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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나에게 있다

행복은 나에게 있다

니컬러스 게이턴 (지은이), 문세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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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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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나에게 있다

책 정보

· 제목 : 행복은 나에게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62605600
· 쪽수 : 340쪽

책 소개

행복의 답을 찾는 데 영향력과 결정력을 행사할 6가지 핵심 측면이 담겨 있다. 또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캐서린 헵번, 월트 디즈니, 존 키츠, 달라이 라마라는 5명의 인물들의 삶과 글과 업적을 집중 조명한다.

목차

머리말

1부 행복의 몽타주
1장. 행복의 정의_ 사람마다 행복의 의미가 다르다
2장. 행복의 통계학_ 비밀은 없다
3장. 행복 마케팅_ 행복을 팝니다
4장. 행복과 돈_ 행복하기보다는 부자가 되고 싶다?
5장. 행복과 일_ 일을 하여 행복을 벌다
6장. 행복, 신 그리고 종교_ 더 지속적이고 진실한 행복
7장. 행복과 인간관계_ 행복을 공유하다
8장. 행복과 라이프사이클_ 늘 행복할 수는 없다
9장. 행복상자_ 행복을 담다

2부 행복을 찾은 사람들
10장.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1장. 캐서린 헵번
12장. 월트 디즈니
13장. 존 키츠
14장. 달라이 라마

결론_ 해피엔딩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니컬러스 게이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몬트리올의 컨커디어 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1981년, 오타와 대학교(University of Ottawa)에서 중세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타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에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소매유통업으로 일터를 옮겼다. 그러고는 근 25년을 허드슨베이(Hudson’s Bay Company)에서 근무하며 여러 부서의 고위직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아내와 함께 퀘벡 주의 라발(Laval)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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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에 살면서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초판본 작은 아씨들 4: 조의 아이들』 『애프터 안나』 『붉은 밤을 날아서』 『재스퍼 존스가 문제다』 『마릴린 먼로의 점에서 소크라테스를 읽다』 『틈새 경제』 『옵티미스트의 긍정 코드 100』 『행복은 나에게 있다』 『건반 위의 골든보이 랑랑』 『나는 피노키오 부모인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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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행복이라는 단어의 진짜 의미를 알려면 오래전부터 꾸준히 덧칠해온 페인트를 벗겨내야 한다. 이는 앞으로 우리가 그릴 행복의 파라미터를 세우기 위한 첫 번째 단계다(스마일 마크로는 어림도 없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둘러보면 행복이라는 단어가 불행하거나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예를 적어도 3가지는 찾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의도적 마케팅과 광고로, 행복이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다(이 문제는 별도의 장에서 자세히 다룰 것이다). 두 번째는 이 단어가 우리의 정신세계로 파고들어 이제는 어디를 가나 이 단어를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행복이라는 말은 숭고한 의미에서 우스꽝스러운 의미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지난 반세기 동안 행복은 시대의 ‘표제어’였다. 그리고 이 폭탄(나는 이렇게 부를 수밖에 없다)은 여기저기서 끝도 없이 터져댔다.


통계가 행복의 분야까지 잠입한 사실은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다. 1789년 실리주의 철학자 제러미 벤담(Jeremy Bentham)이 고안해 행복계산법felicific calculus이라고 이름 붙인 방식이 그 시대를 장악하지 못한 것이 이상할 따름이다. 적어도 오늘날의 사회에서라면 적용해볼 만한데 말이다. 벤담은 즐거움을 ‘단위’로 환산해 행복을 계산하는 공식을 만들었다. 특정 행동이 야기하는 행복의 양을 측정하여 이를 기준으로 도덕적 정의를 측정한 것이다. 제발, 이런 처지에 이르는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오늘날 행복 연구에 쏟아지고 있는 통계 정보와 공식을 감안할 때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말이다.


장례서비스 광고도 이와 같은 패턴이다. 밝은 표정의 노인이 광고 모델로 등장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맞이할 죽음을 준비하라는 소리다. 참으로 소름 끼치는 행복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행복’하게 웃고 있는 노인들의 이미지 아래 “이분들의 미소에 숨겨진 비밀을 아십니까?”라는 문구가 등장하게 마련이다. 심지어 어느 전면광고에는 미소를 띤 한 무더기의 사람들이 등장해서는 장례서비스 보험에 가입하라고 권한다. 마치 캐나다의 전체 노인 인구를 대표하기라도 하듯이 한데 어울려 서서 말이다. 과연 저들이 저 미소를 무덤까지 가져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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