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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스탠리 큐브릭

(장르의 재발명)

스탠리 큐브릭 (지은이), 진 D. 필립스 (엮은이), 윤철희 (옮긴이)
마음산책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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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탠리 큐브릭 (장르의 재발명)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감독/배우
· ISBN : 9788960901919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4-07-20

책 소개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목소리를 담은 국내 첫 책이다. 이 책에 담긴 16편의 인터뷰에서 스탠리 큐브릭은 그의 영화들에 관한, 그리고 좀처럼 밝히지 않던 그의 사생활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그가 거장일 수밖에 없음을 입증한다.

목차

서문

할리우드 독립전쟁 / 콜린 영
신처럼 활동하는 신종 감독 / 일레인 던디
별들 너머로 떠나는 여행 / 제러미 번스타인
어느 체스꾼의 프로필 / 제러미 번스타인
인류의 미래를 말하다 / 에릭 노던
엇갈린 반응 앞에서 / 모리스 라프
슈퍼스타 영화감독 / 조지프 겔미스
비관과 낙관, 창조와 파괴 사이 / 존 호프세스
'어떻게'보다 '무엇을' / 퍼넬러피 휴스턴
큐브릭의 창조적 우려 / 진 시스켈
예술은 죄가 없다 / 필립 스트릭ㆍ퍼넬러피 휴스턴
세상을 멈춰라 / 진 D. 필립스
너무도 야심찬 도박 / 리처드 시켈
사과를 잡으려는 물리학자처럼 / 프랜시스 클라인스
전설의 진위 / 진 시스켈
환심 말고 진실을 구할 것 / 팀 케이힐

옮긴이의 말
스탠리 큐브릭 연보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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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스탠리 큐브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8년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룩] 매거진 소속 사진작가로 일하던 중, 단편 다큐멘터리 [시합날](1950)을 만들면서 영화 연출을 시작했다. 두 번째 단편 [비행하는 신부](1952)에 이어 내놓은 첫 장편 [공포와 욕망](1953)이 아트하우스 배급망을 탔다. 처음부터 연출은 물론 촬영, 사운드, 편집 등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도맡아 한 그는 [킬러스 키스](1955)가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나이티드 아티스츠의 배급을 받으면서 더 넓은 시장으로 발돋움했다. 1955년, 제임스 해리스와 손잡고 [킬링](1956)과 [영광의 길](1957), [로리타](1962)를 만들었다. 첫 흥행작 [스파르타쿠스](1960) 다음 작품인 [로리타]부터는 모든 영화의 본거지를 영국으로 삼았다. [로리타]에서 운을 뗀 블랙 코미디 성향은 핵전쟁을 다룬 풍자극 [닥터 스트레인지러브](1964)에서 본격화한다. 기계의 오류 앞에 선 인간의 나약함과 부조리에 관한 문제의식을 보여주었고, 이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에 이르러 깊이를 더한다. SF영화사에 획을 그은 걸작으로 남은 이 영화는 개봉 초기엔 비평가들의 혹평을 받았으나 관객의 대대적인 호응을 불러왔으며,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안겼다. [시계태엽 오렌지](1971)는 도덕적인 면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다. 모방범죄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특히 영국의 보수주의자들에게 집중 포화를 맞았고 결국 1974년, 큐브릭은 영국에서의 배급을 중단했다. 장대한 사극인 [배리 린든](1975)으로 영국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고 스티븐 킹의 공포소설을 영화화한 [샤이닝](1980)과 베트남전영화 [풀 메탈 자켓](1987)을 내놓았다. 1997년, 미국감독조합이 수여하는 D. W. 그리피스 상과, 베니스영화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1999년, 큐브릭은 [아이즈 와이드 셧]의 최종 편집본을 워너 브러더스에 넘겨주고 나흘 뒤인 3월 7일에 세상을 떠났다. 2000년에 [시계태엽 오렌지]가 영국에서 재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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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D. 필립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예수회 신부이자 시카고 로욜라대학 영문학 교수. 픽션과 영화사를 강의한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인터뷰』(공저)를 비롯한 영화 관련 책을 다수 집필하거나 편집했다. 스탠리 큐브릭과 25년간 교유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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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화 전문지에 기사 번역과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웨스 앤더슨』 『크리스토퍼 놀란』 『타란티노』 『위대한 영화』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히치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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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Q. 관객을 위한 철학적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영화의 의미에 대한 감독님의 해석을 들려줄 수 있을까요?
A. (…)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모나리자] 캔버스 아랫부분에 “이 부인이 희미하게 웃는 건 이가 썩었기 때문입니다”나 “애인에게 비밀을 숨기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썼다면 오늘날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이가 [모나리자]의 진가를 인정할까요? 그건 보는 이의 감상을 차단하면서 그에게 그 나름의 의견이 아닌 ‘리얼리티’의 족쇄를 채우는 짓이 될 겁니다. 나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그런 일이 생기게끔 만들고 싶지 않아요.


Q. 감독님은 외계 존재들이 자비로울 거라고 가정하고 있군요. 왜 그렇죠?
A. 엄청나게 우월한 종족이 우리에게 해를 끼치거나 우리를 파괴하는 수고를 왜 하겠습니까? 똑똑한 개미가 갑자기 내 발밑에 있는 모래에 “나는 지각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얘기를 해봅시다”라는 메시지를 그린다고 쳐요. 내가 득달같이 개미한테 달려가 발꿈치로 개미를 짓이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영화를 만드는 목적은 관객이 다른 방식으로는 볼 수 없는 무언가를 보여주고 알려주는 거라고 믿어요. 때로는 관객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머물게끔 만드는 걸로 그 목적을 가장 잘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주로 시각적인 경험을 다룰 때, 그리고 관객이 눈으로 이야기를 듣도록 만들 때 특히 더 맞는 말입니다. 리얼리티는 자기 집 뒷마당에서만 발견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때로는 그곳이 리얼리티하고는 가장 거리가 먼 장소가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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