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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6167005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7-11-0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제1권 아킬레우스의 분노
제2권 그리스 영웅들의 함성
제3권 전사들의 싸움을 바라보는 헬레네
제4권 맹약은 깨지고, 전쟁이 시작되다
제5권 신을 공격하는 디오메데스
제6권 트로이 궁으로 돌아온 헥토르
제7권 아이아스, 헥토르와 대결하다
제8권 운명을 가르는 전쟁터
제9권 아킬레우스에게 화해를 요청하다
제10권 한밤의 습격
제11권 아가멤논의 빛나는 공훈
제12권 트로이의 맹렬한 공격
제13권 함선을 공격하다
제14권 헤라가 제우스를 속이다
제15권 바닷가로 밀리는 그리스 군대
제16권 파트로클로스의 전투 그리고 죽음
제17권 메넬라오스의 빛나는 순간들
제18권 아킬레우스의 방패
제19권 전투를 준비하는 전사
제20권 전쟁, 그리고 올림포스의 신들
제21권 강의 신과 싸우는 아킬레우스
제22권 헥토르의 죽음
제23권 파트로클로스를 추모하며
제24권 아킬레우스와 프리아모스 왕
부록 신화와 역사의 보물창고, 일리아스 Ilias 이야기
신화와 역사의 경계, 트로이 전쟁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고대 문헌들
리뷰
책속에서
아가멤논의 동생, 메넬라오스를 비롯하여 그리스 각지에서 참가한 전사들은 자신들의 함선과 병사들을 지휘했다. 헬레네를 빼앗긴 노여움으로 인해 싸우고 싶은 열망이 가득 찬 메넬라오스는 병사들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전사들 중에서 빛이 날 정도로 빨리 뛰는, 아킬레우스만은 아가멤논을 원망하며 부리처럼 날렵한 그의 배에 오르지 않고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의 배 50척은 인솔해줄 사람이 없어 병사들은 바닷가에서 원반을 던지거나 창던지기, 활쏘기를 하며 아레스가 사랑"할 지휘자를 기다릴 뿐이었다.
그러나 나머지 그리스 병사들은 타오르는 불길처럼 전쟁터로 달려나갔으며 그들 발 아래의 대지에서 울려나오는 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 전쟁의 불길 중에서
신들은 양편으로 나뉘어 달려갔다. 헤라와 아테나, 포세이돈 그리고 행운의 전령사 헤르메스는 그리스 함선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도 절름발이 다리를 절뚝 거리며 이들과 같이 달려갔다. 한편 아레스, 아폴론, 활의 여신 아르테미스, 레토, 크산토스, 아프로디테는 트로이로 달려갔다.
신들은 그리스와 트로이 병사들이 서로 싸우도록 부추기면서 자신들도 서로 치열하게 싸웠다. 인간과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는 무시무시한 천둥을 내보냈으며 포세이돈이 바다 밑을 뒤흔들어 무한 대지와 높다란 산꼭대기들이 진동을 했다. - 전쟁, 그리고 올림포스의 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