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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 변화가 두려울 게 뭐야

칼 라거펠트, 변화가 두려울 게 뭐야

(친구와 어울리기보다 혼자 공상하는 게 행복하다고?, 패션 디자이너)

문은영 (지은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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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 변화가 두려울 게 뭐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칼 라거펠트, 변화가 두려울 게 뭐야 (친구와 어울리기보다 혼자 공상하는 게 행복하다고?, 패션 디자이너)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물
· ISBN : 9788964961148
· 쪽수 : 221쪽
· 출판일 : 2013-03-25

책 소개

‘샤넬’ ‘펜디’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의 이야기. 80살의 나이가 다 되도록 패션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그의 삶과 일에 대한 열정을 통해, 패션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칼 라거펠트만의 성공기를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패션의 황제

1. 패션을 사랑하는 외톨이
책만 읽는 외톨이 소년
빛나는 데뷔, 하지만 꿈꾼 곳이 아니야!
마이너리그에서 멘토를 만나다

2. 어제의 패션보다 내일의 패션이 더 중요해
점점 커져가는 프레타 포르테 시장
달라진 세상,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답하다
패션의 황제로 등극한 칼
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3. 칼의 성공법 7가지
공부는 나의 힘, 모든 것을 다 알고 싶다
스폰지같은 흡수력에서 새 디자인이 나온다
끊임없는 일, 일, 일…. 일이 나를 구원한다
까칠한 인상 뒤 겸손과 헌신이 사람을 사로잡는다
나만의 세계를 넘어서 새롭게 변신하라!
인테리어를 보면 패션이 보인다
이젠 패션 디자이너도 슈퍼스타

에필로그
칼 라거펠트의 후예들

4. 칼 라거펠트를 꿈꾼다면
패션 디자이너 진로 & 직업 탐구
패션 관련 진로 탐구
패션 관련 직업 탐구

저자소개

문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지만 패션 칼럼에 필이 꽂혀 잡지 기자가 되기로 결심해 <여성중앙>, <라벨르>, <신세대 view> 등 여성지에서 패션, 인테리어, 뷰티 칼럼을 만들며 기자로 일하면서, 패션 브랜드의 역사와 디자이너 스토리에도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KTX매거진> 편집장으로 일할 때는 여행과 사람 이야기를 중심으로 따뜻한 잡지를 만들어 왔으나, 패션에 대한 호기심과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에 대한 탐구열은 여전히 마음속에서 들끓고 있었습니다. 청소년을 위해 <내가 꿈꾸는 사람-패션디자이너>편을 기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저 없이 샤넬,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수석 디자이너, 그 외에 다양한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칼 라거펠트를 강력 추천했고, 그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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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잡지를 오리고 노는 책벌레 꼬마
아이들은 칼이 책을 놓고 함께 인디언 놀이를 할 거로 생각했지만, 칼은 깜짝 놀라 소리 지르며 집으로 도망가 버렸어요. 인디언 놀이뿐만 아니라 전쟁놀이를 해도 칼은 어울리지 않았어요.
“전쟁놀이, 나무 타기, 숨바꼭질이 싫증 나면 우리는 재미삼아 칼이 읽던 책을 뺏곤 했어요. 칼은 카우보이와 인디언이 나오는 이야기책은 읽어도 절대 인디언 놀이를 하지는 않았어요.”
옆집에 살던 친구는 칼이 오직 책만 끼고 살았다고 회상했어요.


가자 파리로, 패션의 수도 파리로
“칼, 파리의상조합학교는 마음에 드니?”
“물론이죠. 여기는 온종일 아름다운 옷만 생각하고, 내가 그린 옷을 실제로 만드는 방법을 배워요.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요.”
독일에선 늘 학교에 다니는 것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싫어하던 칼은 파리로 오자 물을 만난 고기처럼 신 나게 패션 공부에 몰입했어요. 역사에 관한 관심은 자연스레 패션 역사로까지 넓어졌어요. 한번 보면 그대로 기억하는 놀라운 칼의 재능도 한몫했지요.
어느새, 그는 연대만 말하면 그 시대 의상의 특징을 줄줄 읊어 대는 경지에 올랐어요. 예를 들자면 ‘1710년 독일’이라는 키워드를 주면 유행하던 색깔부터 옷깃의 스타일이며 실루엣까지 단숨에 말할 정도였죠.

“칼 얘기 들었어? 파투 하우스에서 떠난후에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되었대.”
“오트 쿠튀르 일은 아예 하지 않겠다고 했다면서?”
“이탈리아랑 독일 기성복 시장을 기웃거린다던데.”
“제정신이야? 오트 쿠튀르랑 기성복을 감히 비교나 할 수 있겠어? 기성복 디자인을 할 거면 아예 패션계를 떠나는 게 낫겠다.”
“쿠튀리에가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하다니,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 망신은 칼이 다 시키는군!”
칼은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것일까요? 파리의상조합학교 시절부터 칼과 친구였던 페르난도 산체스는 칼이 패션계의 흐름을 미리 읽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까지 상류 사회를 위한 오트 쿠튀르가 패션의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중산층과 대중을 위한 프레타 포르테로 옮겨 가게 될 거라고 판단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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