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홍승찬 (지은이)
  |  
책읽는수요일
2013-10-25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책 정보

· 제목 :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88962605945
· 쪽수 : 244쪽

책 소개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의 저자인 홍승찬 교수의 두 번째 클래식 에세이다. 클래식 음악이라는 한정된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전설의 작곡가, 오페라 가수, 지휘자, 연주자, 현대의 대중 가수 등 음악가들의 인생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누가 당신을 내게 보냈는가…신인가?
_‘전설의 테너’ 카루소

행복 끝에 놓인 선율에 몸을 맡기다
_‘탱고의 황제’ 피아졸라

한계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음악은 시작된다
_‘바이올린의 지존’ 파가니니

나는 아직도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_‘첼로의 성자’ 카살스

사랑하는 만큼 두려워지는 이유
_‘지휘자가 뽑은 최고의 지휘자’ 클라이버

막간을 이용한 휴식의 달콤함
_‘가난한 제빵사의 아들’ 마스카니

슬픔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요
_오페라 [나비부인]의 푸치니

열일곱 소년의 피로 평생을 살아온 고집
_‘기적의 지휘자’ 토스카니니

우리들의 영원한 ‘겨울 나그네’
_‘20세기 최고의 바리톤’ 피셔-디스카우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하니 최고가 되었다
_‘재즈의 클래식화’ 조지 거슈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신화가 된 오케스트라
_‘카리스마의 지존’ 푸르트벵글러와 카라얀

우리 모두를 위한 곳, 우리 모두를 위한 시간
_‘미국의 클래식 아이콘’ 번스타인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_‘최고의 악성’ 베토벤을 위하여

베토벤도 압도한 유쾌한 남자의 매력
_‘이탈리아의 모차르트’ 로시니

위대한 바보들의 행진
_‘오페라의 양대 산맥’ 베르디와 바그너

노래에 살고 사랑에 죽고
_‘신이 내린 목소리’ 마리아 칼라스

너무 피곤해 보이는군요, 이제 편히 쉬세요
_‘북유럽 감성의 시초’ 그리그

삶의 미소를 되찾게 해주는 커피칸타타
_‘음악의 아버지’ 바흐

슬프고 힘들 때마다 꺼내 부는 마술피리
_‘마음 따뜻한 천재’ 모차르트

박수를 쳐라, 희극은 끝났다!
_‘완벽주의자’ 베토벤의 마지막 메시지

오직 사랑하는 이에게만 바치는 노래
_‘로맨스의 결정판’ 슈만과 클라라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연주한다
_‘피아노의 전설’ 리히터

가장 적은 것으로 가장 많은 것을 표현하다
_‘지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그러나 꾸준히 나아가라
_‘음악계의 노벨상 수상’ 진은숙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시가 되어도 좋다
_‘외교관 출신 작곡가’ 변훈

침묵을 연주해 드릴게요
_‘미국의 전위 예술가’ 존 케이지

살아 있는 전설이 진정한 전설이 되다
_‘일렉트릭 기타의 아버지’ 레스 폴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
_‘역사상 가장 유명한 대중음악가’ 존과 폴

리듬에 몸을 맡겨 보세요
_‘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

다시 못 올 순간들을 위하여
_영화 [엘비라 마디간] 속 모차르트

가장 활기찬 시작을 알리는 왈츠
_‘왈츠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마음의 고향 ‘호텔 캘리포니아’를 꿈꾸며
_‘아메리칸 록의 자존심’ 이글스

저자소개

홍승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 전공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 서양음악학 전공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부천문화재단 이사장, KBS 교향악단 이사, 예술의 전당 이사 및 공연예술감독,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 예술감독을 지냈고, 대통령실 문화정책 자문위원, 국립무용단 자문위원 등으로 일했다. 또 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운영위원장, KBS 교향악단 운영위원, 국립발레단 운영위원,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추진위원 등도 지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예술경영입문》 《예술경영의 이론과 실제》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나를 꿈꾸게 하는 클래식》 《오 클래식》 《생각의 정거장》 《오늘도 소중한 하루》가 있고, 공저로 《인문학 명강(서양 고전편)》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카살스는 죽는 날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연습했고, 이것이 그에게는 일상의 명상이자 기도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처음에는 기술적으로 연주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진 것들도 하나 둘 극복해나갔고, 무엇보다 음악적 해석에서 더할 나위 없는 경지에 도달했습니다._‘나는 아직도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중에서


오페라의 흐름 가운데 간주곡이 있고 막간극이 있는 것처럼 우리 삶에도 늘 인터메초가 있습니다. 주마다 돌아오는 휴일이 그렇고, 여름 휴가는 1년 가운데 한 번 주어지는 인터메초라고 할 수 있겠지요. 누군가는 오페라 부파가 그렇게 만들어졌듯 그 시간을 이용해 무엇인가 전에 없는 일을 준비해 벌일 것이고, 누군가는 간주곡이 그렇듯이 지나간 시간을 조용히 돌아보며 앞으로 벌어질 일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할 것입니다. 어느 것이 정답일 수는 없겠지만, 이 짧은 시간이 우리 삶에서 너무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틀림없습니다._‘막간을 이용한 휴식의 달콤함’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