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60927636
· 쪽수 : 123쪽
책 소개
목차
서론
1장 앤드루 풀러
거룩한 믿음, 가치 있는 복음, 세계 선교
극단적 칼빈주의, 샌디먼주의, 세계적인 불신앙에 대한 비판
2장 로버트 맥체인
그는 장미에 입 맞추고 가시를 느꼈다. 인생의 아침에 살고 죽다.
3장 존 라일
“솔직하고 남자다운 라일 씨”
남성적인 사역의 가치
책속에서
이 시리즈에 나오는 최상의 기쁨의 종들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이 세 목회자는 모두 고난의 가시를 느꼈다. 풀러는 첫째 부인 세러 사이에서 11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중 8명은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지 못했다. 세러 자신은 풀러가 침례교 선교회를 설립하기 두 달 전, 결혼 16년 만에 별세했다. 이것은 세계사에서 가장 위대한 운동 중 하나로 이어지는 길에 세계복음화로 가는 길의 이정표처럼 아홉 개의 무덤이 점재해 있었음을 뜻한다. 존 라일은 매틸다, 제시, 헨리에타라는 세 명의 아내를 사랑하고 잃었다. 그의 세 아들과 두 딸이 각각 아버지의 사랑과 보살핌을 칭송했지만, 그의 아들 중 어느 누구도 아버지의 복음주의적 신앙을 따르지 않았다.
라일의 고난과 성공의 길이 가장 오래 지속되었다. 맥체인은 29세에, 풀러는 61세에, 라일은 84세에 별세했다. 라일은 인구가 300명인 헬밍엄이라는 마을에서 처음으로 사제직을 맡아 17년 동안 섬겼다. 그런 다음 그는 인구가 1,300명인 스트라드브로크 마을에서 19년 동안 섬겼다. 그런 다음 대부분의 사람이 은퇴할 나이인 64세에 라일은 리버풀의 초대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84세의 나이로 별세하기 두 달 전까지 이 직책에서 섬겼다.
라일은 개인적인 거룩함에 대한 저술로 매우 유명하여 그의 일생의 마지막 장인 도시 사역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이안 팔리의 『리버풀의 초대 주교 J. C. 라일』의 전체 초점이다. 거의 교회가 없는 도시에서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그의 실용적인 지역 교회 활동은 거룩함에 대한 라일의 강조를 보완한다. 그 활동은 교리적 힘, 개인적인 경건 및 후에 긍휼 사역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 어떻게 모두 도시 교회에서 열매 맺는 봉사를 위해 결합되는지를 보여 주는 모델이다.
어느 때인가 라일은 성공회 교회에 의식주의가 스며드는 것을 한탄하면서, 시들고 파괴될 수 있는 “뚜렷한 남자다움”이 있다고 말했다. 교회 지도부의 ‘남자다운 성격’에 대한 논란이 많은 이 의견은 대주교가 그를 “솔직하고 남자다운 라일 씨” 라고 묘사한 것과 함께 다음 장의 초점을 부분적으로 설명한다. 이 장에서 나는 라일의 삶과 사역을 남성적 성격을 가진 목회를 변호하기 위한 시험 사례로 삼는다.
이안 팔리는 리버풀에서의 라일의 도시 전략을 요약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라일은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도 기쁨으로 넘쳐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기쁨, 감사, 관대함을 모든 그리스도인의 기본 특성으로 확인했다. 투덜거리는 영국인은 수치스러운 사람이었다. 인생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기쁨에 찬 반응으로 살아야 했다.” 따라서 앤드루 풀러와 로버트 맥체인은 모두 최상의 기쁨의 종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서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