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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강수돌 (지은이)
  |  
생각의나무
2010-06-23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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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책 정보

· 제목 :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64600443
· 쪽수 : 296쪽

책 소개

진보적인 경제학자 강수돌이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이라며 제안하는 희망공약. 현재 한국사회의 민감한 현안과 연결되어 풀어가고 있다. 우리도 알고 있듯이 이 모든 공약은 ‘상상’에 불과하고 당장 실현하기 힘들지 모른다. 그러나 저자는 풀뿌리 스스로 자본 독립적이고 권력 독립적인 방식으로 대안을 상상하고, 토론하고, 대화하고, 소통하고, 연대하면서 주체적으로 창조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주장한다.

목차

머리말 이대로 살 순 없다, 스트레스 사회를 행복 사회로 바꾸는 꿈
프롤로그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1. 내가 대통령이라면 현장 행정과 행정실명제를 실시하여 정직한 풀뿌리 민초들이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살게 할 것이다
사당동+22, 용산 참사, 그리고 미분양 아파트
경찰과 검찰은 진실의 편에 서야 한다
쌍용차 노사관계에서 배울 점이 있다
휴대폰과 자동차, 그리고 노동자
끝나지 않은 노동 대중의 상처를 사랑으로 어루만져야 한다
노사 간에 신뢰를 쌓으려면?
철거와 재개발 문제, 참된 대안은?

2. 내가 대통령이라면 미디어 법을 폐기하고 청와대 문을 개방할 것이다
천안함 사태와 언론 공공성
미네르바와 촛불소녀를 다시 생각한다
정치 조직과 국가적 살인이 없어야 좋은 나라
신공안정국의 배경과 미래 - 사노련 탄압을 중심으로
참된 민주주의로 가는길
삶의 질 중심의 혁신과 발상의 전환
자주관리는 진정한 산업민주주의
노동운동과 환경운도의 소통과 연대

3. 내가 대통령이라면 비정규직 제도 자체를 없앨 것이다
비정규직과 정규직, 하늘과 땅 차이
노동유연화와 비정규직 문제
비정규직 문제와 노동조합의 전략적 대응
고용 불안의 시대, 일자리 나누기가 성공하려면?
대학강사를 교원으로 인정하자

4. 내가 대통령이라면 특목고, 자사고를 없애고 개성 있는 평등화를 이룰 것이다
수능성적 공개는 진정한 교육에 도움이 되나?
참된 교육이란 사랑의 패러다임으로 집을 짓는 것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내가 아는 전교조 선생님들
인간교육을 위한 노동계의 역할

5. 내가 대통령이라면 유기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을 특별 공무원 대접할 것이다
농업을 보는 새로운 시각
경제의 발본색원 - 식량 및 에너지의 자립이 시급하다!
귀농의 경제철학

6. 내가 대통령이라면 수도권, 대형 마트 체제, 재벌체제를 근원적으로 혁신할 것이다
세종시, 깨끗하게 원안 추진하자
김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를 통해 본 재벌체제
'지리산길'에서 만난 '삶의 경제'

7. 내가 대통령이라면 주거 문제, 교육 문제, 의료문제의 탈 상품화를 할 것이다
자본과 노동을 넘어, 행복한 삶으로
돈벌이 아닌 살림살이 경제가 절실하다
메이데이와 시간 주권을 다시 생각한다

8. 내가 대통령이라면 소득세 누진세를 더욱 철저히 실시하고, 4대강 사업을 당장 그만둘 것이다
두개의 6.29 선언 - 살리기나 죽이기냐?
삽질의 경제 속에 사람과 자연이 죽어 간다
녹색 성장은 두 마리 토끼를 좇는 실수

9. 내가 대통령이라면 이런 구상에 공감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 손을 잡고 국제 연대를 구축할 것이다
공정무역과 대안경제
마이너스 성장, 어떻게 볼 것인가
'코드 그린' 전략의 양지와 음지
신자유주의 경제위기와 국가의 역할

에필로그 - 무서운 건 진짜 풀뿌리 민심이다

저자소개

강수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경영학은 물론, 정치?사회?노동?심리?교육?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경제, 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 시대, 슬기로운 경제 수업》을 펴냈다. 오늘날 여러 사회 현상을 통해 ‘돈벌이 경제’가 아닌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잘 산다는 것》, 《살림의 경제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대안 경영》,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 《천장 위의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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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국, 임금제도 자체가 폭력을 내장한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실적 선택은 폭력을 내장한 임금제도 속에서 비교적 나은 삶을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폭력이 없는 새로운 삶의 양식을 만들어갈 것인가, 하는 갈림길 위에 있다. 우리 아이들 세대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상처투성이인 채로 또다시 상처받을 것을 두려워하면서 그저 임금노예로 계속 살 것인가, 아니면 상처를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삶의 구조를 근원적으로 바꾸어낼 것인가. 우리 모두가 진지하게 토론해야 할 시급한 화두다.”


“그것은 한마디로, 시대착오적이며 자기기만적인 국가보안법을 시원하게 없애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난 ‘잃어버린 10년’ 동안, 김대중도 못한 일을, 또 노무현도 못한 일을, 그 엄청난 일을 이명박이 해냈다”고 온 세상이 난리를 치며 이명박을 칭찬할 것이다. 제아무리 반동의 시대이지만 한 줌의 자본가들과 그 밑에서 눈치 보며 순종하던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한 줌도 안 되는 그들로부터 비난 받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90퍼센트의 풀뿌리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다면 그 정권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


“원칙적으로는 비정규직의 확대나 그를 통한 고용의 질 저하, 노동자 간 경쟁 심화, 사회 양극화 증대 등 문제가 심각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원론적으로 정규직 고용만을 고집하면서 경직된 입장만 외칠 수도 없다. 결국, 비정규직의 현실에 효과적으로 개입하면서도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경계선을 허물어내는 것, 대승적 차원에서 통일과 단결, 소통과 연대를 이뤄내는 것, 그리하여 노동과정, 노동조건은 물론 총체적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향상시켜나가는 것이 노동조합의 전략적 과제로 대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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