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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에밀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이환 (옮긴이)
돋을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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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밀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61670135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8-04-20

책 소개

교육론을 소설에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교육서이다. 주인공인 에밀은 고아지만 현명한 가정교사에 의해 자연적이고 주체적인 인간으로 교육받으며 성장한다. 에밀의 성장에 따라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어나서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각 성장기에 따른 교육 단계의 형태를 보여준다.

목차

제1부┃유아기(출생에서 다섯 살까지)
제2부┃아동기(다섯 살에서 열두 살까지)
제3부┃소년기(열두 살에서 열다섯 살까지)
제4부┃청년기(열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
제5부┃성년기(스무 살에서 결혼까지)
부록
연보

저자소개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 제네바 공화국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사회계약론자이자 직접민주주의자, 공화주의자, 계몽주의 철학자이다.루소는 이성적 문명이 오히려 감성의 퇴보를 불러왔다고 주장하여 '계몽주의를 비판한 계몽주의자'로 불리며, 18세기 계몽의 시대에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도 그는 정치철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서, 사회계약은 자유와 평등에 기반해야 하므로 국가의 규칙인 법은 '일반의지'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인민주권론을 주장하여 민주주의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고, 이후 이 사상은 프랑스 대혁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근현대 민주주의 형성에 거대한 기여를 하였다. 또한 고전주의 소설에서 벗어나 낭만주의 소설을 개척하여 당대에 어마어마한 유명세를 얻은 최초의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이기도 하고, 말년에는 자신의 숨기고 싶은 과거마저 솔직하게 보여주는 ��고백록��을 써서 근대 자서전의 전형을 구축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교육학적으로는 당시의 강압적인 직업 교육에 맞서, 개인의 독립성을 길러주는 자연주의적 교육을 주장하여 아동교육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왔다. <저서> ��근대음악론��, 1736 ��학문예술론��, 1750 ��희극 나르시스��, 1752 ��마을의 점쟁이��, 1752 ��인간 불평등 기원론��, 1754 ��정치경제론��, 1755 ��달랑베르에게 보내는 연극에 관한 편지��, 1758 ��신 엘로이즈��, 1761 ��에밀��, 1762 ��사보이 사제의 신조��, 1762 ��사회계약론��, 1762 ��말제르브에게 보내는 편지��, 1762 ��피그말리온��, 1762 ��산에서 쓴 편지��, 1764 ��고백록��, 1782 ��코르시카 헌법 초안��, 1772 ��폴란드 정부론��, 1772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 1781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1782 ��루소, 장 자크를 심판하다 – 대화��,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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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나왔다. 그동안 문학과 철학의 만남에 깊은 관심을 갖고 글을 써왔으며 대표적인 저서로 《문학 속의 철학, 철학 속의 문학》 《애정사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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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갓난아이의 몸을 갑갑하게 하지 말라. 모자도 배내옷도 입히지 말라. 아이의 움직임을 최대한 자유롭게 해주어라. 옷은 넉넉하게 입히고 요람은 활동하기에 쾌적하도록 해두어라. 때가 되어 방안을 기어다니게 되면 그냥 놔두어라. 자유롭게 돌아다니다보면 옷은 더러워지고 목욕시켜야 할 일도 더 생길 것이다. 그런 일에는 게으름을 피우지 마라. - 자연은 가장 훌륭한 교사 중에서

아이가 자신의 요구사항을 쟁취하기 위해 말로써가 아니라 울음으로써 호소한다면 단호하게 그것을 거절하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우는 모습이 안쓰러워 요구를 들어주게 되면 그것은 잘못 가르치는 셈이 된다. 우는 버릇을 키우는 셈이 되며 요구대로 응해준 선의를 의심하도록 가르친 셈이 된다. 그러면 아이는 그 방법이 낳은 효과에 길들여져 고집 센 아이로 자랄 것이다.

요구를 들어줄 생각이었다면 아이가 의사 표시를 하는 순간 바로 들어주어라. 그렇지 않았다면 거절하되 번복하지 마라. 특히 아이가 쓸데없이 정중한 표현을 써서 자신의 요구를 관철하지 못하도록 하라. 겉멋 든 예의로 주위 사람을 복종시키려는 어조 속에서 진실성을 찾기란 어렵다. -자연의 질서에 따라 아이를 가르쳐라 중에서


교육의 핵심은 많은 지식을 주입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그의 두뇌 속에 보다 명료한 관점을 심어주는 데 있음을 잊지 마라. 잘못 알고 있을 바에야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편이 낫다. 내가 그의 머릿속에 진리를 넣어주고자 하는 것은, 진리 대신 배울지도 모를 오류로부터 그를 보호해주기 위함이다. 이성이나 판단력은 천천히 다가오지만 편견은 떼를 지어 몰려온다. -틀리면 틀린 대로 방치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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