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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64067505
· 쪽수 : 190쪽
책 소개
목차
권두시
영향
1. 두 가지 피
세월의 바다
내 아름다운 사랑
폭풍의 저녁
앙상한 육신
부술 수 없는 진실
노래
추가 달린 작은 연속
수평선의 성가
화관이여 오, 꽃이여
세상과 사랑을 되찾기 위해
너에게 쓰노라
단아하고 애처로운 나의 여인
2. 이곳을 통해 어떤 곳으로
각자
자기방어
물잔 혹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축소
잡다한 소식
출구 없는 이 세상
선언
우리가 가는 길
사랑을 향한 전진
어린 소녀
눈물보다 어여쁜
사랑을 향한 전진
이별의 시 1
이별의 시 2
너와 함께
다를 바 없는 하나의 종말
라바테슈
저주받은 커넉
세캉스
꺼져 가는 삶
꺼져 가는 인간
슬픔의 유산
나의 본국 송환을 위해
겨울의 세기들
그리고 사랑마저 병들었다
잉걸불과 부식토
정신착란적인 자기 상실에 대한 독백
완전한 고독의 세월들
못대가리
광장에서
아메리카의 친구
10월
사랑과 투사
“매일 나는 그대의 육신 속으로…”
“내가 동지들 다음에…”
“나에게 말해 다오 그대에 대해…”
“추위로 몸을 떠는…”
“바다가 이곳에서…”
동지
세월 속에서의 경의
유예된 사랑의 시편들
그 홀로 그녀 홀로
떠도는 사랑
미로를 빠져나오며
그 이후에
시 속에서 전진하다
인간의 가난
파리
시학
마을에 멈춰서
작은 까마귀
어둠의 어둠
네 번째 사랑
상투적인 말
타고난 가정
퀘벡 인류
수많은 한 문장으로
지은이 연보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우리는 나아가고 또 나아간다, 삼각주 같은 이마로
“굿바이, 안녕!”
과거를 짊어지고 우리는 돌아올 것이다
모든 예속들을 증오하는 데 지친 우리는
희망의 사나운 짐승이 되어 있을 것이다
- 본문 45쪽, <우리가 가는 길> 중.
거대한 비탄이 절정에 이르는 어느 날
난 절망의 천둥을 가로지르리라
(…)
… 무너진 돌 더미와
소음 그득한 내 죽음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리라
내 헐벗은 소유를 되찾으리라
- 본문 84쪽, <꺼져 가는 인간> 중.
어제처럼 살아왔던 너는 나를 늘 사랑할 것이고
장차 버림받을 너를 나는 또 사랑할 것이리라
오늘 네가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것
그것은 언제나 영원히 우리의 것
세상의 또 다른 세상에서 난파한 내 여인아
- 본문 129쪽, <미로를 빠져나오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