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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마”

“흔들리지 마”

(네 힘으로 하려고 하지 마, 내가 할 테니까)

체리 힐 (지은이), 배응준 (옮긴이)
규장(규장문화사)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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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흔들리지 마” (네 힘으로 하려고 하지 마, 내가 할 테니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97322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3-10-28

책 소개

베스트셀러 “기다려”의 저자 체리 힐의 최신작. 하나님은 절망적인 상황에 우리를 가두시는 것으로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하고 단련하신다. 또한 어린 자녀에게 걸음마를 가르치는 부모처럼 우리를 받쳐주는 모든 지지대를 치우신다.

목차

PART 1
"흔들리지 마", 지금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CHAPTER 1 왜 하필 풍랑인가
CHAPTER 2 멈추지 않는 불안과 좌절
CHAPTER 3 풍랑의 이면에 감춰진 비밀

PART 2
"흔들리지 마" 내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도


CHAPTER 4 끝까지 견디는 믿음
CHAPTER 5 침묵의 시간을 확보하라
CHAPTER 6 버려야 할 것부터 결정하라

PART 3
"흔들리지 마" 내가 널 지켜줄 테니


CHAPTER 7 상황을 뛰어넘는 능력
CHAPTER 8 가만히 있는 믿음에 답이 있다
CHAPTER 9 흔들릴 수 없는 결정적 이유

에필로그

저자소개

체리 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마르지 않다면 아무도 우물로 가지 않는다. 모든 것에는 의미와 목적이 있다.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공허함’에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시종일관 우리 인생의 공허함이 갖는 의미, 그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지 추적하도록 독려한다. 인생이 공허하다고 느낀다면 원인과 이유가 반드시 있다. 자신의 갈증, 낙심, 절망, 고통의 원인과 이유, 인생의 대답을 알아야만 공허하지 않은 인생, 충만한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안락하게, 문제없이 그럭저럭 잘 돌아가는 인생의 수준에 만족한다면 결코 충만하게 살 수 없다. 대답은 있다. 우리가 왜 공허한지, 왜 고통스럽고 아픈지, 왜 만족하지 못하는지 다 아시는 분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다. 인생의 깊은 목마름을 채워주시는 분으로 참 만족을 주시기 위해 지금도 우물가에 앉아 우리를 기다리신다. 메마른 광야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시고, 바위에서 물이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강력한 원천, 존재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이다. 체리 힐은 중보기도 사역자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동행을 통해 매일 많은 이들과 깊은 묵상을 나눈다. 현재 개인 블로그 스크립처나우 닷컴(www.ScriptureNow.com)을 통해 30여 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와 묵상 메일링 사역을 하고 있다. 아마존닷컴 기독교 부문의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저서로 《기다려》, 《흔들리지 마》(이상 규장) 등 다수가 있다. 역자 배응준은 규장 전문번역위원으로 2012년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20여 년 동안 100여 권의 신앙서적을 번역했다. 대표적인 역서로 카일 아이들먼의 《거짓 신들의 전쟁》, 테리 홀의 《성경 파노라마》, 체리 힐의 《기다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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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응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규장의 전문 번역위원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다. 20여 년 동안 50여 권의 신앙서적을 번역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하루만에 꿰뚫는 성경관통》,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 역사》,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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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롤로그]

기다림의 이유


예고 없이 닥치는 가혹한 일들
그것은 예고도 없이 갑자기 온다. 그것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된 것을 미처 알기도 전에 불청객처럼 온다. 어떠한 양해도 구하지 않고 당신의 삶에 불쑥 들어온다. 경고신호를 보내지도 않고, 전화를 해주지도 않는다. 식탁 위에 쪽지를 미리 남기지도 않는다. 그렇게 절망은 불현듯 우리에게 다가온다.
절망은 가장 안 좋은 때에 당신을 찾아온다. 일하기 위해 직장에 가야만 하는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주지 않는다. 열심히 벌어서 이런저런 청구서를 지불해야 하는 힘든 처지도 감안해주지 않는다. 몸은 쇠약해지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그러져 고통스럽고 기도할 힘조차 없다 해도 결코 봐주지 않는다. 당신이 추락하면서도 인생의 불행을 이겨내려고 발버둥쳐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절망은 당신의 인생 한가운데에 떡하니 자리 잡고, 떠나라고 요구할 때까지 미적거린다. 당신이 믿음을 회복하지 못하면 영원히 눌러앉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믿음을 회복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절망은 지난(持難)하게 대화를 이어가면서 우리를 지치게 한다. 왜곡된 방식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척하며 다가오고, 어설프게 위로하면서 우리를 놀라게 한다. 절망에 에워싸이면 우리는 쉽게 포기한다. 무엇을 해보려고 애쓰거나 무언가를 믿으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절망은 우리의 삶이 엉망진창 되는 것을 그럴싸하게 해명해준다. 그러면 당신은 소망도, 믿음도 없이 삶이 전개되는 것을 그저 지켜보리라 마음먹는다.
이처럼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가혹한 상황을 만나곤 한다. 그때 하나님께 부르짖지만 아무리 불러도 묵묵부답이시다. 가끔 우리를 찾아오기도 하시지만, 잠시 들를 뿐 오래 머물지는 않으시는 것 같다. 절망은 자기가 불청객이면서 오히려 믿음에게 “네가 불청객이야!”라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믿음이 우리를 방문하는 횟수가 점차 줄어든다. 곧 절망이 믿음의 자리를 차지하고는 인생이라는 안방에 편안하게 누워버린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아해한다.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우리의 심령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게 필사적으로 부르짖기 시작한다.
절망은 그야말로 순식간에 다가와 우리 마음의 문을 열심히 두드린다. 그런데 그 문을 열어준 것은 누구일까?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주권적으로 다스리는 분이신데 왜 개입하지 않으신 것일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책임져주셔야 하는 게 아닌가?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신 것일까?

비극적인 진리
우리의 질문은 끝없이 계속된다. 하나님의 침묵도 끝없이 계속되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의아해한다.
‘왜 사랑의 하나님께서 이런 상상도 못할 모진 환경을 내게 주시는 걸까?’
가슴이 찢어질 만큼 견디기 힘든 상황이 너무나 압도적이라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고통과 아픔은 사라질 것 같지 않다. 그러나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맞는 사람”(행 13:22)이라고 하셨던 다윗도 절망 속에서 부르짖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시 10:1

또 욥은 어떤가? 그는 하나님께서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욥 1:8)라고 칭찬하셨던 사람이다. 하지만 그도 미어지는 가슴으로 부르짖었다.

내가 주께 부르짖으나 주께서 대답하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다 욥 30:20

절망의 순간에 부르짖는 말이 성경 저자들의 심정인지, 우리의 심정인지 분간하기가 어렵다. 마치 그들이 우리의 애달픈 울부짖음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우리를 절망에 두시는 이유
때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절망적인 상황으로 ‘내쫓으셨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보다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절망적인 상황에 ‘가두신’ 것이다. 완전한 절망에 빠지게 되면 괴로운 상황들은 믿음을 파괴하겠다며 우리를 위협한다. 그러나 우리가 상상도 못할 방식으로 믿음이 강해지는 곳은 바로 완벽한 절망의 골짜기들이다.
그곳은 하나님의 가장 큰 역사들이 행해지는 곳이다.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분의 계획을 실행하고 계신 것이다. 우리의 의심을 녹이고 걱정을 베어내면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며, 우리가 위를 올려다볼 때까지 그런 상황에 두신 것이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갈 3:23

우리는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테스트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망적인 상황에 우리를 가두시는 것으로 믿음을 테스트하고 단련하신다. 그리고 그곳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우리의 노력으로 연속적인 믿음의 단계를 밟아나가게 하시고, 그 믿음에 이를 때까지 말씀 이외에 그 무엇도 허락하지 않으신다.
또한 어린 자녀에게 걸음마를 가르치는 부모처럼 우리를 받쳐주는 모든 지지대를 치우신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도, 돌봐주신다는 물증도, 보상도 없다. 넘어져도 개입하지 않으신다. 다만 우리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계속 걸을 수 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신다.
이제는 당신의 믿음을 성숙시킬 때가 되었다.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울 때가 되었다. 수없이 넘어져서 흉하게 무릎이 까질지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상처를 치유하시고, 일으키셔서 결국 당신의 두 다리로 걷게 하실 것이다. 두려움을 이겨내도록 격려해주시고, 의심과 싸우도록 허락하면서 당신 옆에 계실 것이다.

체리 힐


우리는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테스트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망적인 상황에 우리를 가두시는 것으로 믿음을 테스트하고 단련하신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지 않으면 믿음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에 달라붙어 있는 데는 믿음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심지어 바로 앞에 있는 다음 발판이 보이지 않을 때라도 하나님을 굳게 믿고 의지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삶의 풍랑 속에서 당신을 위해 이적을 베풀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 이적은 실제적인 이적에는 덜 관계되어 있고,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접촉하는 것에 더 관계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사나운 풍랑을 허락하신다는 것은,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게끔 ‘우리의 뜻’을 몰수하는 곳으로 데려가심으로써, 우리에게 은총을 베풀고 계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의심과 두려움이 당신 시야를 가리게 허락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언제나 당신과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줄곤 내내 함께 해주셨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라.

당신 인생 여정의 몇 가지 항로가 특별히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하나님과의 더 밀접한 관계라는 최종적인 행선지는 당신이 견뎌야할지도 모르는 모든 풍랑을 기꺼이 겪을만한 충분한 값어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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