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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흔에도 우왕좌왕했다

나는 마흔에도 우왕좌왕했다

(답을 찾지 못해 불안한 당신에게 호빵맨 작가가 전하는 말)

야나세 다카시 (지은이), 오화영 (옮긴이)
  |  
지식여행
2019-11-12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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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흔에도 우왕좌왕했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마흔에도 우왕좌왕했다 (답을 찾지 못해 불안한 당신에게 호빵맨 작가가 전하는 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1095020
· 쪽수 : 208쪽

책 소개

호빵맨의 원작자 야나세 다카시가 호빵맨을 처음 그리기 시작한 나이가 쉰 살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나는 마흔에도 우왕좌왕했다>는 좋아하는 일을 놓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인생을 살아간 야나세의 삶의 철학이 담긴 에세이다.

목차

호빵맨
머리말
♪호빵맨 행진곡

1장 애정과 성장 과정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

2장 일과 운·불운
-포기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눈앞에 기회가 나타난다

3장 희망과 기쁨
-행복은 일상 속에 살며시 숨어 있다

4장 정의와 선악
-호빵맨은 무찌르기보다 도와주는 영웅

5장 어린이와 개성
-힘이 부족하면, 천천히 달리면 된다

6장 생명과 삶의 자세
-인생에서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야나세 다카시의 일
① 〈태양을 향해 손바닥을〉
② 《머나먼 자장가》
③ 《시와 메르헨》
④ 호빵맨 시리즈
⑤ 고멘생강사탕

칼럼
① 부모님에 대한 추억
② ‘천재’ 데즈카 오사무와의 인연
③ 생명에 대한 고집
④ 전쟁으로 알게 된 정의의 참뜻
⑤ 기라성 같은 교우록

야나세 다카시의 간단 연보
참고자료

저자소개

야나세 다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고등공예학교 도안과를 졸업한 후 신문 기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 34세에 만화가로 독립했지만, 대표작 없이 시 잡지 편집, 그림책 제작, 방송 출연 등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했다. 쉰 살부터 그리기 시작한 호빵맨은 그림책으로 출간되었으나 당시 평가는 혹독했다. 일흔 살이 다 되어서야 호빵맨은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국민 캐릭터를 만들어낸 그의 재능은 오랫동안 좋아하는 일에 매진한 꾸준함과 아주 작은 기회라도 꽉 붙잡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 덕분에 빛을 발할 수 있었다. 늦은 나이에 맞이한 전성기였지만 “죽기 전까지는 현역”을 선언하며 활발하게 만화 작업을 이어나갔다. 2013년 향년 94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호빵맨’ 시리즈 총 350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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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를 전공하고 일본계 주식회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독자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좋은 책을 만드는 데 번역가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늘 소통하며 살고 싶다. 옮긴 책으로는 《혼나는 힘》 《내가 입만 열면 왜 어색해질까?》 《언젠가 리더가 될 당신에게》 《딸기색 립스틱을 바른 에이코 할머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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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오늘날까지 제법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좋아하는 일이라면 오래도록 노력하는 것도 그다지 힘들지 않다. 즐기는 사이, 무언가를 붙잡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까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서, 온 생애에 걸쳐 해나가길 바란다. 찾을 수 없다는 말은 접어두고, 죽을힘을 다해 찾아보자. 분명히 무언가 하나는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장 ‘애정과 성장 과정’ 중에서


한편 쉰 살은 실제로 내가 호빵맨을 그리기 시작한 나이다. 이 작품은 1973년에 이르러 《호빵맨(あんぱんまん)》이라는 그림책이 된다. 당시 평가가 상당히 혹독했기 때문에 수십 년 넘게 이어지는 시리즈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만화가로서 독립한 후, 무대 연출을 시작으로 시 잡지의 편집, 그림책 제작, TV 출연 등 들어온 일은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해왔다. 대표작이라고 내놓을 만한 만화 한 편 없이 수많은 선후배의 활약을 쓸쓸한 눈으로 좇는 나날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만화가로 살아갈 것을 단념하지 않았다. 꽉꽉 들어찬 만원 버스와 같이, 실력자들로 북적거리는 만화계에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줄곧 서 있었다. 그러자 어느 날 눈앞에 있던 자리가 비었다. 칠십 세가 되기 직전, 호빵맨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2장 ‘일과 운·불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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