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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인
· ISBN : 9788964061619
· 쪽수 : 482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의 선구자
백담(白潭) 강영수(姜永壽, 1913∼1997)
지역 언론인으로 일관한 삶
강표원(姜杓遠, 1931∼1992)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잡지 편집자
고정기(高廷基, 1930∼1995)
중앙에서 더 바빴던 지방 언론인의 대부
남봉(南鳳) 김남중(金南中, 1917∼1987)
한국형 주간지의 역사를 만든 언론인
김용장(金容章, 1922∼2002)
방송 저널리즘의 초기 개척자
김인현(金仁鉉, 1920∼1993)
전통적인 여성미 갖춘 여성면 전문 기자
광전(匡?) 박현서(朴賢緖, 1924∼1990)
‘대변인’의 길 걸은 문인 기자
서기원(徐基源, 1930∼2005)
반공 의식에 포획된 보수 언론인
선우휘(鮮于煇, 1922∼1986)
‘역사의 길’ 걸은 언론인의 사표
청암(靑巖) 송건호(宋建鎬, 1927∼2001)
‘격정 시대’ 살다 간 풍운의 언론인
우인(雨人) 송지영(宋志英, 1916∼1989)
생활 속 멋 추구한 명칼럼니스트
수탑(須塔) 심연섭(沈鍊燮, 1923∼1977)
‘자유 언론의 제단에 바쳐진’ 언론인
안종필(安鍾?, 1937∼1980)
언론인 양성에 앞장선 ‘영원한 사회부장’
청오(靑吾) 오소백(吳蘇白, 1921∼2008)
“기자는 거리에 나타난 학자”
석천(昔泉) 오종식(吳宗植, 1906∼1976)
언론인 외길 고집했던 논객 나절로
나절로 우승규(禹昇圭, 1903∼1985)
언론계 살림꾼이자 협상의 명수
동계(東溪) 원경수(元瓊洙, 1918∼1980)
현장 찾아 전국 누빈 사회부 기자의 전형
이강현(李綱鉉, 1925∼1977)
선비 속에 감춰진 방송계의 지성
우화(又華) 이덕근(李德根, 1917∼2007)
휴머니즘 지향한 시인이자 철학자
이목우(李沐雨, 1919∼1973)
국가대표 출신 최장수 체육부장
이유형(李裕灐, 1911∼2003)
‘워싱턴 특파원’으로 기억되는 방송기자
효암(曉巖) 이정석(李貞錫, 1932∼2008)
독립운동 하듯 ≪사상계≫ 발행한 잡지 언론인
장준하(張俊河, 1918∼1975)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신문의 귀재’
정국은(鄭國殷, 1918∼1954)
영화 평론가로 더 알려진 문화부 기자
정영일(鄭英一, 1928∼1988)
최초의 여성 논설위원 여기자클럽 창설 주도
정충량(鄭忠良, 1916∼1991)
수필가로서 더 평가받는 최장수 여기자
월당(月堂) 조경희(趙敬姬, 1918∼2005)
일세를 풍미한 명사회부장 ‘조 대감’
조덕송(趙德松, 1926∼2000)
자주적 평화통일 갈망한 진보적 민족주의자
조용수(趙鏞壽, 1930∼1961)
달변·박학의 ‘만화경’적 언론인
청사(晴史) 조풍연(趙豊衍, 1914∼1991)
지사적 언론인 전통의 마지막 인물
후석(後石) 천관우(千寬宇, 1925∼1991)
‘최병우 기자회견’ 전설 만든 정열의 언론인
최병우(崔秉宇, 1924∼1958)
우리 시대 대표적 반골 언론인
몽향(夢鄕) 최석채(崔錫采, 1917∼1991)
시대의 양심 지킨 직필 언론인
신천옹(信天翁) 함석헌(咸錫憲, 1901∼1989)
현대 저널리즘 지평 넓힌 칼럼니스트
홍승면(洪承勉, 1927∼1983)
책속에서
그는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의 선구자’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가 말년에 “후배 언론인들이 늘 공부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 충고는 자신이 그렇게 해 온 것을 말한 것이기에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된다.
-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의 선구자 백담(白潭) 강영수 중에서
그는 ‘객관 보도’는 자칫하면 진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다고 하며, 역사의식을 토대로 ‘주창 보도’해야만 언론이 바람직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 ‘역사의 길’ 걸은 언론인의 사표 청암(靑巖) 송건호 중에서
“비록 신문사에 적을 두고 있지 않아도 시대가 제기하는 중대한 문제들을 남들이 알고도 모른 체하고 있을 때 용기 있고 솔직하게 그리고 양식에 따라 글로써 시비 논평한다면 그는 훌륭한 언론인”이라고 할 때, 함석헌은 바로 그런 유형의 언론인이었다.
- 시대의 양심 지킨 직필 언론인 신천옹(信天翁) 함석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