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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열망 (이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2014532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2-07-3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2014532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2-07-31
책 소개
이리의 로맨스 소설. 자신의 욕구를 숨기지 않고 그대로 내보이는 주환의 검은 눈과 마주치자 은희는 더럭 겁이 났다. "난 더 이상 열아홉 살이 아니야. 후회할 짓은 하고 싶지 않아." "후회하지 않게 해줄게. 그저… 쾌락일 뿐이야. 즐겨."
목차
[1] : 잔인한 계절
[2] : 금단의 열매
[3] : 재회
[4] : 현기증
[5] : 연애의 기간
[6] : 깊은 밤
[7] : 휴식처럼
[8] : 질투
[9] : 불안한 행복
[10] : 폭풍전야
[11] : 납치
[12] : 뜨거운 몸
[13] : 웨딩마치
에필로그
작가후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주환은 불타는 것 같은 눈으로 멍이든 그녀의 팔목을 내려다보았다.
“지은희, 다시는 네 몸에 다른 남자의 흔적을 남겨 오지 마.”
그는 멍 자국 위로 입술을 내리눌러, 마치 키스마크로 그곳을 덮으려는 듯 강하게 빨아올렸다. 화가 났다. 다른 남자의 흔적을 가지고 온 그녀에게 미칠 것처럼 화가 났다!
주환은 그녀를 끌어안고 도리질을 하는 그녀의 얼굴을 우악스러울 정도로 거칠게 잡아당겼다. 아랫입술을 가볍게 물어뜯고 놀라 벌어진 입 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읏, 싫…… 싫어!”
도톰하고 말랑거리는 입술을 가르고 그녀가 뱉어내는 비음을 삼켰다. 그녀가 주는 열락을 떠올리며 주환은 고개를 옆으로 기울여 더 깊이 그녀의 입 안을 탐했다. 치졸한 질투와 그녀를 완벽하게 지킬 수 없는 나약함에 대한 분노가 그를 난폭하게 만들었다.
사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지독한 너를 향한 회귀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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