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자도서]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

[큰글자도서]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

(시인 김용택 부부의 편지)

김용택, 이은영 (지은이)
마음산책
2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7,000원 -0% 0원
270원
26,7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자도서]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 (시인 김용택 부부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문인에세이
· ISBN : 978896090709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1-11-29

책 소개

시인 김용택.이은영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들 중 83통을 묶은 책이다. 미국에 유학 간 딸의 뒷바라지를 위해 떠나 있는 아내와 주고받은 편지, 그것은 짧지 않은 세월을 함께 건너온 부부의 속 깊은 대화다. 떨어져 있으면서 느끼는 서로의 소중함, 자녀 교육과 노부모에 대한 생각 등, 중년 부부라면 공감할 이야기들이다. 그 속에서 이 시대 부부와 가정이 나아갈 길에 실마리를 얻을 것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당신이 아니면
그 길
아닙니다
고향 산천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
궁금한 당신
우월주의
깊은 밤
혼자서
삼겹살
삼겹살
사는 건 바다와 같아서
오랜만에 비

당신이 없으니
길을 잃다
호기심
사랑을 알기에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봄나물
삶의 범위
도화 아래 눕다
순이 삼촌
처가
새어 든 달빛
이렇게 살게요
밴댕이 속
싸움
오늘 만난 사람들
잘한 일
어느 미술사가의 편지

시가 되어 나올 말
얄미운 봄
어머니
훌륭한 선생님
환생

살림살이
예술의 도시 통영
단순함의 미학
아들에게 밥 얻어먹기
완두콩
세상을 향한 사랑
그 세월
그랬지요
나를 바꿔놓은 사람
일상을 존중하라
젊은 시인들
서쪽
슬픈 김밥
말을 삼키는 파도
안동에서
살면서 무릎이 꺾일 때
어머니
충청남도 서천군 마산면 사람들
종이 위에 연필로 그린 도시
나는 가난이 싫습니다
포도밭으로 가실까요?
굽은 허리
일본 식당
대학가 풍경
포도가 익을 때
가을 편지
여보
감기
추위
나를 견고하게 만드는 것
아름답고 쓸쓸한 타락
박완서 선생님
안부
이렇게 지내요
책 읽기
절집들
사랑 말고 다른 무엇
내 핏줄을 당기는 봄 햇살
오래된 말
학교와 직업
선택
김석철 교수
산당화
움직이는 것들과 제자리에 있는 것들
사람은 만들어진다

저자소개

김용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 임실의 진메마을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살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였다. 여전히 시인이다. 저서로는 ≪섬진강≫,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모두가 첫날처럼≫, ≪사랑 말고는 뛰지 말자≫ 등이 있다. 그의 문장은 계절을 닮아가고, 시간 속에서 따스하게 익어간다. 이번 책에서도 글쓰기의 감각과 사유의 힘을 전하며, 누구나 자기 삶을 쓰는 기쁨과 가까워지기를 바라고 있다.
펼치기
이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들이 자라면 부모도 바뀌어야 한다는 걸 실감합니다. 옳은 말은 빨리 받아들이고 잘못했으면 바로 사과하고, 아이들이 우리와 동등한 입장이란 걸 우리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아이들이 오래도록 우리 곁에 친구로 남아 있겠구나…….
쓸쓸한 일은 아닙니다. 생각하면 목이 메는 일입니다.
― 「아닙니다」에서


고향이 내게 준 그 수많은 상처들을 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합니다. 다만 당신이 내 곁에서 같이 울어주었지요.
― 「고향 산천」에서


내 청춘의 강 길에는 눈이 내리고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꽃들이 피었지요. 외로움이 깊었어요. 피와 살이 마르면 책으로 피와 살을 보충했지요. 생각은 끝이 없고 잠은 오지 않았습니다. (…) 얼마나 더디고 긴 삶의 고난이었는지요. 그 어두운 시골 작은 골방에서 창호지 문으로 새어 든 달빛으로 시를 쓰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 「세상을 향한 사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