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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

제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

(우물쭈물하기에는 20대가 너무 중요하다)

멕 제이 (지은이), 김아영 (옮긴이)
생각연구소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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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 (우물쭈물하기에는 20대가 너무 중요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8896260579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3-03-29

책 소개

20대를 ‘인생의 라스베이거스’에 살도록 방치한 사회를 비판하는 한편, 생애주기와 심리학, 뇌과학, 신경학, 행동경제학과 사회학 등 최신 연구 이론을 근거로 일, 사랑과 결혼, 몸과 마음 측면에서 20대를 제대로 보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며 | 20대, 우물쭈물하기에는 너무 중요한 인생의 결정적 시기
머리말 | 인생은 리얼타임이다

《1부 일》

1장 정체성 자본
방황에 대한 흔하디 흔한 망상
정체성 위기의 탄생
정체성 자본, 삶의 든든한 밑천
지금이 모여 인생이 구성된다
끝없는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
뭐라도 해봐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2장 관계에 대한 그럴듯한 편견
배달 사고로 맺은 기이한 인연
약한 유대관계의 놀라운 가치
내 성장을 방해하는 사람들
누가 내 인생을 뒤바꾸는가
연줄은 기회의 징검다리다
부탁하면 친해진다
다른 세상을 만나라, 대신 전략적으로

3장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자기 포장
가능성의 바다가 두려운 그들
꿈꾼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생의 선택지가 너무 많을 필요는 없다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는 이유

4장 페이스북에서 보여주기 위한 삶
인생에도 A학점이 있나요?
연결을 가장한 감시
영광 추구와 의무의 횡포
인생은 생각보다 아름답지 않다
누구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며 살 것인가
남부럽지 않게 산다는 것의 의미

5장 맞춤 인생
남들처럼 사는 일이 지루하다는, 청춘의 증상
잉여, 낭비, 삽질 그 후에 오는 후회
인생의 조각을 조립하기
선택은 일종의 해방이다

《2부 사랑과 결혼》

6장 서른 만능주의에 낚인 사람들
결혼을 왜 운명이라고 생각할까
사표 쓰듯 이혼할 수는 없다
서른 살 데드라인
현대판 의자놀이

7장 가족은 선택할 수 있다, 충분히
젊고 지적이며 매력적인 환자
우리는 누구나 외롭다
가족도, 연애도, 심지어 운명도 선택할 수 있다
불행할 운명이란 없다

8장 동거 효과
먼저 함께 살아보는 일에 대한 해묵은 오해
동거하는 커플이 결혼했을 때 이혼할 확률
그들은 어쩌다 늪에 빠진 걸까
소파와 서른 그리고 결혼의 상관관계
결혼에 갇히는 사람들

9장 마구잡이 연애
사랑도 연습이 될까
강을 다 건너고 나서는 뗏목을 버려야 한다
세상이 나를 거부하는 느낌
기억을 형성하는 시기
멈춘 인생 이야기를 다시 써내려가라

10장 공통점의 배신
복종에 가까운 충실함, 고집에 가까운 꾸준함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건, 유사성
공통점에도 종류가 있다
잘 맞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성격이 우리에게 미리 알려주는 것들
불행한 결혼생활과 파경을 예측하는 지표
차이는 그냥 차이일 뿐이다
그 사람과 헤어졌다고 생각해보기

《3부 몸과 마음》

11장 괴롭도록 바빠야 하는 이유
문명의 자리
완전히 성숙하지 않는 뇌의 딜레마
뇌가 급성장하는 두 번째이자 마지막 시기
가장 바쁜 것이 살아남는다

12장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상사는 늘 이상하고, 사회생활은 늘 극단적인 당신
무능력과 실수, 20대의 당연한 권리
왜 그토록 삶은 힘들고 괴롭고 충격적인가
싸우거나 도망치지 않고 마음 다스리기
인간에게 남은 마지막 자유

13장 일 만 시간의 연습
자신감은 타고나는 것인가
경험이 만들어내는 위대한 산물
덜 감정적으로, 더 이성적으로

14장 성숙한 성격의 조건
인생을 통틀어 변화하기 가장 좋은 시절
화려한 방황보다 지루한 정착이 낫다
헌신과 투자, 20대의 인생은 벽돌쌓기다

15장 몸 그리고 가족
서른다섯 살 이후에 두 아이를 낳는다는 것의 숨은 의미
결혼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일
진실을 외면한 대가는 생각보다 가혹하다
좀 더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16장 삶을 계산하라
20대에겐 정말 시간이 넉넉할까
오늘만 챙기다가 모두 죽여버린 인생
멀리, 추상적인 곳에 방치해둔 미래
행복은 의도된 시간 감각에서 온다

맺음말 | 지금, 내 인생은 제대로인가

저자소개

멕 제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임상 심리학자이자 버지니아 대학교 교수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임상 심리학과 여성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심리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심리 상담을 통해 내담자가 내면의 이야기를 표출해내도록 유도하는 한편,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에 맞설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성인 발달과 20대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어 ‘청춘 심리학자’로 불린다. 그녀의 연구 성과는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미국 공영 라디오(NPR), 영국 공영 방송(BBC), 테드(TED) 등에 소개되었다. 테드 강연 “왜 30대는 20대의 새로운 버전이 아닌가(Why 30 Is Not the New 20)”는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강연 중 하나다.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녀의 저서 《슈퍼노멀》도 10여 개 국어로 번역 및 출판되었다. 《인생의 가장 결정적 시기에서》는 20년 넘게 수천 명의 20대 내담자를 상담해온 작가가 심리학, 뇌과학, 신경학, 행동경제학, 사회학 등 20대에 관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일’, ‘사랑’, ‘몸과 마음’ 측면에서 제시한 ‘20대 안내서’이다. 20대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인생을 낭비하거나 그로 인해 고통받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멕 제이의 합리적이면서도 중립적인 방법 제시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켜 오래도록 사랑받았다. 10년이 지나 다시 출간된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시대에 발맞춰 최신 연구 내용을 보강했으며 디지털 원주민 세대인 현재 2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이 책을 읽으면 20대가 왜 인간의 일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시기인지 알 수 있으며 소중한 20대 시기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현명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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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으로 기획 및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회심리학』, 『인생의 가장 결정적 시기에서』, 『땅과 집값의 경제학』, 『단어의 사생활』, 『원 디시전』, 『남자아이 독서 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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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약한 유대관계의 강점 VS 강한 유대관계의 약점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인 마크 그래노베터는 페이스북 탄생에서 25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시점에 사회적 연결망과 관련해 유명한 연구를 수행했다. 당시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는 보스턴 교외의 근로자들을 조사한 그래토베터 교수는 그들의 재취업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사람이 친한 친구나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근로자 중 4분의 3 이상이 ‘가끔 만나는’ 혹은 ‘잘 만나지도 않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한 유대관계의 강점’이라는 획기적인 논문으로 이어진 이 연구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가치가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한편, 사회학자 로즈 코저(Rose Coser)는 가까운 친구가 우리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강한 유대관계의 약점’을 주장했다. 강한 유대관계는 편안하고 익숙하지만, 든든함 말고는 별로 주는 게 없다. 이러한 관계에 있는 사람은 너무 비슷한 까닭에 그 유사 상태에 갇혀 공감해주는 것밖에 해주지 못한다. 직업이나 인간관계에서도 우리보다 더 아는 것이 없다. 그리고 강한 유대관계 집단은 구성원들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대개 단순하고 암호화된 ‘한정된 화법’으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약한 유대관계에서는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쓴 ‘정교한 화법’을 사용한다. 이처럼 약한 유대관계는 생각이 성숙하고 변화하도록 촉진하거나 그럴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20대는 대부분 소속감을 갈망하기 때문에 ‘강한 유대관계’에 집착한다. 그리고 일자리를 구하는 데 ‘약한 유대관계의 강점’을 활용하라고 하면 ‘저는 인맥을 형성하는 게 싫어요’ 혹은 ‘누구 덕보며 살기 싫어요. 그냥 제 힘을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요’ ‘제 취향이 아니에요’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잘 모르는 사람이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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