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F. 케네디와 마시는 한 잔의 커피

서문
들어가는 말
존F.케네디의 일생: 1917~1963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유년시절
최고의 여행
PT109의 모험담
가톨릭문제
이미지와 실체 사이의 벽
대통령 출마
쿠바 위기
케네디와 흐루시초프
민권
베트남이라는 덫
백악관에서의 삶
재키와 아이들
사고방식과 성격
평화를 향한 발걸음
아일랜드인

리필해드릴까요?

- <뉴욕포스트>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윌리엄 섀넌은 선생님이 연예인처럼 매력적이지만, 그것이 정치적 능력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선생님께서 진지한 정치적 견해 대신 매력만 부각시킨다고 했는데요.

매력만 부각시킨 건 제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정치적 견해들을 분명하게 표현했습니다. 오히려 언론과 대중이 제 말보다는 매력에만 주목했죠. 하루는 제 비서가 이렇게 묻더군요. '이제 그만 언론의 접근을 차단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 말에 저는 이렇게 답했어요. '정치인이 일부러 언론에 관심 없는 척하는 것은 국회의사당 지붕에서 뛰어내리는 것보다 더 빨리 자살할 수 있는 길이야' 라고요.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