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보물섬

보물섬

(영웅들의 섬)

신도 준조 (지은이), 이규원 (옮긴이)
양철북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10,3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19개 4,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보물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물섬 (영웅들의 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63723242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20-07-29

책 소개

160회 나오키상 수상작. 1952년 코자시, 미군기지에서 물자를 훔쳐내는 ‘센카아기야’ 패거리가 극동 최대의 가데나 미 공군기지를 습격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미군에 발각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혼란의 와중에 온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목차

프롤로그_보물섬

1부 류큐의 블루 1952~1954

2부 악령이 춤추는 섬 1958~1963

3부 센카아기야의 귀환 1965~1972

저자소개

신도 준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도쿄 출생. 《지도남》으로 다빈치문학상 대상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안도 삼형제의 성직》으로 일본호러소설대상 대상, 《도쿄 뱀파이어 파이낸스》로 전격소설대상 은상, 《RANK》로 포푸라샤소설대상 특별상을 잇달아 수상했으며, 2018년 《보물섬》으로 야마다 후타로상과 160회 나오키 산주고상을 수상했다. 학창 시절, 인디영화나 웹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 집단을 결성했다. 영화감독에 뜻을 두고 영화 관련 작업을 하는 한편 소설 집필도 시작했다. 나중에 소설에 전념하여 장?단편 합쳐 열 개 작품 정도를 투고했지만 모두 낙선. 서른 살이 되자, 앞으로 일 년간 매달 한 작품을 각 신인상에 응모하고, 모두 실패하면 소설가의 길은 포기하자고 작정했다. 생활비를 극도로 아끼며 집필에 몰두하여, 순문학부터 라이트노벨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투고하여 네 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펼치기
신도 준조의 다른 책 >
이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목숨 걸고 외줄타기 하는 거니까 최고의 도적이란 타이틀로는 만족 못 해. 미군이 미치고 팔딱 뛸 정도로 분노하고 일본인이 미치도록 부러워할 만한 승부, 이 섬의 진짜배기 영웅이 될 수 있는 승부를 걸어야지.”
_ 프롤로그


“빨리 일어나! 눈 감지 마! 그러다 넘어지면 황천길이야!”
온짱의 질타에 구스쿠는 두 눈을 부릅뜨고 외쳤다.
“온짱! 요기가 맞았어!”
“으아아, 형! 죽고 있어, 죽고 있어.”
바로 옆에서는 레이가 정신없이 아우성을 쳤다.
“저 새끼들, 우릴 여기서 다 죽여버릴 기세네.”
“온짱, 어떡해? 어떡하지?”
“쫄지 마. 권총 같은 건 두어 발 쏜다고 맞지 않아.”
“하지만 형, 미군이 엄청 밀려온다고!”
“뭐 이쯤이야.”
_ 1장


운 좋은 놈이네. 깜빡깜빡 조는 와중에도 제가 원하는 것을 꿈에서 보다니. 레이에 따르면 공군 항공기에 탄 온짱이 다다다당 하는 굉장한 반주 소리를 내며 날아 내려와 물고기이빨 목걸이를 가슴 위에서 꽉 쥐어 보이며, 여기는 내가 막아줄 테니까 도망쳐, 하고 구스쿠 일행을 독려했다는 것이다.
일어나! 하고 온짱이 말했다고 한다.
두 눈을 크게 뜨고, 목숨이 붙어 있는 한 달리고 또 달려.
살아서 나가는 것이 최고의 전과다, 그러니 너희는 목숨을 붙들고 돌아가야 해.
온짱은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구스쿠에게도 얼굴을 마주 보며, 내 동생을 잘 부탁한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경이로움의 훌륭한 원천. 가슴속에 몇 번이라도 불을 댕겨주는 불씨. 레이가 보았다는 온짱의 용맹한 모습이 구스쿠의 눈앞에도 떠오르는 기분이었다.
_ 1장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