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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63705057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책을 열며
1장 환율이 뭐기에, 키코가 뭐기에
돈에도 날개가 있다
키코, 돈 먹는 괴물?
인연 또는 악연, 짬밥 혹은 눈칫밥
해외출장비를 어떻게 할까?
환율이 너무해
피할 수 없다면 맞서라
나를 술~푸게 하는 환율
환율의 흐름을 아는 자, 시장을 지배한다
현명한 명석이
환율을 모르는 자, 모두 유죄?
물류센터로 좌천되다
와신상담, 때를 기다려라
2장 환율공부는 경제공부의 기본
첫 번째 미션 - 환율 기초 다지기
두 번째 미션 - 환율의 종류를 알고 거래해보기
얼떨결에 1일 강사가 되다
인터넷카페 <환율아 놀자>에서 만난 사람들
환율은 왜 변동할까?
3장 환율 변동 원리를 알면 경제가 내 손 안에
환율의 ‘흐름을 아는’ 그 사람
우물 안 개구리
세 번째 미션 - 국제자본의 흐름 이해하기
갈등
그래, 결심했어!
꿈을 꾸는 사람들
키코 계약이 무효라구요?
엽기적인 그녀와의 데이트
환 위험관리와 재테크
알짜 회사를 살려라
네 번째 미션 - 태산전자 살리기 제안서 작성
주사위는 던져졌다
4장 홍 대리, 환율 천재되어 회사를 살리다
고수들의 전략
버는 것보다 ‘위험관리’가 중요하다
스페셜 미션 - 정글에서 살아남기
화려한 귀환
홍 대리, 홍 차장 되다
브라보! 홍 대리 생애 최고의 날
책을 마치며
부록 홍 대리의 환율노트
리뷰
책속에서
‘환율의 흐름을 아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는 상당히 도전적인 부제를 단 기사는 환율이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 실질소득 등 우리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환율이 어떻게 변동되는지 그 원리를 아는 것이 경제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며, 주가변동이 심하거나 부동산이 폭락할
때에도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다는 얘기였다.
홍 대리는 다시 카페 글들을 읽는 데 집중했다. 우선 그곳에 올라와 있는 자료들을 하나씩 읽어내려 갔다. 환율이란 무엇인가에서부터 환율은 그 나라 돈의 대외가치를 보여준다는 것, 원화의 대외가치를 알려면 원화와 다른 통화의 교환비율을 보면 된다는 것, 외환시장(Foreign Exchange Market) 은 물리적 공간
이 아니라 각국 은행들의 자금 결재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이버 공간이라는 것까지 상세히 쓰여 있었다.
“경제 정책가들이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왜 환율 변동을 예측하지 못해 가끔 거꾸로 가는 정책을 세우는지 아십니까? 바로 교과서만 가지고 일하기 때문이에요.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하고 우리에게 유리한 환율 변동인지, 불리한 환율 변동인지 부터 구별해야 실패하지 않는 환율정책이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