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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64261057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2-12-29
책 소개
목차
축하의 글 - 땅이 인물을 만들고, 인물이 땅을 만든다_방세환(광주시장)
책머리에 - 하영호(웃담문화교육연구회)•6
1부
1. 역사를 알아야 하는 까닭
2. 광주의 역사
3. 지역 변천 과정
4. 지명 유래
2부
1. 이양중 - 고려의 마지막 충신
2. 맹사성 - 세종을 올바른 길로 이끈 스승
3. 허난설헌 - 조선 최초의 베스트셀러 시인
4. 신립 장군 - 이탕개의 난을 평정한 북벌 호랑이
5. 정충량 - 기묘사화 때 목숨 걸고 직언을 한 선비
6. 정뇌경 - 청나라까지 자원해서 따라간 소현세자의 스승
3부
1. 이벽 - 조선 천주교회 창립 선조
2. 안정복 - 정조대왕의 스승
3. 이종훈 - 동학농민운동과 독립운동에 온 몸을 던진 지도자
4. 신익희 -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
5. 최은희 -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배우이며 교육자, 영화감독
참고 문헌 및 사진 출처
저자소개
책속에서
역사를 알아야 하는 까닭
‘역사’를 영어로 번역하면 히스토리history라고 하며,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진행되거나 존재하여 온 과정’이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사전적인 의미로 역사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필자는 역사를 ‘내비게이션’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는 여행을 가려고 할 때 갈 곳을 먼저 정하고 난 다음 어떤 교통편을 이용할 것인지 정하게 된다. 그리고 목적지에 가는 방법과 걸리는 시간 등을 미리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고 출발한다.
이런 과정이 왜 필요할까? 그것은 길을 잃어버리거나 헤매지 않고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교과과정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미래로 나아갈 때, 길을 헤매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옛사람들의 지혜를 빌리기 위해서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과거의 역사는, 우리에게 잘 풀지 못하는 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는 사전과도 같다. 내가 오늘 아침에 지나온 길은 과거요, 내가 서 있는 지금이 현재요,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은 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