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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경영

왕의 경영

(수신修身에서 치국治國까지, 정조가 묻고 세종이 답하다)

김준태 (지은이)
  |  
다산초당(다산북스)
2012-07-09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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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경영

책 정보

· 제목 : 왕의 경영 (수신修身에서 치국治國까지, 정조가 묻고 세종이 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63709062
· 쪽수 : 344쪽

책 소개

2010년부터 운영된 세종과 정조의 트위터 가상계정에서 시작하여 2012년부터 「이코노미스트」에 연재한 원고를 보완하여 엮은 책이다.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세종과 정조를 온전히 복원해 내고 싶었던 저자의 소망을 충실히 반영했다.

목차

서문

정치政治
“올바른 다스림을 이룩하는 요체는 백성을 사랑하는 것보다 앞서는 것이 없다.”

법치法治
“법을 집행하는 까닭은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법을 어기는 자가 없어지기를 바라서이다.”

인재人材
“각기 그 재목의 특성에 맞추어 사용하면 천하에 버릴 재목이란 없다.”

현장現場
“저들은 실로 죄가 없다. 저렇게 만든 자들이 죄인이다.”

포용包容
“누구나 자유롭게 말하게 하라.”

복지福祉
“곡식은 풍년이 들기를 기다려 보충하면 되겠지만, 한 번 백성을 잃고 나면 장차 어떻게 보충하겠는가.”

농사農事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

인생人生
“타고난 재주보다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이다.”

반성反省
“임금은 자신의 잘못을 고치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다.”

엄격嚴格
“모든 빛나는 공적은 작은 시간도 헛되게 보내지 않는 데서 시작한다.”

성공成功
“태산의 정상에 올라서 다시 또 다른 태산을 찾아 오르라.”

공부工夫
“만 줄의 글을 열 번 읽는 것은 열 줄의 글을 만 번 읽는 것보다 못한 법이다.”

유조遺詔

저자소개

김준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교 한국철학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코노미스트》, 《동아비즈니스리뷰DBR》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대경제연구원 CreativeTV를 비롯하여 다수의 기업에서 강의한 바 있다. 저서로는 《마흔, 역사와 만날 시간》, 《논어와 조선왕조실록》, 《왕의 경영》, 《군주의 조건》, 《탁월한 조정자들》, 《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포저 조익의 성리학설과 경세론에 관한 연구〉, 〈정조의 정치사상 연구〉, 〈권도론 연구〉, 〈출처론 연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정조 ‘생생지락.’ 백성들 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발견하고 살아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라는 말씀이 참으로 감명깊사옵니다. “나라의 근본을 튼튼하게 하는 길은 백성에게 있으니, 임금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이들을 돌보고 지켜주어, 백성들이 각자의 삶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세종 그래, 우리가 펼치는 정치는 곧 백성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너의 가슴 속에는 오로지 백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담도록 해라.”
-정치

정조 “큰 정치를 위해서는 적체된 인사人事를 소통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나이다. 해당 업무에 뛰어난 인재를 찾지 못했다고 해서 10년이고 20년이고 한 사람에게 계속 같은 임무를 맡기다 보면, 인사 적체를 해소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위로 올라가지 못한 채로 사장되고, 그 임무를 맡길 만한 다른 인재들을 길러내는 것도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 생각되옵니다.” 황희가 불후의 명재상이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다른 뛰어난 신하들이 재상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해볼 기회조차 얻지 못하지 않았사옵니까.

세종 너의 말이 참으로 옿다. 내가 반성할 부분이다. 과인이 김종서가 북방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함길도와 관련된 업무는 그의 자문을 받아 처리하도록 하여 성과를 거둔 바 있는데, 적절한 시기마다 인사 적체를 해소해주되 해당 업무의 전임자가 후임자에게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잘 전달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보완해주면 될 것 같구나.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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