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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시선

하디 시선

토머스 하디 (지은이), 윤명옥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0-09-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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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시선

책 정보

· 제목 : 하디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64065907
· 쪽수 : 172쪽

책 소개

토머스 하디는 반어·역설·풍자·의인화 같은 기법들을 사용해 인간 세상의 다양한 일화를 재치 있게 표현하면서도 시간을 초월한 인간의 가치와 당대 핵심 문제를 제시한다. <하디 시선>에 그의 대표작 72편을 실었다. 특유의 직설적이고 냉소적인 표현들은 현대 시의 성격을 다소 지니고 있어 현대인들과도 정서적인 일치가 가능하다. 하디가 최근 재조명되고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10월의 마지막 주
그녀
어스름 속의 개똥지빠귀
그녀의 비밀
반짇고리
아마벨
차이
지위가 낮은 이들
1967
거울 속을 들여다보네
유전
날씨
우리는 밭일하는 여자들
통찰의 순간
중간 색조
런던의 아내
어둠 속에서
깨진 약속
산책
미망인이 된 그녀, 꿈이라고 생각하네
스스로를 보지 못함
황소들
비바람 몰아치는 동안
즐기리
성급한 결혼식에서
자연의 질문
태어나지 않은 존재들
우연
아, 당신이 내 무덤을 파고 있나요?
크리스마스: 1924
가장 사랑하는 사람
새해 전야
인간에게 부치는 호소문
삶은 웃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네
그녀는 폭풍 소리를 듣는다네
상황의 풍자: 교회에서
북 치는 병사 호지
그가 죽인 사람
목소리
유서 깊은 집
냉소주의자의 묘비명
해 뜰 무렵의 삶과 죽음
염세주의자에 관한 묘비명
폭포 아래서
신나는 것들
의문의 연회
로잔
존재에 관한 어느 젊은이의 풍자시
애도의 시
둘 다 기다림
타락한 처녀
집안의 명사
둘의 합일
글을 쓰다가 고개를 들었더니
경솔한 신부
우리가 아는 그분
“기억에 바쳐진 것”
웨섹스의 산봉우리들
캐럴라인 왕비가 손님들에게
평온한 사람의 묘비명
킹스 힌톡 공원의 가을
떠돌이 여인의 비극
벽난로의 장작
감지하지 못하는 자
그는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나라들의 멸망”이 오는 시간에
전쟁 기간 중의 새해 전야
아주 다양해
훗날
해협의 함포사격
권주가(勸酒歌)
마지막 숨을 거둔 후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토머스 하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테스》와 《귀향》으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극작가다. 1840년 6월 2일 도체스터 근방 하이어보캠프턴에서 석공인 아버지와 독서를 좋아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영국 남부의 웨섹스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데 이는 그의 고향 도체스터를 모델로 한 것이다. 당시 도체스터는 농촌 지구의 상업 중심지 역할을 하긴 했으나 다소 외진 곳으로, 하디의 어린 시절에는 철도도 들어오지 않았다. 따라서 농촌 풍경, 농촌 사람들의 미신이나 풍습을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경험은 훗날 그가 소설을 쓰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1910년에 국왕으로부터 공로대훈장을 받았고, 1920년과 1925년에 각각 케임브리지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으로부터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애버딘·브리스틀 대학 등에서도 명예 학위를 받았다. 자신의 저택 맥스게이트에서 많은 유명 인사들을 접견하기도 한 하디는, 1925년에는 황태자의 방문까지 받는 영예를 누렸다. 1928년 1월 11일, 하디는 플로렌스에게 오마르 하이얌의 《루바이야트》 시편을 읽어 달라고 부탁해 이를 듣고선 밤 9시경 사망했다. 그의 장례는 국장으로 치러졌고 유해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다. 고향에 묻히고 싶어 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심장은 도싯의 스틴스퍼드 교회에 있는 에마의 묘 옆에 매장되었다. 하디의 대표작으로는 웨섹스 소설이라 일컬어지는 《광란의 무리를 떠나》, 《귀향》, 《숲의 사람들》,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테스》, 《무명의 주드》 등이 있고, 장편 극시 〈제왕들〉 외에 많은 웨섹스 시편들이 있다. 하디의 작품들은 특정 지역, 즉 영국 남부 지역 농촌을 다루고 있어 지방색이 강하지만 결코 지역 소설에 머물지 않는다. 특히 그의 소설들은 시간을 초월하는 인간적 가치들과 당대의 핵심적 문제들을 제시하는 데 특출한 작가적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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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존 키츠의 시에 대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 시 창작을 공부했다. 국제계관시인연합 한국위원회 사무국장과 한국 시 영역 연간지 ≪POETRY KOREA≫의 편집을 맡았으며, 충남대학교, 홍익대학교, 인천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영미 시와 캐나다 문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전공 저서로 ≪존 키츠의 시세계≫, ≪역설·공존·병치의 미학 : 존 키츠 시 읽기≫가 있고, 우리말 번역서로 ≪키츠 시선≫, ≪디킨슨 시선≫, ≪내 눈 건너편의 초원≫, ≪나의 안토니아≫, 영어 번역서로 ≪The Hunchback Dancer≫, ≪Dancing Alone≫, ≪A Poet's Liver≫ 등이 있다. 또한 허난설헌 번역문학상, 세계우수시인상, 세계계관시인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과 미국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 시집(필명 : 윤꽃님)으로 ≪거미 배우≫, ≪무지개 꽃≫, ≪빛의 실타래로 풀리는 향기≫, ≪한 장의 흑백사진≫, ≪괴테의 시를 싣고 가는 첫사랑의 자전거≫가 있고, 미국에서 출간된 영어 시집(필명 : Myung-Ok Yoon)으로 ≪The Core of Love≫, ≪Under the Dark Green Shadow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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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I do not promise overmuch,
Child; overmuch;
Just neutral-tinted haps and such,”
You said to minds like mine.
Wise warning for your credit's sake!
Which I for one failed not to take,
And hence could stem such strain and ache
As each year might assign.

“나는 너무 많은 것을 기약하지는 못한단다,
얘야, 너무 많은 것을 기약하지는 못해,
그저 중간 색조의 우연 같은 정도지”,
그대는 나 같은 성향의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지.
그대의 신용을 지키는 현명한 경고였지!
그 경고를 받아들인 덕택에 나는
해마다 할당되는 고통과 아픔을
견딜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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