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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하는 몸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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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하는 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4287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4-12-18

책 소개

본 도록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에 관한 내용을 수록한다.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은 관점에서 1960년대 이후 주요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의 작품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목차

6 발간사―김성희(국립현대미술관 관장)

10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배명지(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44 1. 삶을 안무하라
128 2. 섹슈얼리티의 유연한 영토
180 3. 신체?·?(여)신?·?우주론
208 4. 거리 퍼포먼스
242 5. 반복의 몸짓?신체?·?사물?·?언어
290 6. 되기로서의 몸?접속하는 몸

논고
324 성 담론과 ‘여성적 글쓰기’: 타자성의 철학과 아방가르드의 창의성
―전영백(홍익대학교 교수)
346 새로운 유물론, 횡단-신체성이라는 곤경
―이진실(미술비평가)
362 동시대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개괄
―김현주(전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372 전후 일본의 여성 전위미술가들과 신체 표현
―코카츠 레이코(미술사학자)
380 비디오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살펴본 오사카국립국제미술관 컬렉션 소장 미술가들의 신체/신체성
―하시모토 아주사(오사카국제국립미술관 큐레이터)
386 1989년 이후 중국 여성 미술가들의 맥락에 관하여
―캐런 스미스(데잉재단 학술이니셔티브 책임자)
395 동시대 타이완 여성미술에서의 수행성과 신체
―밍 터너(타이완 국립성공대학교 부교수)
403 주관적이고 정동적인 행동주의: 인도네시아 사회의 변화를 위한 여성(미술가)의 역할
―알리아 스와스티카(족자비엔날레재단 디렉터)
410 “예술 안에 존재한다”: 필리핀 미술의 여성 선구자 브렌다 파하르도, 이멜다 카지페 엔다야, 아그네스 아렐라노
―테사 마리아 구아존(필리핀대학교 딜리만캠퍼스 부교수)
425 촉각으로 느낄 수 있는 신적 존재들과 도시의 여신들: 므리날리니 무커르지와 바티 커의 작품에 관하여
―수만 고피나스(큐레이터)
432 우머니페스토: 다공적, 집단적 신체
―이본 로우(미술사학자)
443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아만다 헹과 이 이란 작업 속 신체와 공간에 관하여
―샤메인 토(테이트모던 수석 큐레이터)

452 참여작가 약력
477 필자 약력
482 작품 목록

저자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접속하는 몸》은 아시아 여성 미술을 동일한 집합체로 인식하는 대신, 다양한 정체성과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생성체로 바라본다. 전시는 아시아 여성 미술의 공통된 유형학/이념/이데올로기를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신체성’이라는 렌즈로 1960년대 이후의 아시아 여성 미술의 지역적 맥락과 연결된 입체적이고 이질적인 ‘차이’의 면모들을 되짚어보는 가운데, 작품들 사이의 예기치 않은 공명(resonance)을 발견하고자 한다.
배명지,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여성적 기입’(feminine inscription)을 통한 새로운 글쓰기는 언어의 인습적 권력을 드러내고 의미 체계의 위계 및이분법적 대립을 해체하게 되는데 안정적 정체성이라는 고정된 범주를 교란시키고, 다원적이고 유동적인 주체성을 제시한다. 이를 주도하는 아방가르드 미술작품은 우리가 갖고 있는 일관되고 안정적인 개인 주체성의 환상을 벗겨낸다. 그리고 몸의 표상을 위한 보다 확장된 의미망을 모색하고 주체의 다원성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전영백, 「성 담론과 ‘여성적 글쓰기’: 타자성의 철학과 아방가르드의 창의성」


해러웨이가 말한 대로 사이보그를 비롯한 횡단하는 신체성은 기호적 물질적 실천의 복잡한 그물망이다. 개념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횡단(trans)은 매끄러운 변환 가능성도 선택 가능성도 될 수 없다. 그것은 확신 없는 길을 가는 위험이고, (자기)혐오와 욕망을 오가는 혼돈의 (혹은 퀴어한) 시간이며 살아가는 내내 실패의 기술을 탐험하는 모진 쾌락일 것이다.
이진실, 「새로운 유물론, 횡단-신체성이라는 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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