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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개화

(2009년 제25회 펜문학상 특별상 수상작)

양채영 (지은이)
  |  
연인(연인M&B)
2009-05-15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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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책 정보

· 제목 : 개화 (2009년 제25회 펜문학상 특별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2530254
· 쪽수 : 107쪽

책 소개

1966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한 양채영 시인의 시집. 시인은 '꽃, 하늘, 새, 바다, 강물, 가을. 그것들은 흐름의 표상이자 영원과 수유가 맞닿아 있는 모습이고 색채가 아닐까 한다. 이런 것들에 대해 더 깊이 쓰고 싶다'고 말한다. 쓸쓸함과 적막, 그리고 자연과 인생을 보다 깊이 있게 관조하고 있는 시집이다.

목차

1. 꽃
개화 1 _ 12
쑥대밭에 앉아서 _ 13
개화 2 _ 14
치자꽃 _ 15
환한 철쭉꽃 _ 16
八月 禪雲寺 동백숲 _ 17
춘란(春蘭) _ 18
원추리 꽃 _ 19
붉은 장미의 말 _ 20
호숫가에 벚꽃이 _ 21
늘 숲 속엔 _ 22

2. 아득함
여리고 가는 흰 눈발의 흔적 _ 24
혼자 남아 _ 25
그 이틀 낮 _ 26
아무도 없는 바닷가 _ 28
가을의 빛과 바람 _ 29
날아간 새의 뒷자리 _ 30
어느 陶工의 손끝에 _ 31
막막하게 걷고 싶다 _ 32
잊어버린 곳의 하늘 _ 33
시간의 무게 2 _ 34
가을 바람 _ 35
處暑께 _ 36
어디론가 날아가는 _ 37
冬天의 별 하나 _ 38
물 위를 나는 새는 더 아름답다 _ 39
장맛비 _ 40
이름 모를 한 마리 새 _ 41
먼 遠雷 _ 42
내 간절한 생각이 하나 _ 43
아무 마음 없이 _ 44
저 황황히 다가서는 빈 곳에 _ 45
흐르는 강물 _ 46
저 잊어버린 것들 _ 47
조금은 슬픈 듯한 _ 48
적요 _ 49
눈이 올라나 _ 50
산의 말 _ 51
빈 가을 저녁나절 _ 52
그의 몸짓 _ 53
푸르른 바다 _ 54
五月의 강물 _ 55
어느 가을 아침 하늘 _ 56
망연히 앉아 있을 때 _ 57
가을 바다 앞에서 _ 58
바다를 만나 _ 59
무너진 그곳에 _ 60
봄 연못가에서 _ 61
하늘 한 켜 _ 62
푸른 치마결로 _ 63

3. 흔적
다리안 폭포 _ 66
마애불 _ 67
천지연폭포 앞에서 _ 68
청포대 일몰 _ 69
南海島 錦山 _ 70
샘 _ 71
오하우섬에서 _ 72
麥秋 _ 73
感恩寺 雙塔 _ 74
알함브라 궁전에 봄비 내리고 _ 75
金春洙 _ 76
散調 _ 77
네 눈빛이 너무 맑아 _ 78
너는 하얗게 웃고 있다 _ 79
삽화 _ 80
화성의 사막 _ 81
河回마을에서 _ 82
예감 _ 84
지나가는 것들 _ 85
폭설 _ 86
客席 _ 87
청동빛 그 겨울 _ 88
키가 큰 아이 _ 89
古城 _ 90
東軒 뜰 _ 91
불꽃이 나지 않게 _ 92

│해설│
꽃과 가을, 관조의 길·홍신선 _ 93

저자소개

양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시문학>에서 추천완료. <한국시> 동인, 내륙문학동인회, 중원문학동인회, 푸른 시낭송회 등과 1983년∼1993년 나태주, 문충성, 정공채 등과 ‘서세루’ 창립. 시집 『노새야』 『은사시나무잎 흔들리는』 『지상의 풀꽃』 『한림으로 가는 길』 『그리운 섬아!』 『개화』 『눈이 오네 봄이 오네』 등 10권, 시문집 『풀꽃에게 말을 걸다』 출간. 도천문학상, 충주시문화상, 한국문학상, 충북도민대상, 한국글사랑문학상, 정문문학상,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이은상문학상, 펜문학상 등등 다수 수상. 2018년 9월 15일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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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꽃망울 부풀면 걱정된다
꽃 피면 며칠 있지 않아
꽃이 질 텐데
그래도 꽃이 피고
세상은 환하게 꽃 속에 파묻힌다
며칠 있지 않으면 꽃이 질 텐데
바람이 불고 낙화가 분분하다
허무하다 허무하다
꽃잎 속에서 나부낀다
꽃망울 부풀면 환한 세상
누가 겨울의 어둠을 물어보기나 했나
어느새 꽃은 피고 꽃은 지고
땅과 하늘은 중천에 꽃망울을 만든다.
-<개화 1>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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