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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62602654
· 쪽수 : 242쪽
· 출판일 : 2011-02-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기 전에
1장 팀장의 역할
2장 리더십
3장 동기 부여하기
4장 업무 체제 편성하기
5장 팀 단합시키기
6장 위임하기
7장 면접하기
8장 업무수행 관리하기
9장 학습과 발전 돕기
10장 보상해주기
11장 변화 관리하기기
12장 사람에 관한 문제 해결하기
책속에서
이 책은 최전방의 팀원들을 직접 다루는 위치에 있는 팀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론 많은 조직에서 인사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이나 지원을 해주는 부서를 따로 두고 있지만, 그 문제를 일선에서 처리해야 하는 것은 결국 팀장이다. 워릭 대학의 존 퍼셀(John Purcell) 교수의 말처럼 인사정책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은 다름 아닌 팀장인 것이다. 게다가 현실에서는 인사부서의 도움 없이 팀장이 직접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럴 때 이 책이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람들은 권위 있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의 말을 더욱 귀담아듣는 경향이 있다. 유능한 팀장은 권력의 힘이 아니라 경험과 지혜라는 권위를 신뢰하며, 자신이 권위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평소의 행동을 통해 드러낸다. 팀장이라는 직함과 함께 저절로 권위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팀원들로부터 끊임없이 존중받기 위해 노력해야만 그 권위가 빛을 발할 수 있다.
또한 유능한 리더는 팀원 각각의 성격에 따라 리더십 유형을 바꿀 줄 안다. 팀원들 중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가까이서 지도해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최소한의 감독만 받고 스스로 결정 내리기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므로 개인의 특성에 맞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각각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 하지만 유연성이 지나쳐서 개인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대하면 팀원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혼란스러워할 뿐만 아니라 리더 역시 일관성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