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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60974029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5-04-1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01 원 그리는 자의 전설
02 현대의 원 그리는 사람들
03 여리고 성 함락의 기적
04 당신의 여리고를 계속 돌아라
첫 번째 원 하나님만큼 큰 꿈을 꿔라 Circle One
05 위험한 모험이 없으면 기적도 없다
06 하나님이 하시면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07 당신의 하나님은 얼마나 크신가?
두 번째 원 대담하고 끈기 있게 기도하라 Circle Two
08 마침표를 찍지 말라
09 하나님의 은혜로 하실 수 있는 일
10 배 위에서는 물 위를 걸을 수 없다
11 하나님, 어떻게 되어가는 건가요?
세 번째 원 장기적으로 길게 생각하라 Circle Three
12 기도는 길고 지루하다
13 나만의 기도생활을 찾아내는 시간
14 신앙의 장벽을 돌파하는 기도와 금식
15 목표 설정이 없으면 목표 달성도 없다
기도의 원을 계속 그려라 Keep Circling
16 하나님은 갑절의 기적으로 응답하신다
17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18 그때 한 사람이 나타났다
에필로그
책속에서

기도에 헛수고는 없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제단의 뿔을 잡고 버텨야 할 상황들이 있다.
하나님이 움직이시기 전에는 결코 원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버텨야 할 때가 있다.
그럴 경우, 당신은 그분이 개입하실 때까지 간곡히 탄원해야 한다.
끝까지 기도한다는 것은 ‘끈기’의 문제다. 머리가 어지러울 때까지 여리고를 무수히 도는 것이다.
“No”라는 대답을 언제까지나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원 그리는 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기도를 중단하는 것이 성급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여리고 성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제나 한 번만 더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 믿고 날마다 기도의 장소로 가야 한다.
당신이 전능하신 분 앞에 바짝 엎드려서 기도한 것이 언제가 마지막이었는가?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느라 혈액순환이 안 되었던 것이 언제가 마지막이었는가?
밤새 기도한 적이 언제가 마지막이었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지금까지 경험한 것보다 더 깊은 차원의 기도로 인도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당신이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곳으로 당신을 이끌기를 원하신다.
- 본문 중에서
[에필로그]
기도의 원을 그리는 순간부터
기도는 시작된다
로드니 집시 스미스(Rodney ‘Gypsy’ smith)는 공식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하버드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집시(gypsy) 텐트에서 태어났지만 백악관으로 초청을 받아 두 명의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1860년 런던 외곽에 있는 에핑 숲에서 태어난 그는 대서양을 45번이나 건너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 사람보다 더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한 복음전도자도 별로 없을 것이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 비결은 바로 ‘은밀한 기도’에 있다! 그의 기도는 그의 설교보다 더 힘이 셌다. 부흥을 갈망하는 일단의 사람들이 집시 스미스에게 사절단을 보내어 그가 성공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물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용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사용하실까요?”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십시오. 방바닥 한가운데 쭈그리고 앉아서 자신의 둘레에 분필로 원을 그리십시오. 그리고 무릎을 꿇은 채로 간절한 마음으로 또박또박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분필로 그린 이 원 안에서부터 부흥이 시작되게 하소서’라고 말입니다.”
이 이야기를 내게 들려준 사람은 마이클 홀 목사님이다. 그런데 마이클 목사님이 이 이야기를 내게 해준 것은 내가 이 책을 쓴 다음이었고, 분필로 그린 원 디자인이 이 책의 표지가 된 다음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집시 스미스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이 디자인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들은 다음 이 표지 디자인이 역사적이며 동시에 예언적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림 하나가 천 마디 말만큼 가치가 있다면, 이 책의 표지에 들어간 분필로 그려진 원은 천 번의 기도만큼 가치가 있다.
나는 이 원을 보는 사람마다 감동을 받고 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아 기도의 원을 그리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모든 큰 행하심은 바로 당신의 원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의 큰 행하심이 당신과 함께 당신 안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
마크 배터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