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야누시 코르차크 (지은이), 샌드러 조지프 (엮은이), 이츠하크 벨페르 (그림), 홍한별 (옮긴이)
  |  
양철북
2020-04-08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책 정보

· 제목 :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63723136
· 쪽수 : 208쪽

책 소개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시처럼 쉽고 간결한 언어로 담아낸 야누시 코르차크의 지혜와 통찰을 담은 책이다.

목차

◦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 코르차크의 삶과 사랑과 죽음

◦ 코르차크의 고별 인사말

저자소개

야누시 코르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8년인지 1879년인지 연도는 확실치 않고 7월 22일 바르샤바에서 태어났다. 유대계 폴란드인으로서 본명은 헨리크 골트슈미트, 필명인 야누시 코르차크로 널리 알려졌다. 교육자이자 소아과 의사, 작가, 심리학자, 아동인권 옹호의 선구자로, 1989년 유엔아동권리선언의 사상적 토대를 마련했다. 프로이트가 아직 성인 환자를 통해 아동기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있을 때 코르차크는 이미 아이를 직접 관찰해 아동발달이라는 분야의 탄생을 예고했다. 아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그는 의회와 법원을 갖춘 진보적 고아원들을 폴란드 사회에 도입해 버려진 아이들을 보살폈다. 아이들을 지켜주기 위해 최초로 전국 단위 어린이신문을 창간했고, 소년법원에서 아이들을 위해 증언했으며, 오늘날 ‘도덕교육’으로 불리는 교육 방식을 교사들에게 가르쳤다. 그가 쓴 《아이를 사랑하는 법》과 《아이의 존중받을 권리》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아이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었으며, 수많은 아이들이 《마치우시 1세 왕》을 비롯한 그의 책을 읽고 컸다. 궁핍한 아이들의 ‘피리 부는 사나이’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면서, 독일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그의 사상과 교육법을 배우러 고아원에 찾아오곤 했다. 어린 시절부터 유대인이자 폴란드인으로 살아야 하는 내적 분열을 겪으며 두 민족의 화해에 힘을 쏟았으나,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역사는 그의 삶을 모조리 불태워버렸다. 나치의 학살이 절정에 달했던 1942년 8월 6일 본인의 안전을 보장해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하고 게토 안에서 돌보던 고아들을 이끌고 의연히 죽음의 수용소로 불린 트레블링카행 열차로 향하면서 전설이 되었다.
펼치기
샌드러 조지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아동 심리치료학자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야누시 코르차크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코르차크의 글을 모아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원제: A Voice for the Child)》과 《모든 아이들을 사랑하며(Loving Every Child)》를 펴냈다. “야누시 코르차크의 말들이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소중하기를, 당신의 마음에 가까워지기를”
펼치기
홍한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클라라와 태양』, 『호텔 바비즌』, 『깨어 있는 숲속의 공주』, 『신경 좀 꺼줄래』, 『이처럼 사소한 것들』 등이 있다. 『아무튼, 사전』,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돌봄과 작업』(공저) 등을 썼다.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이츠하크 벨페르 (그림)    정보 더보기
1923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바르샤바의 야누시 코르차크 고아원에서 자랐다. 바르샤바가 독일군에 함락되었을 때 벨페르는 숲 지대를 통과해 러시아로 탈출했다. 전쟁이 끝나고 폴란드로 돌아와서는 유대인들이 무참히 학살당한 광경을 보아야 했다. 1947년 이스라엘로 밀항하다 영국군에 적발되어 키프러스에 억류되었고, 그곳 감옥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48년부터 이스라엘에 살면서 텔아비브 대학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세계 각지에서 전시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신을 믿고 스스로 길을 찾으세요.
아이들을 알려고 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알려고 애쓰세요.
나 자신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알아야
아이들의 권리와 책임도 정할 수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도 한때 어린아이였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아이를 기르고 가르치려면 먼저 아이를 알아야 하니까요.
_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잘못을 저질렀어도 아이는 아이입니다.
이 사실을 한순간이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아이는 아직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기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를 모를 뿐입니다.
아이는 자기가 혼자라는 것,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라곤 합니다.
_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작은 사람, 작은 소망, 작은 기쁨, 작은 슬픔 …
이 모든 작은 것도 소중합니다
작은 것은 사소하게 느껴져 관심을 끌지 못합니다.
작은 사람, 작은 소망, 작은 기쁨,
그리고 작은 슬픔도 같은 대접을 받지요.
사람들은 대도시, 높은 산, 큰 나무 따위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위대한 업적’ ‘위대한 사람’ 늘 이렇게 말하죠.
아이는 작으니까 무언가 모자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허리를 굽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어야 합니다.
_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