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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 서간문

한유 서간문

한유 (지은이), 이종한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0-12-28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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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 서간문

책 정보

· 제목 : 한유 서간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64066560
· 쪽수 : 260쪽

책 소개

한유의 서간문은 현존하는 문집 내에 50여 편이 남아 전한다. 이 책에서는 한유의 문집 원본에 들어 있는 서간문 50편 전부를 번역하고 간단한 작품 해설과 주석을 붙였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제1부 올바른 글쓰기
문장을 논하여 풍숙에게 보내는 편지(與馮宿論文書)
이익에게 답하는 편지(答李翊書)
재차 이익에게 답하는 편지(重答翊書)
울지분 군에게 답하는 편지(答尉遲生書)
이사석 수재에게 답하는 편지(答李秀才書)
진상 군에게 답하는 편지(答陳生書)
진상에게 답하는 편지(答陳商書)
유정부에게 답하는 편지(答劉正夫書)

제2부 친구야 제자들아
[친구]
후계에게 답하는 편지(答侯繼書)
최입지에게 답하는 편지(答崔立之書)
장적에게 답하는 편지(答張籍書)
재차 장적에게 답하는 편지(重答張籍書)
이고에게 보내는 편지(與李?書)
맹동야에게 보내는 편지(與孟東野書)
위중행에게 보내는 편지(與衛中行書)
최군에게 보내는 편지(與崔?書)
풍숙에게 답하는 편지(答馮宿書)
악주자사 어사중승 유공작에게 보내는 편지(與鄂州柳中丞書)
재차 악주자사 어사중승 유공작에게 보내는 편지(再與鄂州柳中丞書)
화주자사 이강 상서께 보내는 편지(與華州李尙書書)
공부상서 맹간에게 보내는 편지(與孟尙書書)
여의 산인에게 답하는 편지(答呂?山人書)

[제자]
두존량 수재에게 답하는 편지(答竇秀才書)
양경지 군에게 답하는 편지(答楊子書)

[기타]
감찰시어사 원진에게 답하는 편지(答元侍御書)
시어사인 은유에게 답하는 편지(答殷侍御書)
경조윤이 어사대에 인사하러 가지 않는 것에 관해 친구에게 답하는 편지(京尹不臺參答友人書)
유주자사 이방고에게 답하는 편지(答?州李使君書)

제3부 인재를 뽑아라
[자천(自薦)]
관리 임용 시험을 치를 때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應科目時與人書)
봉상절도사 형군아 상서께 보내는 편지(與鳳翔邢尙書書)
재상께 올리는 편지(上宰相書)
열아흐레 뒤에 다시 재상께 올리는 편지(後十九日復上書)
스무아흐레 뒤에 다시 재상께 올리는 편지(後?九日復上書)
양양에 주재 중이신 우적 상공께 보내는 편지(與于襄陽書)
이실 상서께 올리는 편지(上李尙書書)
급사중 진경에게 보내는 편지(與陳給事書)
병부시랑 이손께 올리는 편지(上兵部李侍郞書)
양양 우적 상공께 올리는 편지(上襄陽于相公書)
상서 정여경 상공께 올리는 서계(上鄭尙書相公啓)
유수 정여경 상공께 올리는 서계(上留守鄭相公啓)
다른 사람의 대필로 천거를 요청하는 편지(爲人求薦書)

[타인 천거(薦人)]
호직균 군에게 답하는 편지(答胡生書)
사부원외랑 육참에게 보내는 편지(與祠部陸員外書)
장적을 대신해 절동관찰사 이손에게 보내는 편지(代張籍與李浙東書)
원자 상공께 보내는 편지(與袁相公書)

[기타]
서주 장건봉 복야께서 흰 토끼를 잡은 것을 하례드리는 편지(賀徐州張僕射白兎書)
우복야 장건봉 각하께 올리는 편지(上張僕射書)
우복야 장건봉 각하께 올리는 두 번째 편지(上張僕射第二書)
정여경 상공께 보내는 편지(與鄭相公書)
위박절도사 전홍정 복야께 답하는 편지(答魏博田僕射書)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한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중당(中唐) 때의 사상가요 정치가인 동시에 위대한 산문 작가이며 특색 있는 시인으로, 사상계·정계·문단 등 다방면에 걸쳐 걸출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자가 퇴지(退之)고 하내(河內) 하양(河陽) 곧 지금의 허난성(河南省) 멍저우시(孟州市) 사람이다. 군망(郡望)을 중시한 당시 관습의 영향을 받아 본인 스스로 창려(昌黎) 사람이라고 한 관계로 ‘한창려(韓昌黎)’로, 마지막 관직이 이부시랑(吏部侍?)이어서 ‘한 이부(韓吏部)’로, 시호가 ‘문(文)’이어서 ‘한문공(韓文公)’으로도 불린다. 한유는 위진남북조를 거치면서 쇠퇴한 유학을 부흥시키고 불교와 도교를 배척하는 주장을 전개했으며, 군벌들의 지방 할거(割據)를 반대해 토벌 전쟁에 참여하여 공을 세웠고 당시의 정치적 폐단을 공격하는 데 용감했으며, 지방관으로 있을 때 백성들을 위해 많은 치적을 남겼다 산문 방면에서 그는 육조(六朝) 이래 문단을 풍미해 온 변문의 폐단을 통렬하게 지적하고, 선진(先秦)과 양한(兩漢) 이전의 고문 전통을 회복할 것을 힘써 주장하면서 유종원 등 뜻을 같이하는 무리를 이끌고 당대(唐代) 고문운동을 주도했으며 시가(詩歌) 방면에도 창조 정신을 발휘해 신기하고 웅건한 풍격의 독창적인 일가의 경지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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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1981년 계명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1983년과 1992년에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문학 석사와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계명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몸담아 지금 중국어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0년 국립 타이완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1997년과 2017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와 이스턴미시간대학교(Eastern Michigan University)에서 연구 교수를 역임했다. 일찍이 시로써 시를 논한 비평 양식에 관심을 기울여 우리나라 중국 문학계 최초로 시로써 시를 논한 ‘논시시(論詩詩)’라는 특수한 비평 양식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논시시의 가장 전형적인 체재인 ‘논시 절구(論詩絶句)’를 중심으로 그 기원과 역사적 전개 과정 및 특징 등을 탐색해 〈역대 논시 절구 연구(歷代論詩絶句硏究)〉(서울대학교 문학 석사 학위 논문, 1983) 등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러던 중 1980년대 후반에 들어와 당시 우리나라 중국 문학계의 연구가 시가 장르 일변도로 편중되어 있음을 문제점으로 진단하고, 연구가 크게 미진한 산문 장르로 관심을 돌려 한유(韓愈)를 중심으로 해당 연구에 착수했다. 그 성과로 나온 《한유 산문의 분석적 연구》(1992)는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산문 분야 제1호 박사 학위 논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한유가 우리나라에 어떻게 전승되고 평가되었는지를 탐색해, 그 연구 성과를 타이완과 중국 학계에 알리는 노력을 시도했다. 즉, 우리나라의 한유 산문의 예술적 성취에 대한 평가를 타이완의 ‘제5회 중국 수사학 국제 학술 대회’(2003)에서 발표하고 〈韓國如何評論韓愈散文的藝術成就〉라는 논문을 《수사논총(修辭論叢)》 제5집(2003)에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차오저우시(潮州市)에서 열린 ‘2009 한유 국제 학술 대회’에서 한유 시문의 우리나라 전파 시기와 과정 및 배경에 대해 발표하고 〈韓愈詩文在韓國的傳播時期·過程和背景〉이라는 논문을 《저우커우사범학원 학보(周口師範學院學報)》 제33권 제1기(2010)에 게재했으며, 한유가 유학 방면에서 거둔 성취에 대한 우리나라에서의 평가를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경전의 해외 전파 문제를 다룬 국제 학술 대회에서 발표하고 〈韓國如何評論韓愈在儒學上的成就〉(2015)라는 논문을 대회 논문집(2016)에 게재했다. 그리고 난해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한유의 산문 작품을 모두 우리말로 번역하고 상세한 해설과 주석을 붙였다. 그 작업은 한국연구재단의 ‘2007년 명저 번역 지원 사업’의 지원 아래 진행되어 《한유 산문 역주》(2012)라는 다섯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는데, 그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현전하는 세계 최초의 실록인 한유의 《순종실록(順宗實錄)》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상세한 주석을 붙여 《당 순종실록 역주》로 출간했는데, 그 책은 한국대학출판협회 ‘2020 올해의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한유를 위시한 중국 산문 연구 성과가 타이완과 중국 학계에서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받아 두 곳의 권위 있는 학술지와 언론에 소개되었다. 즉, 중국 산문 연구의 권위자인 국립 타이완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의 옌루이팡(顔瑞芳) 교수가 《한유 산문 역주》를 중심으로 한 성과를 〈韓愈在韓國〉이라는 제목으로 《국문천지(國文天地)》 제29권 제6기(2013)에 소개했고, 중국 송대(宋代) 산문 연구의 권위자로 중국산문학회 부회장인 화둥사범대학(華東師範大學)의 훙번젠(洪本健) 교수가 〈韓國李鍾漢敎授和他的韓愈硏究〉라는 제목으로 《저우커우사범학원 학보》 제33권 제1기(2016)의 ‘한유 연구’ 전란에 게재했다. 그리고 2009년 중국 차오저우에서 논문 발표를 할 때, 그 지역의 대표 방송국과 신문사에서 취재하고 상세한 내용을 TV 방송과 신문에 소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 2011년부터 매주 한 번씩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장자 읽기’ 세미나를 주도해 인문학 분야뿐 아니라, 사회 과학, 자연 과학, 공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과 함께 《장자(莊子)》의 원전을 완독한 뒤, 《한비자(韓非子)》 읽기로 이어 학제 간 소통과 융합 연구도 도모해 오고 있다. 학술 연구 외에 계명대학교에서 학과장, 교무부처장, 명교생활관(기숙사)관장, 인문대학학장, 통번역대학원장, 기획정보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지금은 동산도서관장을 맡아 학문과 대학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Lee Jonghan is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Chinese and Chinese Studies, College of Humanities and International Studies, Keimyung University and Director of Dongsan Library. He is interested in the study of Chinese prose, including the works of Han Yu, as well as the translation of Chinese classics. His publications include The Prose Works of Hanyu: A Korean Translation with Annotations (5 volumes, selected as an outstanding publication by the Korean Academy of Sciences i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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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장의 기세는 물이요, 글은 물 위에 뜨는 물건입니다.
물살이 드세면 뜨는 물건은 크고 작고를 막론하고 다 뜹니다.
문장의 기세와 글의 관계도 이와 같습니다.
문장의 기세가 왕성하면 어구의 장단과 성조의 높낮이가 모두 잘 어울리게 됩니다.


그대와 헤어진 지 오래되었는데,
제가 그대를 생각하는 마음을 통해
그대가 늘 저를 잊지 않고 생각하고 있음을 압니다.


현명하고 유능한 것과 어리석고 못난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고, 부귀와 빈천이나 화와 복은 하늘에 달려 있으며, 명성이 좋거나 나쁜 것은 타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은 제가 장차 힘써 할 것이고, 하늘에 달려 있고 타인에게 달려 있는 것은 제가 장차 그들에게 맡기고 저의 힘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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