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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72586200198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우주적 거리 | 전치형
키워드-숨(Exhalation)
광대하고 차갑고 적막한 암흑 공간, 우주 | 윤성철
화성 유인 탐사를 향한 도전, 지구 표면의 화성 | 문경수
지름 6.5cm, 제임스웹우주망원경 | 손상모
일 년에 3.8cm씩 멀어져 가는 달 | 심채경
20,000개의 우주쓰레기 후보가 지구를 돌고 있다 | 전은지
가혹한 우주 환경에서 인간 생존을 연구하는 우주의학 | 김규성
컬처-터(Foundation)
리뷰| 소설과 영화는 왜 우주의 장대함을 담지 못하는가 | 듀나
SF | 스페이스 캐러밴 | 황모과
물구나무과학사| 과학과 번역: 번역이 없는 한국 과학사 | 전용훈
이슈-길(Farcast)
빛을 담는 사진의 어두운 역사 - 인공지능 식별추적 시스템의 위험성 | 김민
뉴스-갓(Ansible)
과학뉴스전망대 | 늘어난 사전출판 과학논문, 유익함과 오남용 사이에서 | 오철우
과학뉴스 | 과학기술의 경제적 효능에만 주목하는 대선 후보들 | 윤신영
이 계절의 새 책 | 과학의 이름으로 망령은 우리 곁을 떠도네 | 이혜인
인류세(Anthropocene)
인류세의 지평과 우주론 | 김동주
색인(INDEX)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 센타우리까지의 거리는 4.25광년, 빛의 속도로 4년 3개월을 여행해야 도달할 수 있다. 태양이 서울 한복판에 있는 직경 1cm의 구슬이라면 프록시마 센타우리는 전라도 순천에 있는 구슬. 그 중간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 대한민국 전체가 텅 비어 있고 오직 두세 개의 구슬만 있는 모습. 우주가 이와 같다.
- 윤성철, 「광대하고 차갑고 적막한 암흑 공간, 우주」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망원경이 우리에게 보여줄 첫 이미지는 무엇일까?...우주의 기원을 밝히고, 외부 태양계의 행성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고, 어디로 갈 것인지 질문의 답을 찾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흥분되는 일이다. 우리를 더욱 가슴 벅차게 하는 건 제임스웹우주망원경 덕분에, 곧 우리 앞에 현실로 펼쳐질 일이라는 것이다.
- 손상모, 「지름 6.5m, 제임스웹우주망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