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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도감
· ISBN : 9788962450156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9-04-15
책 소개
목차
봄 꽃따라기1
언 땅의 눈색이꽃 - 복수초
내변산의 아씨들 - 변산바람꽃
땅에 떨어진 별무더기 - 너도바람꽃
이른 봄에 만나는 눈 속의 부처님 - 앉은부채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붉은대극
늘씬한 다리에 어인 털? - 노루귀
한국의 '갈라파고스'를 가다 - 풍도대극
세상에서 가장 고운 할머니 - 동강할미꽃
산 속의 터줏대감 민들레 - 산민들레
소박해서 고운 난초 - 보춘화
보존과 수난의 꽃 - 깽깽이풀
바람난 양갓집 규수 - 얼레지
보물섬에서만 자라는 현호색 - 섬현호색
백두대간 태산준령의 신비 - 한계령풀
대한민국 대표식물 - 모데미풀
봄 꽃따라기2
우리 논에 멸종위기식물이 산다 - 매화마름
대성산에는 없을걸요 - 대성쓴풀
물 밖에 피는 산호초 - 암대극
피는 안흘리던데요? - 피뿌리풀
홀아비는 만나고 싶다 - 옥녀꽃대
최장신 멸종위기 제비꽃 - 왕제비꽃
본명이 좀 민망합니다 - 복주머니란
오후 4시의 극적인 만남 - 나도제비란
쥐꼬리보다는 크지요 - 쥐꼬리풀
숲 속에 감춰둔 비상약 - 지치
말대가리, 몰래카메라, 혹은 눈깔 - 나도수정초
황진이도 울고 가는 - 참기생꽃
그 향기 '샤넬넘버5' - 개정향풀
여름 꽃따라기1
목숨 걸고 찍는 꽃 - 산솜다리
연목 속의 젤리꽃 - 순채
사라져가는 귀화식물 - 우단담배풀
조류독감 무풍지대 - 닭의난초
꼬리명주나비를 위한 낙하산 - 쥐방울덩굴
하늘로 간 호랑이 - 범꼬리
칠보산에는 없는 치마 - 칠보치마
식충식물계의 꽃마담 - 끈끈이귀개
높은 산의 비바람이 키워낸 꽃 - 바람꽃
허공에 핀 얼짱나리 - 솔나리
높은 산의 귀족나리 - 날개하늘나리
초원지대의 숙녀 - 분홍바늘꽃
식충식물 3총사 - 자주땅귀개
해녀의 눈물이 꽃이 되었나 - 해녀콩
주인이 따로 있나? - 나도승마
백두산 꽃따라기
여름 꽃따라기2
큰뱀무의 귀여운 여동생 - 뱀무
우리의 양심이 지켜야 할 - 해오라비난초
이름은 들어봤나? - 산토끼꽃
서해안의 수수께끼 - 금방망이
하얀 얼굴의 섬처녀 - 위도상사화
고산으로 간 해변의 발레리나 - 해란초
저자소개
책속에서
김소월의 ‘산유화’라는 시가 있다. 그 시에 나오는 ‘저만치’라는 시어는 시적 화자와 꽃과의 미학적 거리를 잘 나타내는 시어라고 나는 평가한다. 꽃은 저만치에서 피어서 아름다운 것이므로 꺾거나 캐어서 내 손에 쥐게 되면 그 순간부터 아름다움은 반감되고 만다. 나한테 없는 것이라야 더욱 아름답다. 가질 수 없기에 아름다운 것이 사랑 뿐만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