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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현자 나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64068014
· 쪽수 : 259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64068014
· 쪽수 : 259쪽
책 소개
시민 비극의 창조자, 독일 근대 희곡의 아버지로 칭송되는 레싱의 대표작. 기독교인에게 몰살당해 일곱 자식을 잃고도 기독교인의 아이를 양녀로 받아들여 정성을 다해 기르는 나탄. 그는 모진 시련을 겪었지만 특정 종파나 민족을 초월해 인간성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함을 주장한다.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목차
나오는 사람들··················3
제1막······················5
제2막······················51
제3막······················97
제4막·····················149
제5막·····················195
해설······················241
지은이에 대해·················247
지은이 연보··················249
옮긴이에 대해·················252
책속에서
1.
나탄: 민족이란 대체 뭡니까? 기독교인이나 유대인은 인간이기 이전에 기독교인이고 유대인인가요? 아! 인간인 것으로 족한 사람을 기사님한테서 하나 더 발견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
나탄: (…)각자 아버지의 공평하고 편견 없는 사랑을 본받도록 노력하라. 자기 반지에 박힌 보석의 신통력을 현현시키려고 경쟁하라. 온유함과 진정한 화목과 옳은 행동과 신에 대한 진정한 순종으로써 그 신통력을 돕도록 하라. 그리하여 그 신통력이 너희의 먼 후손한테 나타난다면, 내가 수천수만 년 뒤에 그들을 다시 이 법정에 부르겠노라. 그때는 나보다 현명한 사람이 이 자리에 앉아 판결할 것이다.
3.
살라딘: 아무렴, 그렇고말고, 핏줄, 핏줄만으로 아비가 되는 건 결코 아니다. 짐승의 아비도 될 수 없다. 핏줄은 기껏해야 아비란 호칭을 획득할 최초의 권리를 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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