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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

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

(급진 민주주의 정치를 향하여)

샹탈 무페, 에르네스토 라클라우 (지은이), 이승원 (옮긴이)
후마니타스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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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 (급진 민주주의 정치를 향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6437156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2-05-07

책 소개

포스트 마르크스주의의 선언문이자, 포스트구조주의 이론에 기반을 둔 정치 분석, 사회 분석의 기념비적 저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저서이다. 국내에서도 1990년에 처음 번역 출간된 이래로, 마르크스주의 이론 진영은 물론, 다양한 사회운동 이론에 커다란 충격과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수많은 비판과 찬사의 대상이 되어 왔다.

목차

제2판 서문
서론
1 헤게모니 : 개념의 계보학
2 헤게모니 : 새로운 정치 논리의 힘겨운 출현
3 사회적인 것의 실정성을 넘어서 : 적대와 헤게모니
4 헤게모니와 급진 민주주의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샹탈 무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6월 17일 벨기에의 샤를루아에서 태어났다. 루뱅가톨릭대학교(벨기에)와 소르본대학교(프랑스)에서 정치철학을 공부한 뒤, 에섹스대학교(영국)에서 만난 에르네스토 라클라우와 함께 『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1985)을 출간하면서 주목받았다. 기존 맑스주의의 경제결정론과 계급정치학을 비판해 포스트맑스주의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된 무페는 점차 연구 범위를 확장해 이성과 보편성 중심의 서구 근대 정치철학을 급진적으로 비판하면서 자신만의 경합적 접근법(경합적 다원주의)에 의거해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이념을 재구성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와 근현대문화연구소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2018), 『포데모스: 인민의 이름으로』(2016), 『정치적인 것에 대하여』(2005), 『민주주의의 역설』(2000), 『정치적인 것의 귀환』(199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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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국 에식스대학교 “이데올로기와 담론분석(Ideology and Discourse Analysis)” 과정에서 에르네스토 라클라우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시시한 연구소, 커먼즈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다. 급진 민주주의, 사회운동, 정치 변동, 포퓰리즘, 커먼즈, 도시 정치 등을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 ≪민주주의≫, ≪커먼즈의 도전≫(공저),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 ≪녹색 민주주의 혁명을 향하여≫, ≪비판적 시민성을 위한 민주주의 교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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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85년 처음 출간된 이후 줄곧 영미권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수많은 이론-정치적 논의의 중심에 있었다. 그 이후 지금까지 현대 세계에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최근에 일부는 이렇게 외치고 있다. “계급투쟁으로 돌아가라.” 그들은 좌파가 문화적 쟁점들과 너무 밀접하게 동일화되어 왔으며 경제적 불평등에 대항하는 투쟁을 포기해 왔다고 주장한다. 그들에 따르면, 지금은 ‘정체성 정치’에 대한 강박을 떨쳐 버리고 노동계급의 요구에 다시 귀 기울여야 하는 때이다. 이런 비판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 좌파 정당들이 노동자들을 희생시키고 주로 중간계급들과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대안을 구상해 내지 못한 무능력과 ‘유연성’이라는 명령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했기 때문이지, ‘정체성’이라는 쟁점에 심취했기 때문이 아니다.……이 책의 중심적인 신념 가운데 하나는, 여러 종속 형태들에 대항하는 다양한 민주주의 투쟁들 사이에 등가 사슬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남성 우월주의, 인종주의, 성적 차별에 대항하고 환경을 보존하려는 투쟁들이 새로운 좌파 기획에서 노동자들의 투쟁과 접합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 유행하는 용어법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좌파가 ‘재분배’와 ‘인정’이라는 쟁점을 모두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우리의 ‘급진적이고 다원적인 민주주의’가 의미했던 바이다.……여러 가지 종속 형태에 저항하는 다양한 민주주의 투쟁들 사이에 등가 사슬을 구축하려 할 경우, 우리는 반드시 경계를 확립하고 대적자를 정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지, 어떤 사회를 건설하길 원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좌파는 권력관계의 본성과 정치의 동역학에 관해 적합한 인식을 획득해야 한다. 문제는 새로운 헤게모니의 구축이다. 따라서 우리의 구호는 이것이다. “헤게모니 투쟁으로 돌아가라”

- 2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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