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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반듯 마음을 공부해요

반듯반듯 마음을 공부해요

(인성이 자라는 바른 생활 실천법)

김소희 (지은이), 최현묵 (그림), 황옥경 (감수)
토토북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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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반듯 마음을 공부해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반듯반듯 마음을 공부해요 (인성이 자라는 바른 생활 실천법)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자기계발
· ISBN : 9788964961223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13-11-22

책 소개

아이들에게 자신을 둘러싼 관계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행동양식을 알려주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책이다. 또한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가치를 이야기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규칙과 예의를 알려준다.

목차

1장. 나를 가꾸는 어린이가 되어요
하나. 개성 넘치는 어린이 되기 10
둘.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말하기 16
셋. 나 자신에게 떳떳한 내가 되기 20
넷. 사소한 실수 반복하지 않기 26
다섯.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바르게 말하기 32
여섯. 나의 역사 일기로 기록하기 37
일곱. 책과 함께 내 꿈에 다가서기 43

2장. 가까운 가족일수록 예의를 지켜요
여덟. 웃으며 인사하기 50
아홉. 내가 할 수 있는 일 스스로 하기 54
열. 즐겁게 식사하기 58
열하나. 바른 존댓말 하기 63
열둘. 손님들 앞에서 우리 집 대표되기 67
열셋. 가족의 호칭 바르게 부르기 71

3장.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요
열넷. 양보하고 배려하기 78
열다섯. 괴롭힘 당하는 친구, 못 본척 하지 않기 82
열여섯. 민주적으로 학급 회의하기 88
열일곱. 나와 다른 친구 이해하기 94
열여덟. 바르게 약속하고 즐겁게 지키기 98

4장. 작은 관심을 가지면 더 큰 세상이 보여요
열아홉.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버리기 106
스물. 나라마다 다른 문화 존중하기 110
스물하나. 우리 문화재 알고 지키기 115
스물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꿈 키우기 119

저자소개

김소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 복지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NGO(시민 사회 단체)를 전공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발행한 월간 [환경운동] 기자로 5년 동안 활동했고, 이후 13년 동안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게 낮게 느리게’라는 말과, 키낮은 서가 밑에 앉아 그림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생명시대》《콘크리트 마당에 꽃을 심다》《엄마랑 씨앗을 심었어요》《참 좋은 엄마의 참 좋은 책읽기》《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마지막 큰뿔산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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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묵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재미있고 다양한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조선 비밀 마구간》, 《상여 나가는 날》, 《건축왕 정세권》,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 《번쩍번쩍 눈 오는 밤》, 《DMZ-평화를 잇는 다리, 세계의 비무장 지대》, 《괴물과 나》, 《나무 도령 밤손이》, 《얼쑤 좋다, 단오 가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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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 제발요! 나만 유행 지난 옷 입으면 창피하단 말이에요.”
오빠는 며칠 전부터 새 옷을 사 달라고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며 졸라 댔어요. 결국 엄마가 오빠와 나에게 새 옷을 사 주시기로 하셨지요. 야호! 오빠 덕분에 나까지 횡재하게 되었어요!
“엄마, 바막 살래요. 이거요, 이거!”
오빠는 옷 가게에 오자마자 바로 검정색 점퍼를 골랐습니다.
“바막?”
“바람막이 점퍼요. 요즘 대유행이에요! 소풍날 친구들하고 바막으로 맞춰 입기로 했어요.”
오빠는 신이 나 이야기했지만, 엄마는 못마땅한 얼굴이셨지요.
“동희야, 친구들과 똑같은 옷을 입는 것보다 너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게 좋지 않을까? 길 가다 보면 네 또래 아이들이 머리 모양도, 옷차림도 모두 비슷비슷해서 그 아이가 그 아이 같아 보여.”
“그게 뭐 어때서요? 멋있어서 똑같이 입는 건데요.”
오빠는 끝까지 원하는 옷을 고집했고, 엄마는 하는 수 없이 그 옷을 사주셨습니다.


나는 자꾸 사진 속에서 ‘생명의 빨대’를 입에 물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우리는 하고 싶은 것도 마음껏 하고,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어느 하나 부족한 것 없이 풍족하게 살아가며 꿈도 마음껏 꾸는데, 사진 속 아이들은 마음 놓고 마실 물이 없어 고생을 한다니 자꾸 마음 한구석이 아파왔지요.
수업이 끝난 뒤에도 나는 내 꿈에 대해 생각해 보았답니다. 나 혼자만 잘 살기 위한 꿈을 꾸고 있지는 않았는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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