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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는 돌아눕기 시작했다

어느 날 우리는 돌아눕기 시작했다

(사랑과 결혼, 그리고 헤어짐에 관한 위험한 인터뷰)

데이나 애덤 샤피로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  
중앙M&B
2013-05-1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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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는 돌아눕기 시작했다

책 정보

· 제목 : 어느 날 우리는 돌아눕기 시작했다 (사랑과 결혼, 그리고 헤어짐에 관한 위험한 인터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4561850
· 쪽수 : 300쪽

책 소개

왜 우리는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사랑 때문에 헤어지는가? 괴짜 다큐멘터리 감독이 수백 명의 이혼남녀를 만나 완성한 결혼과 이혼에 대한 발칙한 보고서. 4년에 걸쳐 수백 명의 이혼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 그는 정신병자다. 결혼 18년차인데도 아내를 사랑하다니!

Part1. 남자는 여자가 그대로이길 원하고, 여자는 남자가 변하길 원한다 _두 자아의 만남
#1 당신이 ‘필요해’와 당신을 ‘원해’는 다르다 : 언어의 선택
#2 상황은 서서히가 아닌 갑자기 악화된다 : 변화의 가능성
#3 ‘쿨’한 게 멋있다고 누가 그랬죠? : 감정 표출
#4 두 번의 이혼과 세 명의 아내에게서 얻은 교훈 : 서로에 대한 존중
#5 나아질 것이다’라는 망상 따위는 버려라 : 조건과 사랑 사이
#6 한 번 이혼한 사람이 또 한 번 이혼할 확률 : 적절한 거리
#7 내가 할 일은 당신이 정해주는 게 아니야! : 독립성의 문제
#8 열병을 사랑으로 착각하지 마라 : 타협하기

Part2. 집에서 흥분하는 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_섹스의 문제
#1 세 명의 남편보다 한 명의 애인이 좋았던 이유 : 긴장 유지하기
#2 이혼한 친구들에게 발견되는 치명적 실수 : 지속적인 부부 관계
#3 동화를 믿고 싶었던 아내 : 환상의 실현
#4 ‘결혼’에 집중하면 그 ‘사람’을 놓친다 : 사랑의 착각
#5 아이가 생기자 남편과 멀어졌다 : 육아의 문제
#6 절대 맞설 수 없는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라 : 생산적인 싸움
#7 대화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말이든 육체든 : 감정의 통제
#8 항상 더 많이 포기하는 사람은 있다 : 양보와 이해
#9 남자들이 침대에서 저지르는 실수 : 열정과 쾌락

Part3.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 _의사소통
#1 모두들 내 남편을 좋아하는데, 왜 난 그렇지 않을까? : 대화의 시간
#2 헤어져야 하는 명백한 이유는 있다 : 폭력의 시작
#3 남편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진 아내 : 힘의 균형
#4 참고 견뎌야 하는 순간이 온다 : 거짓말의 필요성
#5 엄마처럼은 살고 싶지 않았는데 : 외로움과의 사투
#6 대화가 안 되면 싸우는 것도 방법이다 : 싸움의 기술
#7 정말 이 사람과 끝내야 할 때 : 이혼 사유
#8 남편보다 부모가 먼저라고 말하는 아내 : 장서 갈등
#9 그가 필요할수록 그는 점점 더 물러났다 : 관계의 악순환

│에필로그│그럼에도 다시 사랑을 찾아서

저자소개

데이나 애덤 샤피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괴짜 다큐멘터리 감독. 첫 영화 <머더볼 Muderball>로 아카데미 작품상(다큐부문) 후보로 지명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두 번째 영화 <모노가미 Monogamy>는 2011년 독립영화 정신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뉴욕장편영화상수상까지 거머쥔다. 음악잡지 <스핀Spin>지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그의 첫 번째 책인 《에브리 보이 The Every Boy》는 <뉴욕타임스> 편집자 추천 도서로 선정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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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살면서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최강의 브레인 해킹:디지털 시대, 산만한 뇌를 최적화하는 법》, 《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코로나19로부터 배운 것 그리고 미래를 위한 액션 플랜》,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어린 시절부터 아마존을 거쳐 블루 오리진까지》, 《어떤 선택의 재검토:최상을 꿈꾸던 일은 어떻게 최악이 되었는가》, 《시간 전쟁: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 《움직임의 뇌과학:움직임은 어떻게 스트레스, 우울, 불안의 해답이 되는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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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혼에 대한 책을 쓰다 보면 결혼에 대해 염증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이 책은 절대 이혼에 대한 책이 아니다. 간통과 악다구니에 굴하지 않는 것은 용기에 훨씬 가까운 일이다. 때로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용기이고, 때로는 떠 나버리는 것이 용기다. 이 여정에서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방탕과 불성실을 받아들이는 능력에 필적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은, 그러한 죄를 용서할 수 있고 어둠 속에서 작은 빛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이 다. 좋든 나쁘든 우리는 희망에 찬 낭만주의자들이다.
때문에 이 책은, 역설적이지만, 사랑에 대한 책이다.


<뉴욕 타임스> 지에 “행복한 결혼은‘나를 중심에 두는’결혼”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린 적이 있어요. 정말 적절한 얘기라고 생각했죠.‘나를 중심에 두는’결혼은“이것이 나다. 그리고 난 이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결혼이에요. 두 사람이 숨기는 것이 전혀 없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힘을 모으는 그런 결혼 말이에요. 배우자에게 그들의 관계 이외의 삶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오히려 그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자신들의 관계 쪽으로 돌릴 수 있어요.


- 두 번째 남편과 20년째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계시는데요, 이혼을 통해서 로맨스에 대해 깨달은 것이 있나요?
한 번은 지금의 남편이 카드를 준 적이 있어요. 카드 겉면에는“당신은 나를 응석받이로 만들어.”라고, 안쪽에는“난 그런 사람이 좋아.”라고 쓰여 있었어요. 나는 연애란 서로를 응석받이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상대를 치켜세워서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그런 것 말이에요. 그러기 위해서 꼭 꽃이나 다이아몬드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그런 것보다는 태도의 문제죠. 저는 건전한 결혼을 위해선 무엇보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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