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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류승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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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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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88962609103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4-09-05

책 소개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류승수가, 연예인이 아닌 그저 직업이 배우인 오늘을 사는 평범한 한 남자로서 삶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담았다. 그의 글들은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고, 흐르는 청춘과 시간을 안타까워하고, 멋진 사랑을 꿈꾸는 내 옆자리의 누군가와 꼭 닮은 모습이다.

목차

Prologue / 너의 마음 / 내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 / 결혼, 그 선택의 딜레마 / 사랑, 그 지독한 생명력에 관하여 / 사랑한 기억과 사랑받은 기억 / 황금, 소금, 지금 중에 제일은 ‘지금’이다 / 내겐 너무 완벽한 그녀, her / 불혹에 찾아오는 위기를 넘는 법_나는 배우다 /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법 / 희망은 중독이다 / 무작정 하늘을 올려다볼 때 / 떠나가던 날, 떠나보내던 날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 / 모르고 사는 즐거움 / 함께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 / ‘선택’ 역시 선택적이다 / 그가 내 이름을 불렀을 때 비로소… / 불면의 밤에 대처하는 자세(1)_형이상학적 질문들 / 불면의 밤에 대처하는 자세(2)_Thank you / “류 명” / 내 오랜 친구 공황장애 / 의도가 불순하다고? / 쓰레기통이 필요해 / 후회하지 않는 삶 / 남과 여 / It's mine! / 인연이라는 것 / 거짓말 / 다행이다, 누군가 옆에 있어줘서 / 열 걸음, 아니 한걸음부터 / 사랑의 방법론 / Simple, Small, Slow / 행복의 상대적 정의 / 대박의 꿈 / 들장미 소녀, 캔디가 위대한 이유 / 인생극장 / 내가 돌아갈 곳 / 50퍼센트의 확률 / 금보다 귀한 침묵 / 거울 앞의 나에게 / 내가 사는 법 / 한 사람 / 내가 사는 법_“Golden distance” / 인생의 묘미, 9회말 투아웃의 역전패를 노려볼 수 있다는 것 / 나는 진화하고 있는 걸까? / 가끔은 누군가의 곁으로 숨고 싶다 / Black or White / 나를 힘들게 하는 것_“Good Man Complex” / 가끔은 누군가의 곁으로 숨고 싶다 / 관상이라는 것 / 아시나요? / 나에게 하는 칭찬_금연 / 묘비명 / 외로움 측정법 / 고통의 값어치 / 첫 울음에 대한 고찰 / 나이를 먹는다는 것! / 내가 바라는 세상_Oldies bit Goodies / 현실과 상상 사이의 덫에 걸린 나에게 / 믿음의 정도_누군가를 믿는 방법 / 허세의 종말 / 인생에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면… / 시련량 보존의 법칙 / 세상의 절반이라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 수단을 정당화하려는 세상에게 / 세상은 넓고 배울 건 많고 / 세상이 내게 준 선물 / 일기장 / 제자리 찾기 / 명언이란 이런 것! / 기대는 금물 /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 / 조금만 기다려 볼 걸… / 시간을 내야만 할 수 있는 것들 / 보통사람으로 산다는 것 / 나의 이야기 / Epilogue

저자소개

류승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군복무를 마친 어느 날 친구의 말 한마디에 배우의 꿈을 갖게 되어 연기공부를 시작한 끝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늦깍이로 입학했다. 방송국 공채에 일곱 번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할 줄 아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오로지 연기밖에 없어서 기어이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박찬욱 감독의 <3인조>에 엑스트라로 출연했지만 본인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잠깐 등장해 충격을 받기도 했다. <신장개업>, <세이예스> 등의 단역을 거쳐 2001년 <달마야 놀자>의 명천스님 역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놈놈놈>, <맛있는 인생>, <김종욱 찾기>, <고지전> 등의 영화와 겨울연가>, <귀엽거나 미치거나>, <얼렁뚱땅 흥신소 >, <당신뿐이야>, <추적자>, <황금의 제국>, <참 좋은 시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나 같은 배우 되지 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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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도 역경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드라마 같은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아니 더 나아가 그 사랑의 결실로 결혼을 할 수 있을까? 내 물음이 공허한 메아리만 되는 건 아닐까? 생각이 자꾸 가지를 뻗어 수면을 방해한다.


특별할 것도 없는 조언이었는데, 나는 100퍼센트 그 말에 공감했다. 그리고 바로 오랫동안 간직해 온 지난날의 아픈 기억들을 모조리 불태워 버렸다. 그리고 나쁜 기억을 지우고, 그 공간에 좋은 기억만 채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좀 우습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녀의 삶에 대한 태도는 늘 나를 감동시킨다.


현장의 많은 눈과 입이 쌓이고 쌍이면 힘이 생긴다. 그 힘은 나를 흥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망하게 만들기도 한다. 옛말에 시집살이는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이라고 했던가?’ 배우도 그렇다. 아니 세상 모든 직업들이 다 그렇다고 생각한다. 되도록 말은 아끼고 화는 숨겨야 하는 게 배우로서 현장에서 지켜야할 지혜인 것 같다. 사실 중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우리들에게 이런 이성적인 말들이 와 닿는다는 건 좀 어불성설이기도 하다. 세상은 연예인들이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거기다 이쁘고, 착하길 바란다. 그렇지만 나는 범부(凡夫)다. 그저 사소한 것들에 분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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