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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

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

아라키 아카네 (지은이), 이규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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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2313665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25-04-11

책 소개

지구 종말을 앞두고 시작된 두 여자의 수사극 <세상 끝의 살인>으로 에도가와 란포 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데뷔한 작가 아라키 아키네가 이번에는 무인도에서 시작된 연쇄살인을 막기 위한 두 여자의 수사극 <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을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전혀 다른 형태의 1막과 2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1막 007
2막 269
편집자 후기 521

저자소개

아라키 아카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후쿠오카현 출생. 규슈대학 문학부 졸업. 2021년 회사원으로 취업하고 회사생활과 습작을 병행. 2022년 『세상 끝의 살인』으로 제68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사상 최연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 2023년 『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으로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MRC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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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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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타실을 나오자마자 커다란 웃음소리가 들렸다. 다케우치가 평소처럼 요란한 몸짓을 섞으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일행이 그를 에워싸듯 모여서 왁자지껄 떠들고 있다.
“아, 히토! 잠깐 이리 와봐. 다케우치가 말이야…….”
이시다가 터질 듯 웃으며 나에게 손짓했다.
아이들처럼 떠드는 여섯 사람에게 차례대로 시선을 던진다. 하시모토 료마, 오오이시 유, 다케우치 ㅤㅅㅠㄴ스케, 가란 유이코, 우라이 게이지, 이시다 지아키──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역시 하나뿐이다. 원래 인간은 원수와 같은 하늘 아래서는 살 수 없는 생물이니까.
놓치지 않겠다고 속으로 뇌까렸다.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죽여주마. 이것은 복수다.
1막


──하시모토가 죽어서 기쁜가?
대답은 아니요였다. 전혀 기쁘지 않다. 내가 죽이고 싶었던, 내가 죽여야 했던 자니까.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웠다. 분명 그들을 독살할 작정이긴 했지만 이번 사건은 결단코 나와 무관했다. 범인은 누구인가.

1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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