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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61094894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한국 독자에게 드리는 글
들어가며
PART 1 팀 빌딩 기본편
1장 성과를 올리는 팀이란?
(1.1) 자기소개 (1.2) 수업은 인풋이 아닌, 아웃풋의 시간 (1.3) 편견이 걸림돌이 되다 (1.4) 기본 규칙을 정하다 (1.5)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방법 (1.6) 좋은 팀이란 무엇일까 (1.7) 연습, 연습, 또 연습 (1.8) ‘이상적인 상태’의 사회란
칼럼: 팀의 커뮤니케이션을 측정하는 실험 38
2장 프레젠테이션: 전달하는 힘을 기르다
(2.1) 선생님의 이야기는 왜 지루할까 (2.2) 나쁜 고백, 좋은 고백 (2.3) ‘전달하는 힘’이 무기가 되다 (2.4) 상대에 따라 시작을 달리하다 (2.5) 1분 동안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다 (2.6) 팀 전체가 프레젠테이션을 다듬다 (2.7) 실천! 라이트닝 토크 (2.8)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은 ‘반전’ (2.9) 스토리를 구성하다 (2.10) 프레젠테이션 비법
3장 토론: 좋은 토론에는 규칙이 있다
(3.1) 시작은 정의를 내리는 것부터 (3.2) 사전에 정해두어야 할 것 (3.3) 결론을 내려면 선택지를 준비하자 (3.4)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이란 (3.5)군대에 비유하자면 (3.6) ‘마땅히 취해야 할 행동’을 논의하다
4장 브레인스토밍: 비판 금지, 질보다 양
(4.1) 세 사람이 모여봤자 의미 없다? (4.2) 1+1을 2 이상으로 (4.3) 목적은 ‘문화 공유’ (4.4) 지식창조의 수준 (4.5) 아이디어 발상 개인전 (4.6) 팀으로 한계를 돌파하다 (4.7) 브레인스토밍의 비결 (4.8) 주어가 ‘나’ (4.9) 수렴을 위한 ‘KJ법’ (4.10) 도표화하다 (4.11) 범용화되지 않는 스킬을 익히다
5장 퍼실리테이션: 배려로 의견을 끌어내다
(5.1)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다 (5.2) 나쁜 퍼실리테이터의 예 (5.3) 점차 역할을 바꾸다 (5.4) 중학생에게 의견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5.5) 핵심은 ‘배려’
PART 2 팀 빌딩 실천편
6장 사업계획을 세우다
(6.1) 사업계획서 119 (6.2) 어떤 법인 형태로 할까 (6.3) NPO의 세 가지 수입원 (6.4) 공감이 무기가 되다 (6.5) 기술을 제공받다 (6.6)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다
7장 린을 통한 계획의 개선
(7.1) 린 스타트업 (7.2) 가설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을까 (7.3) 비용을 들이지 않고 검증하다 (7.4) AB테스트 (7.5) 종이에 끼적인 계획으로 출자를 받다 (7.6) 해서는 안 되는 질문
8장 ‘식생활’ 문제 해결: 채소를 먹어 포인트를 쌓다
(8.1) 학생 식당에서 채소를 더 많이 먹기 위해서는 (8.2) POS시스템을 활용하다 (8.3) 가게의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되다 (8.4) 대학가를 시작으로 (8.5) 게임화는 재미있다
9장 ‘젠더’ 문제 해결: 동경의 대상인 도쿄대 걸그룹
(9.1) 도쿄대에는 왜 여학생이 적을까 (9.2) 일본 명문대의 특징 (9.3) 착실히 활동하며 지명도를 올리다 (9.4) 크라우드펀딩 (9.5) 도쿄대 남학생의 이미지는? (9.6) 주말만 활동해서 인기가 생길까 (9.7) 도쿄대 걸그룹의 경쟁자는? (9.8) 누가 할지가 문제
10장 ‘빈곤’ 문제 해결: 셰어하우스에서 자격증 취득하기
(10.1) 여유가 없는 싱글맘 (10.2) 왜 자격증 취득을 포기하는 것일까 (10.3) 셰어하우스에서 서로 격려하며 (10.4) 시장은 122만 세대 (10.5) 활발한 입주자 신진대 (10.6) 모자가정은 취직에 불리하다? (10.7) 빈집을 활용할 가능성
11장 ‘농업’ 문제 해결: 농촌의 법인화
(11.1) 농가를 부자로 만들다 (11.2) 농지 집적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다 (11.3) 매출 세 배가 목표 (11.4) 국가의 든든한 지원 (11.5) 수익이 나는 농업을 실현하다 (11.6) 적극적인 경쟁상대는 없다 (11.7) 농업법인의 매출 차이는? (11.8)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까 (11.9) 법인화는 첫 단계 (11.10) 걸림돌은 무엇인가
나오며
감수자 후기: 사카구치 기쿠에
리뷰
책속에서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과제를 어떻게 설정할까’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기업은 과제해결능력이 높은 인재를 원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과제해결능력’보다 ‘과제설정능력’이 더 절실히 요구됩니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황부터 파악한 후, 적절한 과제를 설정해야 하니까요.
-(1.2) 수업은 인풋이 아닌, 아웃풋의 시간 중에서
상대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당사자성이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아무 맥락 없이 대뜸 “소비세 증세는 있을 수 없어요!”라는 이야기를 꺼낸다면 전혀 설득력이 없죠. 하지만 자신이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지 그 관련성을 제대로 밝히며 성의껏 이야기하면 분명 전달될 겁니다. 요컨대 사회와 자신을 연결 짓는 것이 핵심입니다.
-(2.4) 상대에 따라 시작을 달리하다 중에서
퍼실리테이션이 만만치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이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제대로 듣지도 않죠. 의견을 말하고 싶은 사람만 일방적으로 발언한 뒤, 아무런 정리도 수확도 없이 회의가 끝나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요.
-(5.1)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다 중에서
소셜 비즈니스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꿈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 분야입니다. 꿈이란 ‘지금은 이런 상황이지만, 이렇게 바꾸면 세상도 조금씩 좋아질 거야’ 같은 거예요.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과 감정에 호소하는 것, 양쪽 모두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되찾읍시다!”도 중요한 셈이에요.
-(6.6)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다 중에서
뛰어난 사람은 어떻게든 해냅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사회는 뛰어나지 않은 사람에게 기준을 맞춰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니까요. 그러므로 제도를 만들 때는 뛰어나지 않은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6.5) 기술을 제공받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