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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명심보감

어르신을 위한 명심보감

추적, 김이리 (엮은이)
한걸음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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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명심보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르신을 위한 명심보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61861517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4-08-05

책 소개

명심보감은 어린이 한문 교양서에서 성인들의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는 길라잡이 역할까지 하고 있는 고전인문학이다. 세상을 살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올바르게 살라는 가르침을 받았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은 진리와 같다. 실천하지 않은 생각은 망상에 불과하고 실천하지 않은 가르침은 허공에 날아가는 외침과 같다.

목차

책머리에_ 마음을 다스리는 가르침

1. 계선편(繼善篇):선행을 계속하라
2. 천명편(天命篇):하늘의 명령을 알라
3. 순명편(順命篇):하늘의 명령을 따르라
4. 효행편(孝行篇):효도하라
5. 정기편(正己篇):자기를 바로잡으라
6. 안분편(安分篇):분수를 지키라
7. 존심편(存心篇):마음을 보존하라
8. 계성편(戒性篇):성품을 경계하라
9. 근학편(勤學篇):배우기를 부지런히 하라
10. 훈자편(訓子篇):자식을 가르치라
11. 성심편(省心篇):마음을 살피라
12. 입교편(立敎篇):가르침의 원칙을 세우라
13. 치정편(治政篇):정치를 제대로 하라
14. 치가편(治家篇):집안을 잘 다스리라
15. 안의편(安義篇):의를 지키라
16. 준례편(遵禮篇):예를 따르라
17. 언어편(言語篇):말을 조심하라
18. 교우편(交友篇):친구를 잘 사귀라
19. 부행편(婦行篇):부인의 갖춰야 할 덕
20. 증보편(增補篇):새로운 것을 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글
21. 팔반가(八反歌):여덟 번 반성하면서 부르는 노래
22. 효행편 속편(孝行篇 續篇):효도하라
23. 염의편(廉義篇):염치와 의리를 알라
24. 권학편(勸學篇):배우기를 권하라

저자소개

김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 국문과 졸업 후 금성출판사 편집국에 근무하였다. 주부생활 소설공모 ‘때깔춤’ 당선으로 등단하였다.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조선궁중잔혹사』, 소설창작집 『기다리는 사람들』, 창작동화집 『1순위 0순위』, 『반장선거』 및 『목민심서』, 『열하일기』 등 고전, 메이플 스토리(공룡), 논술학습·과학동화·전래동화, 세계명작, 위인전기, 교원 창의력 동화 등 저서 3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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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엮은이)    정보 더보기
『명심보감』이 저술된 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1298년 이후 20년 이내에 고려의 문신 추적(秋適)이 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명나라 초기의 범립본(范立本)이 1393년에 『명심보감』을 엮었다는 설이 있는데, 범립본은 추적보다 거의 90~100년이나 뒤늦은 인물이다. 대구의 『인흥제사본』을 엮은 이가 추적이라 했는데, 그 뒤에 성균관대학교의 이우성 교수가 청주판 『신간 교정대자 명심보감』을 발견하여 범립본이 편찬인이라 했다. 원본은 범립본이 편찬했고 추적이 그 원본을 새롭게 엮은 초략본을 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지만, 추적과 범립본의 활동 연대를 고려하면 이는 앞뒤가 맞지 않다. 그러므로 『명심보감』을 편찬한 사람은 추적이고, 범립본이 그 뒤에 『명심보감』에 손을 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양지(陽智) 추씨의 시조인 추적(秋適)은 호가 노당(露當)이며, 고려 25대 충렬왕 초기에 과거에 급제하여 안동서기, 직사관, 좌사간 벼슬을 거쳤다. 추적이 벼슬살이를 하던 때는 충렬왕의 재위 기간(1274~1308년)으로 고려는 국정 혼란에 빠진 상태였다. 1298년 환관 황석량이 권세를 이용하여 자신의 고향인 충남 당진군 합덕부곡을 현으로 승격하려 할 때 추적이 서명을 거절한 일이 있었는데, 황석량이 이에 앙심을 품고 참소하여 추적이 순마소에 투옥되었다. 이때 호송하던 사람이 추적에게 “지름길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추적은 이를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무릇 죄가 있으면 해당 관청으로 가는 법이다. 왕의 처소에서 칼과 철쇄를 씌우는 일은 없으니 나는 마땅히 네거리로 지나가서 나라 사람들에게 내 모양을 보이겠다.” 간관(諫官)으로서 칼을 쓰고 가는 것이 오히려 영광이라는 의미로, 그의 대쪽 같은 성품이 드러난 일화이다. 이후 추적은 다행히 풀려나와 북계 용주의 수령을 역임했다. 충렬왕 말년에는 안향의 발탁으로 이성, 최원충 등과 함께 7품 이하의 관리나 생원 등의 유학 교육을 담당했는데, 이때 추적은 『명심보감』을 편찬하여 교재로 사용했다. 추적은 민부상서, 예문관제학에 이르러 치사(致仕)했다. 이처럼 높은 직위에까지 올랐으나 추적은 손님을 접대할 때는 쌀밥에 생선이면 충분하다고 할 만큼 검소하고 청렴했다. 이런 검소한 생활 태도는 『명심보감』의 근본정신을 이룬다. 또한 추적은 임금의 잘못을 지적하는 좌사간을 지냈을 만큼 공명정대하고 인품이 고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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