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화를 위한 변명

책머리에

제1부
김소월 시에 나타난 반식민주의적 성향
김종한 연구
장만영 시에 나타난 '환상성' 연구
시교육 현장에서의 「왕십리」소통 전략
「카페.프란스」에 대한 해석의 방향

제2부
허무와 낭만과 사랑의 앙상블 | 황금찬
사물들의 응시를 통한 존재의 본질적 인식 | 이수익
문화유산을 통한 온고지신의 정신 | 이근배
'유리'가 되어 '멱라'의 길찾기 | 이기철
황혼 속에 비춰본 '나'의 거울 | 김광규, 문정희, 이시영

제3부
과거에 대한 애정과 존재론적 염려 | 유자효
삶의 반추를 통한 사랑의 대위법 | 서정윤
다양한 체험에 대한 시쓰기의 열정 | 서량
'아픈 사랑'에 대한 불교적 동일화의 시선 | 이희정
자연 대상들의 '자유로움'과 상징적 계시 | 허림

제4부
가난을 극복한 부부애의 표상
우체국, 사랑을 연결하는 시적 공간
간이역, 시인의 눈에 비친 소외된 삶의 공간
사랑하는 이와의 애틋한 이별
자연 속의 철학을 꿰뚫는 시인의 눈
죽은 이에 대한 영결의 두 가지 태도
소외된 농촌의 현실, 또는 농민들의 한과 슬픔
'나비', 혹은 비극적 현실에 대한 대결 의지
낙화, 조락(凋落)의 현상을 바라보는 두 시인의 눈
북방 정서를 통해 본 일제강점기 삶의 현실
'강'을 바라보는 현실 인식의 눈
순수한 존재에 대한 동일화의 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