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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뮤즈들

고아 뮤즈들

미셸 마르크 부샤르 (지은이), 임혜경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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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뮤즈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아 뮤즈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64067796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1-09-07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퀘벡 출신의 극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미셸 마르크 부샤르의 희곡. 대립된 애증의 감정으로 각을 세운 신경증 속의 인물들이 서서히 성숙해 가면서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시, 노스탤지어, 멜랑콜리, 파토스, 유머, 아이러니, 냉소, 자유로운 에스프리, 풍부한 감정이 들어 있는 '멜로 포에틱 코미디'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3
제1막····················5
제2막····················47
제3막····················85

미셸 마르크 부샤르와의 인터뷰·········101
해설····················117
지은이에 대해················128
옮긴이에 대해···············133

저자소개

미셸 마르크 부샤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의 불어권 지역인 퀘벡 출신의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다. 1958년 퀘벡 주 북쪽 도시 생?퀘르 드 마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 서클에서 활동하며 자신이 쓴 희곡을 무대화하기 시작했다. 오타와 대학 연극과를 졸업(1980)한 이후인 80년대 초부터는 온타리오에 있는 불어권 극단을 중심으로 극작가 겸 배우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물 나르는 사람들(Les porteurs d’eau)>, <환경론자 크리시프 탕게의 반본성(La contre-nature de Chrysippe Tanguay, écologiste)>, <펠로피아의 인형(La poupée de Pélopia)>, <고아 뮤즈들(Les Muses Orphelines)>, <레 펠뤼에트 또는 낭만적인 드라마의 반복(Les feluettes ou La répétition d’un drame romantique)> 등이 있다. 특히 <레 펠뤼에트 또는 낭만적인 드라마의 반복>은 첫 공연 이후 몬트리올 신문사 문학상, 우타우에 문학 서클 특별상(1988)과 도라 무어 상 (1991), 샬머 상(1991)을 받았으며, 연출가 세르주 드농쿠르가 새 버전으로 올린 2003년 공연에서도 퀘벡 연극 아카데미에서 주는 관객 마스크 상과 최고 마스크 상, 몬트리올 최고 제작상, 세 배우의 연기상을 휩쓸었다. 이 작품은 다시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고 존 그레이선 감독이 <릴리즈(Lilies)>라는 영어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어 흥행에도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영화제에서 많은 수상을 했으며 아동극인 <거위 이야기(L’Histoire de l’oie)>도 15년 이상 세계 다섯 대륙을 돌면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 희곡과 시나리오 작업 외에도, 작가는 오타와 트릴리움 극장 예술감독(1989∼1991)을 지낸 바 있으며, 오타와 대학과 몬트리올 대학에서 연극을 강의하기도 했다(1992). 또한 여러 박물관 및 전시회의 예술 감독을 맡아 연출하기도 했다. 50대 초반인 그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며 현재 퀘벡 극작가협회 부회장이다. 2005년에는 캐나다 정부에서 주는 중요한 훈장(Officier de l’Ordre du Canada)을 받았다. 그는 2009년 6월, 프랑스문화예술학회가 주관했던 공동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되어 내한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2009년 ‘극단 프랑코포니’가 그의 희곡<고아 뮤즈들>을 우석 레퍼토리극장에서 초연했고, 2010년 게릴라극장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재공연했다. 2011년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유리알 눈>이 산울림소극장에서 역시 ‘극단 프랑코포니’에 의해 초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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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 명예교수(프랑스언어문화학과)이며, 번역가, 연극평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극단 프랑코포니’(2009년 창단) 대표로서 거의 매년 한 편씩 공연 제작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번역 신인상(한국 문화 예술 진흥원, 1991), 한국문학 번역상(한국문학번역원, 2003)을 공역자 카티 라팽과 공동 수상한 바 있으며, 서울연극인대상 번역상(서울연극협회, 2014)을 수상했다. 그 외 프랑스정부 교육공로훈장(PA)(2015), 올빛상(학술평론부문, 한국여성연극인협회, 2018)을 받았다. 프랑스어 역서(카티 라팽과 공역)로는 윤흥길의 소설 《에미》와 《장마》, 《김광규 시선집》을 비롯해 최인훈 희곡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윤대성 희곡 《신화 1900》, 이현화 희곡 《불가불가》, 이윤택 희곡 《문제적 인간?연산》과 《이윤택 희곡집》, 《한국 현대 희곡선》, 《한국 연극의 어제와 오늘》, 《이현화 희곡집》 등의 한국 문학과 한국 희곡, 한국 연극 연구서가 프랑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말 역서로는 불어권의 동시대 희곡인 미셀 마르크 부샤르의 《고아 뮤즈들》과 《유리알 눈》, 장 뤼크 라가르스의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와 《단지 세상의 끝》, 장 미셸 리브의 《동물 없는 연극》, 조엘 폼므라의 《두 한국의 통일》과 《이 아이》, 레오노르 콩피노의 《벨기에 물고기》, 상드린 로슈의 《아홉 소녀들》, 플로리앙 젤레르의 《아버지》, 마갈리 무젤의 《쉬지 스토르크》, 콤 드 벨시즈의 《너 자신이 되라》 등이 있다. 그 외에 피에르 볼츠의 《희극, 프랑스 희극의 역사》(공역), 장 보델 외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공역), 카티 라팽의 시집 《그건 바람이 아니지》와 《맨살의 시》(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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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이자벨: 큰언니는 뭘 물으면, 나만 야단쳐. 그리고 오빤 너무 상상?뮌? 넘쳐나 누가 뭐라고 하면 어떻게 나올지를 알 수가 없어. 언니는 누구나 아이를 가질 수 있고, 그 아이를 평생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아이도 자기 엄마를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 누가 우리에게 한 짓을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 할 거라고 생각해? 아이는 가져야 하는 걸까? 우리 아이들에게 복수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우리를 아프게 한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는게 나을까?


2.
마르틴: 엄마가 떠난 이후 우리에겐 시간이 멈춰버렸으니까 말이야. 만일 한 사람이라도 엄마한테 친절한 제스처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22구경 사냥총을 꺼내, 한 방… 쏴버릴 거야!


3.
이자벨: (화장을 하면서) 엄마는 늘 붉은 루주를 발랐었지…. 붉은… 진한 빨간색. 엄마는 늘… 눈부셨지. 엄마의 옷은… 멋졌어. 엄만, 내일, 내가 멋지고… 눈부시다고 생각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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