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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찾습니다

내 몸을 찾습니다

(S 라인을 꿈꾸는 청춘에게)

몸문화연구소 (지은이)
양철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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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찾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몸을 찾습니다 (S 라인을 꿈꾸는 청춘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6372049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1-07-26

책 소개

인문학의 눈으로 본 몸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성장기 청소년들이 현대 사회에서 몸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를 비판적으로 인식함으로써 자기 몸을 주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왜 몸 공부를 해야 할까?

1부 외모와 몸
패션이 몸을 바꾼다
노화를 받아들이는 그와 그녀의 자세
백인 얼굴을 한 아시아인
외모 지상주의

2부 디지털 시대의 몸
아바타를 꿈꾸다
우리는 이미 사이보그가 아닐까?
디지털 스킨십
병원에서 죽는 시대
문명과 본능의 불편한 드라마

3부 성과 몸
야동은 왜 허구에 집착할까?
예술과 외설의 불가능한 차이
사고파는 몸
나는 여성인가, 남성인가, 중성인가?
가부장제가 길들이는 몸

4부 몸과 정체성
보는 몸, 보이는 몸
차이를 차별로 만드는 인류의 오랜 버릇
몸은 내 것일까, 공동체의 것일까?

에필로그 몸과 살덩어리

저자소개

몸문화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몸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현상들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연구소이다. 본 연구소에는 철학, 국문학, 영문학, 역사학, 정신분석학, 미학, 비평, 커뮤니케이션, STS, 연극, 여성학, 의학 등 다양한 전공과 관심을 지니고 각 분야에서 몸과 관련된 연구에 매진하는 소장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연구주제를 정하여 월 1회 학술세미나를 진행하며 치열하게 토론하고 심화한 결과들을 모아 몸문화연구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독자들은 각각의 연구총서에서 몸을 매개로 한국 사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자의 열정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내가 중심이 되어 주위의 세상과 관계를 맺고 조율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세상과 삶에 대한 지식을 몸으로 익히게 됩니다. 그렇다면 “몸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하는 질문도 개인의 행복한 삶과 관련해서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문제는 “어떤 몸을 갖고 싶은가?” 혹은 “무엇을 입을 것인가?”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가?” 하는 문제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우리 몸은 우리의 선택이며 행동이기도 합니다. 몸은 그냥 몸이 아니라 스타일이며 인격이며 세계관입니다.
- ‘왜 몸 공부를 해야 할까?’, 프롤로그


개량된 옷은 일단 여성들의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가슴을 압박하던 것이 줄어들고, 활동성이 좋아졌으며, 치마가 짧아진 덕분에 바닥의 먼지를 끌고 다니지 않게 되어 위생적으로도 바람직했지요. 그런데 건강을 위해 여성들의 옷을 바꾸었는데 그것 때문에 이전과는 다르게 몸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짧아진 치마 길이 때문에 “각선미”라는 말이 유행하게 되었고 과거와는 다른 미의 기준이 생겼습니다. 짧아진 치마 밑으로 보이는 다리의 곡선이 아름다워야 하는 것, 이것은 새로운 패션이 만들어 낸 새로운 ‘몸 라인’이었습니다.
- ‘패션이 몸을 바꾼다’


이제 여성 알렉사드라도 남성 알렉스도 아닌, 인터섹스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결심한 ‘그 사람’은 영화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영화 <틴틴피쉬알람>은 내가 가장 힘들었던 때를 가리키는 말이다. 인터섹스에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하며, 성 전환 수술을 하기 전까지 자신의 성 정체성과 어떻게 살아갈 지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오랜 시간을 기다려 주어야 한다. 우랫동안 나는 나 자신에게 물었다. 내가 정말 남성이 되길 원하는지.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그렇다’고 수긍할 수 없었다. 그 다음엔 내가 여성이 되길 원하는지 물었다. 그 답 역시 확실했다. 그렇지 않다.”
- ‘나는 여성인가, 남성인가, 중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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