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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다시읽기

명심보감 다시읽기

(세계명언과 함께)

추호경 (엮은이), 추적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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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다시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심보감 다시읽기 (세계명언과 함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63125565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6-05-25

책 소개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이 별다른 거부감 없이 <명심보감>의 삶의 지혜를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현대화하여 옮겼다. 번역문의 기조를 일방적 명령이 아니라 권유로 느껴지도록 해 보았고, 현재 우리가 쓰는 언어 습관에 맞는 일상어를 택했다.

목차

머리말 _ 4
제1편 끊임없이 착한 일을 하자 [繼善] _ 13
제2편 하늘의 명령을 알자 [天命] _ 27
제3편 천명을 따르자 [順命] _ 37
제4편 효도를 하자 [孝行] _ 45
제5편 자기 몸을 바르게 하자 [正己] _ 53
제6편 주어진 분수를 편안히 받아들이자 [安分] _ 89
제7편 마음을 잘 보존하자 [存心] _ 99
제8편 성품을 경계하자 [戒性] _ 123
제9편 부지런히 배우자 [勤學] _ 135
제10편 자식을 잘 가르치자 [訓子] _ 147
제11편 마음을 잘 살피자 (상) [省心 (上)] _ 159
제12편 마음을 잘 살피자 (하) [省心 (下)] _ 219
제13편 가르침을 세우자 [立敎] _ 261
제14편 정치를 바르게 하자 [治政] _ 285
제15편 집안을 잘 다스리자 [治家] _ 297
제16편 의리를 지키며 살자 [安義] _ 307
제17편 예의를 잘 지키자 [遵禮] _ 313
제18편 말을 조심해서 하자 [言語] _ 323
제19편 친구를 잘 사귀자 [交友] _ 333
제20편 행실 바른 여자가 되자 [婦行] _ 343
제21편 덧붙임 [增補篇] _ 353
제22편 상반된 마음 여덟 수의 노래 [八反歌 八首] _ 357
제23편 효도를 하자 속편 [孝行 續篇] _ 367
제24편 염치를 차리고 의리를 지키자 [廉義] _ 375
제25편 배움을 권함 [勸學] _ 383
찾아보기(서명·인명·명심보감 원문) _ 389

저자소개

추호경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철학과 재학 중 소설도 쓰고 자작 희곡을 공연하는 한편 문리대 《형성》지를 창간했다. 보병 소대장과 통역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사법시험을 거쳐 검사로 근무했다. 재직 중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 등 사인(死因)을 정확히 밝혀야 할 사건들과, 마약범죄·의료과오·보험사기 등 보건의료 전문 분야 사건들을 주로 담당했다. 법무부 법무심의관·서울지검 형사1부장 등을 거쳐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을 끝으로 25년 검사 생활을 마쳤다. 2012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 의료분쟁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후 현재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의료판례해설』, 『의료과오론』, 『명심보감 다시 읽기』 등의 전문서와 교양서를 펴낸 바 있고,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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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원작)    정보 더보기
『명심보감』이 저술된 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1298년 이후 20년 이내에 고려의 문신 추적(秋適)이 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명나라 초기의 범립본(范立本)이 1393년에 『명심보감』을 엮었다는 설이 있는데, 범립본은 추적보다 거의 90~100년이나 뒤늦은 인물이다. 대구의 『인흥제사본』을 엮은 이가 추적이라 했는데, 그 뒤에 성균관대학교의 이우성 교수가 청주판 『신간 교정대자 명심보감』을 발견하여 범립본이 편찬인이라 했다. 원본은 범립본이 편찬했고 추적이 그 원본을 새롭게 엮은 초략본을 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지만, 추적과 범립본의 활동 연대를 고려하면 이는 앞뒤가 맞지 않다. 그러므로 『명심보감』을 편찬한 사람은 추적이고, 범립본이 그 뒤에 『명심보감』에 손을 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양지(陽智) 추씨의 시조인 추적(秋適)은 호가 노당(露當)이며, 고려 25대 충렬왕 초기에 과거에 급제하여 안동서기, 직사관, 좌사간 벼슬을 거쳤다. 추적이 벼슬살이를 하던 때는 충렬왕의 재위 기간(1274~1308년)으로 고려는 국정 혼란에 빠진 상태였다. 1298년 환관 황석량이 권세를 이용하여 자신의 고향인 충남 당진군 합덕부곡을 현으로 승격하려 할 때 추적이 서명을 거절한 일이 있었는데, 황석량이 이에 앙심을 품고 참소하여 추적이 순마소에 투옥되었다. 이때 호송하던 사람이 추적에게 “지름길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추적은 이를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무릇 죄가 있으면 해당 관청으로 가는 법이다. 왕의 처소에서 칼과 철쇄를 씌우는 일은 없으니 나는 마땅히 네거리로 지나가서 나라 사람들에게 내 모양을 보이겠다.” 간관(諫官)으로서 칼을 쓰고 가는 것이 오히려 영광이라는 의미로, 그의 대쪽 같은 성품이 드러난 일화이다. 이후 추적은 다행히 풀려나와 북계 용주의 수령을 역임했다. 충렬왕 말년에는 안향의 발탁으로 이성, 최원충 등과 함께 7품 이하의 관리나 생원 등의 유학 교육을 담당했는데, 이때 추적은 『명심보감』을 편찬하여 교재로 사용했다. 추적은 민부상서, 예문관제학에 이르러 치사(致仕)했다. 이처럼 높은 직위에까지 올랐으나 추적은 손님을 접대할 때는 쌀밥에 생선이면 충분하다고 할 만큼 검소하고 청렴했다. 이런 검소한 생활 태도는 『명심보감』의 근본정신을 이룬다. 또한 추적은 임금의 잘못을 지적하는 좌사간을 지냈을 만큼 공명정대하고 인품이 고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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