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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88962605945
· 쪽수 : 244쪽
책 소개
목차
누가 당신을 내게 보냈는가…신인가?
_‘전설의 테너’ 카루소
행복 끝에 놓인 선율에 몸을 맡기다
_‘탱고의 황제’ 피아졸라
한계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음악은 시작된다
_‘바이올린의 지존’ 파가니니
나는 아직도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_‘첼로의 성자’ 카살스
사랑하는 만큼 두려워지는 이유
_‘지휘자가 뽑은 최고의 지휘자’ 클라이버
막간을 이용한 휴식의 달콤함
_‘가난한 제빵사의 아들’ 마스카니
슬픔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요
_오페라 [나비부인]의 푸치니
열일곱 소년의 피로 평생을 살아온 고집
_‘기적의 지휘자’ 토스카니니
우리들의 영원한 ‘겨울 나그네’
_‘20세기 최고의 바리톤’ 피셔-디스카우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하니 최고가 되었다
_‘재즈의 클래식화’ 조지 거슈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신화가 된 오케스트라
_‘카리스마의 지존’ 푸르트벵글러와 카라얀
우리 모두를 위한 곳, 우리 모두를 위한 시간
_‘미국의 클래식 아이콘’ 번스타인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_‘최고의 악성’ 베토벤을 위하여
베토벤도 압도한 유쾌한 남자의 매력
_‘이탈리아의 모차르트’ 로시니
위대한 바보들의 행진
_‘오페라의 양대 산맥’ 베르디와 바그너
노래에 살고 사랑에 죽고
_‘신이 내린 목소리’ 마리아 칼라스
너무 피곤해 보이는군요, 이제 편히 쉬세요
_‘북유럽 감성의 시초’ 그리그
삶의 미소를 되찾게 해주는 커피칸타타
_‘음악의 아버지’ 바흐
슬프고 힘들 때마다 꺼내 부는 마술피리
_‘마음 따뜻한 천재’ 모차르트
박수를 쳐라, 희극은 끝났다!
_‘완벽주의자’ 베토벤의 마지막 메시지
오직 사랑하는 이에게만 바치는 노래
_‘로맨스의 결정판’ 슈만과 클라라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연주한다
_‘피아노의 전설’ 리히터
가장 적은 것으로 가장 많은 것을 표현하다
_‘지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그러나 꾸준히 나아가라
_‘음악계의 노벨상 수상’ 진은숙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시가 되어도 좋다
_‘외교관 출신 작곡가’ 변훈
침묵을 연주해 드릴게요
_‘미국의 전위 예술가’ 존 케이지
살아 있는 전설이 진정한 전설이 되다
_‘일렉트릭 기타의 아버지’ 레스 폴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
_‘역사상 가장 유명한 대중음악가’ 존과 폴
리듬에 몸을 맡겨 보세요
_‘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
다시 못 올 순간들을 위하여
_영화 [엘비라 마디간] 속 모차르트
가장 활기찬 시작을 알리는 왈츠
_‘왈츠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마음의 고향 ‘호텔 캘리포니아’를 꿈꾸며
_‘아메리칸 록의 자존심’ 이글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카살스는 죽는 날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연습했고, 이것이 그에게는 일상의 명상이자 기도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처음에는 기술적으로 연주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진 것들도 하나 둘 극복해나갔고, 무엇보다 음악적 해석에서 더할 나위 없는 경지에 도달했습니다._‘나는 아직도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중에서
오페라의 흐름 가운데 간주곡이 있고 막간극이 있는 것처럼 우리 삶에도 늘 인터메초가 있습니다. 주마다 돌아오는 휴일이 그렇고, 여름 휴가는 1년 가운데 한 번 주어지는 인터메초라고 할 수 있겠지요. 누군가는 오페라 부파가 그렇게 만들어졌듯 그 시간을 이용해 무엇인가 전에 없는 일을 준비해 벌일 것이고, 누군가는 간주곡이 그렇듯이 지나간 시간을 조용히 돌아보며 앞으로 벌어질 일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할 것입니다. 어느 것이 정답일 수는 없겠지만, 이 짧은 시간이 우리 삶에서 너무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틀림없습니다._‘막간을 이용한 휴식의 달콤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