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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일 기다림

가장 힘든 일 기다림

데비 애커먼 (지은이), 전의우 (옮긴이)
  |  
규장(규장문화사)
2015-06-0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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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일 기다림

책 정보

· 제목 : 가장 힘든 일 기다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60974081
· 쪽수 : 240쪽

책 소개

기다림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속 시원한 해답. 저자는 이 책에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 해야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지치지 않고, 오히려 즐겁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지 성경 속의 인물들과 현명하게 기다리는 이들의 경험을 통해 해답을 찾아간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끝이 보이지 않는 기다림

chapter 1 기다림에 붙들리다
chapter 2 지혜롭게 기다리기
chapter 3 대체 왜인가요
chapter 4 기다림의 본보기

PART 2
아프지만 잠잠히 기다리기

chapter 5 언제나 기다리는 여인
chapter 6 간절히 기대하는 마음
chapter 7 약속을 이루는 기도
chapter 8 당신의 기다림은 아니라고요!

PART 3
흔들리지 말고 지금처럼 기다려라

chapter 9 탕자의 기다림
chapter 10 그동안은 어떻게 하나요
chapter 11 제 자리를 찾아가는 시간
chapter 12 기다리는 동안 치르는 전투

PART 4
기다림 뒤에 새로움이 온다

chapter 13 새로운 희망의 자리
chapter 14 기다릴 때 만나는 교차로
chapter 15 강렬한 기다림
chapter 16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


에필로그

저자소개

데비 애커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1세기 사람들이 갖길 바라는 성품 목록에서 ‘맡김’은 한참 아래쪽에 자리한다. 승리에는 갈채가 쏟아지지만 맡김(surrender, 항복)에는 야유가 쏟아진다. 하지만 온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뒤집어진 세상에서 바르게 살고, 성경적 세계관에 자신을 맡기며 살려고 몸부림친다. 데비 애커먼은 우리를 온 마음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도 그렇게 사랑하며 그분께 헌신한다는 게 무언지 깊이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강력히 도전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전부를 드리는가? 우리 자신을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맡기는가? 우리의 삶에서 따로 챙겨두고 ‘전부 내 거야’라고 외치는 부분은 없는가?”라고. 그녀는 온 마음을 다하는 ‘맡김’과 ‘희생’과 ‘섬김’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루는 본질이기에 우리 속에 이것을 막는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께 알려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분명한 글을 통해서 성경을 예리하게 가르치며, 우리가 조금도 주저 없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도록 이끌어준다. 뉴잉글랜드 침례신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여 30년 넘게 간호사로 근무했다. GA(Girls in Action)?를 통해 여성들의 삶을 영적으로 인도하고, 남편과 알코올,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여성 사역 분야의 리더십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에게 수여하는 델라나 웨스트 오브라이언 상(2007년)을 수상했다. 현재 여선교연합회(Woman's Missionary Union)의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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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휠체어 장애인이다. 그에게 번역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자 목회이며 일이다. 신학교를 졸업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번역으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섬기며 16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회자가 70세에 은퇴하듯, 하나님께서 하락하시면 70세까지 곁눈질하지 않고 오롯이 번역만 하다가 은퇴하고픈 소망을 안고 추풍령 경상북도 김천에서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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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흔들리는 내 마음을 하나님 마음에 맞춰라!
약속의 말씀을 믿을 때 얻는 축복과 기쁨


내가 아주 어릴 때, 아버지는 바닥에 누워 자신의 손바닥에 나를 세우셨다.
그러고는 팔을 천천히 들어올리셨다.
그때 나는 겁이 나서 움찔했는데, 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다.
“데비, 가만히 있어야 한다. 균형을 잘 잡고 아래를 보지 말거라.
아무 일도 없을 거야. 아빠가 꽉 잡고 있잖니!”
나는 아버지가 나를 떨어뜨리지 않을 거라고 믿었다.
아버지는 내가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지시를 따르며,
자신의 강한 손바닥에 당당히 서리라고 믿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다림’이라는 불안한 상황에서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지시를 따르며,
하나님의 거룩한 손바닥에 당당히 서리라고 믿으신다.
_본문 중에서


당신의 기다림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라
내가 멈추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기다리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 머무르라는 뜻이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특정한 장소, 직업이나 관계에서 지금 있는 곳에 머무르라는 뜻일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어디에 머물면서 약속하신 선물을 기다려야 하는지 말씀하신다.
우리는 종종 지역이나 교회나 직장이나 관계를 떠나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 어디로든 떠나는 게 가만히 기다리는 것보다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우리가 하나님보다 앞서가게 되어 선물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의 선물은 갑자기 그리고 신속하게 온다. 우리가 구하거나 상상했던 그 이상이다.
그래서 언제나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높고 거룩하신 약속을 기다리는 대기실을 두셨다. 그분께서 당신에게 기다리라고 명하신 그 자리를 떠나 약속하신 선물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시 130:6,7)
_본문 중에서


[프롤로그]
완벽한 때를 아시는 하나님을 향한 기다림


기다림은 하나님께서 내게 요구하시는 매우 어려운 일 중 하나다. 나처럼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뭔가 이루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 나는 건강과 자녀와 직장 문제로 오랜 시간 기다렸다. 그러나 그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다림은 하나님이 우리를 남쪽으로 옮기실 때였다.
남편과 나는 우리가 살던 집을 팔고 더 따뜻한 남쪽 지방으로 옮기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다. 당시 하나님의 뜻을 표시하는 신호등은 온통 초록색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정확하게 들었다고 확신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집을 팔기 위해 내놓았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이끄시는 새로운 지역을 찾았다. 교회에서 맡은 직분도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씩 넘기기 시작했다.
우리가 왜 옮겨야 하는지 다 알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하면 조기에 은퇴하고 여생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내 간호사로서의 경험을 선교에 활용하여 남편과 함께 사역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주(移住)는 우리 부부가 하나님과 함께 떠나는 멋진 모험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상황이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집이 도무지 팔리지 않았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이미 얻어놓은 집도 곧 잃을 판이었다. 온갖 의심의 그림자가 내 머리를 뒤덮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가족들의 음성이 머릿속에서 메아리쳤다.
“하나님께서 당신들이 정말 떠나길 원하신다면 집이 곧바로 팔리지 않았을까요?”
내 기도 시간은 “왜죠?”, “언제요?”라며 투덜대며 따지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일주일에 겨우 몇 시간 일하는 자리를 위해 일주일 내내 일할 수 있는 직장을 그만두어서 수입이 많이 줄었고, 걱정은 점점 늘어만 갔다.
나는 우리 집을 살 법한 사람에게 집착하게 되었고, 부동산 중개업자는 집을 담보로 단기 융자를 얻으라고 했다. 믿음이 없는 어떤 사람은 앞마당에 부적 같은 걸 묻으라고도 했다.
나는 불확실성의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믿었지만 여전히 같은 자리에 있다는 사실에 어쩔 줄 몰랐다. 이내 기도는 집이 팔리게 해달라는 애원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갑자기 성령께서 내 마음에 들어와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여 기다리게 하셨고, 나를 믿기에 기다리게 하셨다는 거였다. 내가 기다림에 대해 전혀 생각지 못한 이유였다. 그래서 내가 성령께 여쭈었다.
‘그럼 어떻게 기다릴까요?’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내 말씀이 네게 보여줄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의심하고 두려워하며 교만했던 내 죄를 고백했다.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씻고, 시편 37편의 약속이 내 가슴을 찔렀다.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법도를 지켜라. 주님께서 너를 높여주시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니.”
우리는 마침내 약속의 땅을 받았다. 하지만 그전에 하나님께서는 내게 ‘하나님 기다리기’ 라는 큰 가르침을 주셨다.
지금 당신은 암이 깨끗이 낫고, 새 일자리를 얻고, 반항하는 자녀가 회복되고, 믿지 않는 배우자가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무엇을 기다리든지 명심하라. 완벽한 때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많은 약속과 격려의 말씀을 주실 것이다.
우리가 기다릴 거라 믿으셨고, 기다림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셨으며, 기다림이 끝난 후 우리를 새롭게 하신 주님께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께 받은 가르침을 나누도록 용기를 북돋아준 남편 브래드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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