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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에 소설 써 봤니? + 국어 시간에 시 써 봤니? 세트 - 전2권

국어 시간에 소설 써 봤니? + 국어 시간에 시 써 봤니? 세트 - 전2권

구자행 (지은이)
양철북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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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에 소설 써 봤니? + 국어 시간에 시 써 봤니? 세트 - 전2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국어 시간에 소설 써 봤니? + 국어 시간에 시 써 봤니? 세트 - 전2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63723594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21-06-28

책 소개

20년 경험에서 건져 올린 쓰기 교육의 실천 지침서. 2022 교육과정의 지향점은 ‘학생의 삶을 위한 교육’이다. 아이들의 삶에 연계되는 역량을 키우는 것. 국어 시간에 고등학생들과 성장소설 쓰기, 시 쓰기 했던 실천 사례를 군더더기 없이 알맹이만 담아낸 책이다.

목차

《국어 시간에 소설 써 봤니?》
1. 한 일만 늘어놓아서야 글이라 할 수 있을까?
2. 언제, 어디서 일어난 일인가?
3. 주고받은 말 살려 쓰기
4. 생각이 흐르는 대로(의식 흐름 기법)
5. 서사문과 설명문은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6. 그림 그리듯 묘사하기
7. 글감 찾기
8. 성장소설 쓰기
9. 쓰고 나서

《국어 시간에 시 써 봤니?》
1부 어떻게 쓸까?
1. 한 대상을 붙잡아 그려 보자
2. 말을 건네는 꼴로 써 보자
3. 혼잣말로 내 마음을 담아 보자
4. 지금 막 그 일을 겪는 듯이 쓰자
5. 군더더기 말을 덜어 내자
6. 시 보는 눈

2부 무엇을 쓸까?
1. 자연을 느끼는 감성
2. 멋진 불평
3. 미안한 마음
4. 선생님 관찰 기록
5. 함께 사는 이웃
6. 세상일

저자소개

구자행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에서 우리말을 가르치면서 지내다가, 이제 나이를 다 채우고 2025년 8월에 물러난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 어른 마주하듯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에 오래 몸담으면서 삶을 가꾸는 글쓰기에 힘을 기울였고, 그 열매로 해마다 아이들 글을 모아 글모음을 내고, 아이들이 쓴 글을 엮어 책으로 내기도 하고, 글쓰기를 가르치고 이끄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펴내기도 했다. 교실에는 마치 다른 별에서 온 듯한 엉뚱한 아이가 더러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런 아이가 늘어가는 듯하다. 곁에서 가만히 지켜보기도 하고, 조심스레 문을 두드려 보기도 하고, 잠시라도 이쪽으로 건너와서 함께 놀아 보자고 손을 내밀기도 했다. 그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쓴 책으로는 《국어 시간에 소설 써 봤니?》 《국어 시간에 시 써 봤니?》가 있고, 엮은 책으로는 《생긴 대로 살아야지》 《찔레꽃》 《꽁당보리밥》 《기절했다 깬 것 같다》 《버림받은 성적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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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성장소설 쓰기가 우리 국어 교육의 한 줄기로 또렷이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누구나 자라면서 힘든 시절이 있었고, 또 크고 작은 상처가 남아 있다. 자라 온 이야기 쓰기는 그 상처를 풀어 준다. 맺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않고 덮어 두면 언젠가는 그 상처가 덧나기 마련이다. 세상에 마음을 닫고 자기 세계에 갇혀 살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한테 폭언이나 폭력으로 터져 나오기도 한다. 말하기 힘든 고통스런 상처라 하더라도 글로 풀어내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용서하는 마음이 자라나고, 그것이 오히려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자라 온 이야기 쓰기는 아이들 마음을 자라게 하는 좋은 공부다.
자라 온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자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쓰고 또 함께 나누면서, 자신과 자신의 삶이 귀한 줄 알게 된다. 말하자면 자기 존중감 같은 것이 생기는 것 같다.
_ ‘교사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성장소설 쓰기’


시 쓰기는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주는 숨구멍이기도 하다. 경쟁과 점수에 쫓기다 보면, 학교란 곳이 학생과 교사 모두를 쉬 지치게 만든다. 둘레를 돌아볼 여유도 없거니와 제 삶을 들여다볼 여유조차 없다.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도 모른 채 그저 무리가 휩쓸려 가는 곳으로 무작정 따라간다. 우리 고등학생들의 삶이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 지금 이 순간 제 삶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온갖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도 알고, 자기를 당당하게 드러내 보기도 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눈을 돌려 보기도 하고, 세상일에 목소리를 내 보기도 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_ ‘시 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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