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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

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

(의학의 반여성적 폭력과 자본주의 가부장제)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 (엮은이), 박지순 (옮긴이)
갈무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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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 (의학의 반여성적 폭력과 자본주의 가부장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8896195370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12-30

책 소개

2010년 기준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였다. 여성 스스로 그들이 겪었던 거대한 학대를 인식하고, 이러한 고통이 지속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의학적 지식을 되찾아 부당한 훼손 제안에 맞서야 한다.

목차

편저자 한국어판 서문 6
감사의 글 11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의 서문 12

1장 자궁절제술 : 여성의 시각으로 본 자궁절제술의 의학적 측면들, 역사적 발달 과정, 그리고 윤리적이고 법적인 쟁점들 /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 23

2장 의사-환자 관계의 진화 / 주세뻬 뻬릴로 93

3장 자궁절제술의 진화와 현재의 접근들 / 다리아 미누치 111

4장 의사-환자 관계의 위기 속에서의 동의와 자궁절제술 사례에서의 책임 / 빠올로 벤치올리니 131

5장 자궁절제술에 대한 의학적이고 수술적인 대안 / 리카르도 사마리따니 149

증언 171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의 후기 : 일 년 후 247
피오렐라 가제따 박사의 공개서한 262
필립뽀 비앙케띠 박사의 갱년기 여성에게 보내는 편지 266
옮긴이 후기 271
글쓴이 소개 274
인명 찾아보기 282
용어 찾아보기 284

저자소개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4월 28일 이탈리아 동북부 뜨레비조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 빠도바 대학의 정치법학부 및 국제학부 교수,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저자이자 저명한 페미니스트 활동가이다. 자본주의 발전 과정에서 여성이 처해 있는 환경을 연구하기 위해 이론적, 실천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포떼레 오뻬라이오>, <로따 페미니스따>에서 활동했고, 가사노동에 임금을 지급하라 캠페인 등 다양한 반자본주의 운동에 수십 년간 참여하고, 자율성의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셀마 제임스와 함께 쓴 대표 저작 『여성의 힘과 공동체 전복』은 여섯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2009년에는 선집 『돈, 진주, 꽃, 그리고 여성주의 재생산』이 스페인에서 출간되었다. 편저서로 『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 : 의학의 반여성적 폭력과 자본주의 가부장제』(편저, 갈무리, 2024), 『페미니즘의 투쟁』(갈무리, 2020), 『집안의 노동자』(갈무리, 2017), 『여성, 개발, 재생산 노동』 (G. F. 달라 코스따와 공동 편저) , 『우리의 어머니인 바다』(모니카 킬레스와 공저, 갈무리, 근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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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대학교에서 재활심리학을 공부했고 현재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에 재직 중이다. 장애, 성별, 문화 등에 따른 차별 해소 및 교육과 사회 분야에서의 평등권 실현을 위한 연구와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번역서로는 『노예선』(갈무리), 『메이데이』(갈무리), 『대서양의 무법자』(갈무리), 『벤저민 레이』(갈무리), 『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갈무리), 『만국의 악당들』(갈무리, 근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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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70년대에 우리는 출산과 임신중지의 문제를 거대한 사회 운동의 중심에 놓음으로써 승리했고 그 결과 더 적절한 규제와 처우를 얻어 냈습니다. 오늘날 그것이 다시 공격받고 있지만 여성들은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미 승리로 향하는 긴 여정을 겪어 보았고 또 기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달성한 성과들을 유지하면서, 여성의 몸이 “삶의 여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세 번째 위대한 전투인 자궁절제술에 대항하는 투쟁에서도 승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대비해야 합니다.
― 편저자 한국어판 서문


출산의 순간에 느낀 굴욕과 불필요한 가학성을 절대 잊지 못한다는 여성 환자는 남성 부인과 의사들이 부인과 의학을 여성에 대한 복수의 기회로 활용해 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중요한 증언을 했다. 그녀는 자궁절제술의 남용은 여성이 견뎌왔던 n번째의 신체적 수용이자 n번째의 폭력적 남성 지배로서 이를 통해 남성 의사들은 여성이 이 사회에서 지니고 있는 여성성이라는 비공식적이지만 실재하는 유일한 힘을 파괴한다고 말했다.
―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의 서문


한 명의 사람은 자신의 신체의 역사의 산물이다. 그 역사 안에서 그 사람의 마음은 그 자신의 생식기 및 다른 모든 기관과 공생적으로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다. 신체가 바로 그 사람이다. 여성 신체에서 성 정체성을 특징짓는 중요한 부분에 타격을 입히면서 어떻게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사람으로서 심각한 상처를 입지 않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가? 이는 여성에 대한 기계적인 관점이며 여성을 단지 아이의 생산자이자 인류 번식을 위한 기계로만 보는 것이다.
― 1장 자궁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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