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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왕의 방패

새왕의 방패

(제166회 나오키 상 수상작)

이마무라 쇼고 (지은이), 이규원 (옮긴이)
북스피어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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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왕의 방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새왕의 방패 (제166회 나오키 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2313597
· 쪽수 : 720쪽
· 출판일 : 2024-11-29

책 소개

제166회 나오키 상 수상작. 댄스 강사로 8년간 춤을 가르치다가, 오랫동안 간직해 온 꿈을 이루기 위해 서른이라는 나이에 습작을 시작하여 데뷔 후 불과 4년 만에 일본 최고의 문학상인 나오키 상을 수상한 작가 이마무라 쇼고의 『새왕의 방패』가 출간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 9
석공의 도시 ... 33
가카리 ... 95
모순의 업 ... 153
호수에 쌓은 성 ... 219
태평이 흔들리다 ... 287
밑바탕 ... 357
반딧불이와 서국무쌍 ... 415
천둥의 철포 ... 511
새왕의 방패 ... 611
에필로그 ... 685

편집자 후기 ... 703

저자소개

이마무라 쇼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 교토 출생, 시가현 거주, 댄스 강사, 작곡가, 시가현 모리야마시 매장문화재 조사원을 거쳐 작가로 데뷔했다. 2016년 「여우의 성(狐の城)」으로 제23회 규슈 사가 대중문학상 대상을 수상, 데뷔작 『화식조 우슈보로토비구미(火喰鳥 羽州ぼろ鳶組)』로 2018년 제7회 역사시대작가클럽상 문고신인상을 수상했다. 『동신(童の神)』으로 2019년, 『진칸(じんかん)』으로 2020년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22년 『새왕의 방패』로 제166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일반사단법인 혼미라이의 대표 이사로 활동하며, 점점 사라져가는 서점을 살리기 위해 오사카부 미노오시의 기노시타 북센터, 사가시 JR사가역의 사가노 서점, 도쿄도 진보초의 혼마루 3곳의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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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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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석축 일은 크게 세 영역으로 나뉜다. 먼저 떼기조. 이들은 석축의 소재인 돌을 떼어내는 일을 맡는다. 아무 돌이나 적당히 떼어내서 가져오는 게 아니다. 돌 크기는 1부터 10까지 대략적인 등급이 매겨지고, 행수가 요구하는 각 등급별 수량을 제공해야 한다. 두 번째는 운반조. 떼어낸 돌을 석축 현장으로 신속히 옮기는 사람들이다. 돌을 옮기는 일이라고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처럼 들린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리 말하지만 이 작업은 석축의 세 가지 영역 중에서도 가장 힘들다. 쌓기조 일에 통달하는 데는 다른 두 조보다 더 긴 세월이 필요하다. 우선 석벽 안에 뒤채움석을 채우는 일을 익히는 데도 최소 15년은 걸린다.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지 않나. 그래서는 물이 들어오지 않을 텐데?”
맞는 얘기다. 결국 높아진 지면을 넘지 못한 물이 주발 모양으로 파 둔 곳으로 흘러들어가지 못한다. 인력으로 물을 퍼서 나를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할 수야 있겠지만 늘 물을 퍼 옮겨주지 않으면 해자의 물은 금세 말라버린다.
“반대로 낮은 데서 높은 곳으로 물을 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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