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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관능의 빗장을 푼 에로스의 사생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2531466
· 쪽수 : 2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2531466
· 쪽수 : 288쪽
책 소개
세계적인 명화와 명시, 저자의 해설이 결합(그림과 시와 문자의 배합)되어 있어 인문학과 예술적인 교양뿐만 아니라 인류의 에로스 문화에 대한 오해와 왜곡에 대해, 밝고 건강하고, 인간 본연의 원초적 생명성과 사랑의 에너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목차
여는 글 _ 04
에로티시즘의 두 얼굴 _ 010
누드로 책 읽는 여인들 _ 018
유방, 그 생명의 치어리더 _ 039
동성애 수업 중 _ 060
엉덩이 공작소 _ 073
팜므파탈의 발칙한 계보 _ 090
수간의 엑스터시 _ 105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 _ 119
세계의 기원 _ 131
뒷모습, 그 머나먼 곳 _ 154
희망을 파는 장사꾼 _ 176
결혼식 날 _ 195
당신을 훔치는 창녀 _ 215
발의 욕정 _ 231
여신은 이렇게 속삭인다 _ 244
죽음의 이상한 콘서트 _ 262
시인의 말 _ 283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치 본능처럼 인류를 사로잡아 온 황홀!
마치 예술이 우리를 영원성에 이르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고
그리고 염록을 물고 날아간 새의 죽음을 통하여
연속성에 도달케 하는 것처럼
에로티시즘, 역시 오늘도 오색 풍선을 매달고
영원을 향해 달린다.
이 세상에 올 때 처음 아기의 알몸을 받아들었던 신비로운 손의 촉감과 이 땅을 하직할 때 마지막 알몸을 어루만지는 그대의 숨겨 놓았던 온기를 만나는 곳이다. 우정 어린 그대가 빛나는 퍼플 감각으로 이 책의 바이올렛 노래를 몸에 빙빙 두르고 마지막 장을 덮는다면 그대는 이 세상의 맨 처음 소리와 이 세상의 맨 첫 물로 샤워를 끝냈으므로 어제의 그대가 아닌 것이다. 이미, 『에로스의 사생활』은 기나긴 생이 무사통과하기를 열망하는 그대의 가슴속에서 그대의 부름을 기다리는 그대의 치유 입문서가 된 것이다.
-'여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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