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백록을 기다리며 (더 큰 만남을 위해 어둠을 깊게 하라 - 고정국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2530070
· 쪽수 : 126쪽
· 출판일 : 2008-09-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2530070
· 쪽수 : 126쪽
· 출판일 : 2008-09-15
책 소개
고정국 시인이 시집 <서울은 가짜다> 이후 또 한번의 변화를 시도했다. 형식 자체가 시조이기 때문에 3·4 3·4, 3·4 3·4, 3·5 4·3의 음보에 맞춰 읽었을 때라야만 내용과 형식의 조화로움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시인은 글을 쓸 수밖에 없었던 슬픈 과거를 처음으로 고백했다.
목차
제1부 백록(白鹿)을 기다리며
벽화
붓꽃
파계(破戒)
고추잠자리
시월의 빛
백록을 기다리며
적벽으로 향하던 길
새벽의 시
안개지대
칸나 3
거미
민들레 방식으로
뿔 없는 짐승처럼
지렁이와 동행
나무늘보 보법으로
제2부 들풀이 바람이래!
그리운 별꽃
달
점등
겨울 꽃병
들풀이 바람이래!
올해 다시 오셔서
상사화 옆에서 1,2,3
신록 한 때
제목 없는 시 1,2,3,4
산방의 휴일
우수 경칩 다 지나고
차귀도의 봄
비양도 시월 아침
칠월 수평선
제3부 사월의 힘
고추 말리기
사월의 힘
쇠별꽃 1,2,3
삘기꽃 피면
돌고래가 산다더라
용장마을 바늘엉겅퀴
구월 허수아비
산비둘기 우네요
구절초 피었구나
장끼야,장끼야
금악오름 바람까마귀
오늘 1 ~ 8
에세이 시작노트
오로지 붙임성 하나로
삼십 초에 쓴 시
붓 대신 무릎을 꺾고
파리와의 외출
미선이 효선이 부르며
오백 원짜리 오징어
꿀풀꽃
| 경작지로 오던 길 |
손에 관하여
저자소개
책속에서
죽어서야 찾아온 파리 목숨만한 평화……, 그 슬픈 평화가 메모지 위에 가볍게 놓여져 있다. 나는 메모지를 들고 한참 동안 파리의 시신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몸을 반쯤 돌려 “후―욱” 하고 불었다. 쓰레기통 속에서 아득하게 파리 시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을 맞는 아침의 일이었다. - '에세이 시작노트'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