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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 (NASA 우주생물학자들과 함께 떠난 서호주 탐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6090279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6-09-20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6090279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6-09-20
책 소개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국내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자들과 함께 서호주를 탐사한 이야기이자 탐험 입문서다. 생명에 대한 과학적 고찰에서 '살아 있는 가장 오래된 돌'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가슴 뛰는 순간까지 인간과 최초 생명체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담겨 있다.
목차
책머리에 8
지구의 정반대 쪽에 17
유칼립투스와 두 남자 19
붉은 땅의 우주생물학자 33
바람 부는 언덕 55
숨 쉬는 바위의 비밀 71
오래된 생명체의 부름 97
아폴로 11호와 바나나 99
붉은 절벽에 새겨진 수수께끼 119
사라진 산소 143
오래된 지구 163
붉은 행성을 찾아서 201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이 알 수 없는 황량함에 이끌려 서호주로 갔다. 특히 북쪽에 있는 샤크 만은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체에게 아주 특별하다. 지구에서 35억 년 전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지구 대기의 산소를 만든 미생물이 스트로마톨라이트라고 불리는 버섯 모양의 바위에서 살고 있다. 그 덕분에 다른 생명체를 포함해 지금의 인간까지 진화할 수 있었다.
드디어 지구 속으로 들어간다. 절벽 아래로 발을 내딛을 때마다 중력의 힘이 커지는 것만 같다. 20억 년 전 형성된 지각임을 떠올리면 한 걸음이 족히 1,000년은 넘는 셈이다. 마치 신생대부터 시작해 중생대, 고생대를 지나 사라진 산소의 단서를 품은 시생대로 내려가는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다. 자연사박물관의 구조를 협곡 형태로 만들면 어떨까? 마치 지구 속을 탐험하는 쥘 베른의 소설로 들어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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