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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진로/진학
· ISBN : 9788965020103
· 쪽수 : 266쪽
· 출판일 : 2024-02-29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시작하며
02월 위밍업
학생부 종합전형 경쟁력 높이기
상위권 대학은 학업 성취도를 더욱 중요시
관심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탐색하는 열정을 보여야…
지식과 기능을 심도 있게 적용하고 응용하라
변화하는 진로의 추세
전공을 뛰어넘는 역량을
학종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역량과 맞물려야
다양한 프로그램의 홍수
학교 활동이 학업역량으로 연계되어야
03월 학생부 종합전형
스스로 관리하는 학종 경쟁력
탄탄하고 심도 있게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어떠한 입시도 꿰뚫는 근본 역량
기초가 탄탄해야 심화도 탄탄
심도 있는 탐구역량을 보여주어야
04월 뒤집기
불리한 내신을 극복하고 수시전형으로 합격하는 방법
면접전형을 노려라
상위 일부 교과만 반영하는 대학을 공략하라
교과전형의 서류평가를 노려라
수능최저기준이 있는 전형을 노려라
서류평가로 내신 뒤집기
교과전형의 변신
우리 학교의 학종에 대한 시각
대학의 난처한 선택
내신이 학종과 수능최저기준의 기본 토대
학교 수업의 충실도
원리와 개념의 활용
정보의 교류
스스로 만들어 보는 예상문제
무시할 수 없는 직전 벼락치기
반복은 완벽을 위한 과정
친구와 함께 준비
05월 중하위권
내 세특, 경쟁력 있게 만드는 방법(1)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서술
근거나 예시를 제시해야
모든 학생이 학종에 적합할까
학종에 집중할 때
3학년이 되면 발등에 불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더욱 세심한 배려
중하위권의 강점을 살려야
학종 도우미로서의 교사
06월 벼락치기
내 세특, 경쟁력 있게 만드는 방법(2)
다른 사례에 응용하여 결과를 도출
주관적 평가보다 객관적 관찰과 결과
특목·자사고를 넘어서는 일반고
교사와 학생의 합작품
논리력, 수리력이 필수적인 논술
독해 능력이 뛰어난 학생
수학 또는 과학 교과를 기반
6월 모의평가 후, 성공적인 수시전략
학생부의 경쟁력 분석
수학과 과탐 경쟁력으로
치밀한 수능 준비는 필수
07월 저울질
수시와 정시의 저울질
수능에 강점이 있다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
수능이 약하면 수시에 집중해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최선을
수학이 강한 경우 수리논술로
재학생에게 유리해진 교과전형
자신감과 집중력이 합격을 좌우
우수한 학생의 경쟁력
양쪽 모두 준비해야만 되는 이중고
확고한 정시의 경쟁력
08월 논술
상향지원으로 논술과 제시문 면접 공략하기
논술과 제시문 면접의 유사성
자연계 선호가 90%에 이른다니
순수자연계열은 10%밖에
진로선택은 다양한 요소가 작용
문과생들의 일자리가 계속 좁아지니
면접이 없는 학종도 있다
진로 관련 활동이 우수해야
09월 수시납치
원서지원 전 마지막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
수시납치가 걱정된다면
면접형, 서류형에서도 정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학종에서 전공을 바꾼다면
경쟁률의 허상을 간파해야
수학이 취약하면 지원조차 힘들어진다
수학 공부를 등한시했다면
정시 합격을 좌우하는 수학
10월 문과침공
수능을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
내신공부가 수능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교과전형이나 학종에서 가능성을 높여줘!
논술전형에서도 수능최저기준의 향배가!
쉬운 수능에서 행운이!
생기부 기반 면접 예상질문 뽑아내기
예상질문을 만들어 반복하면 효과적인 면접 대비가 될 것
학과먼저? 학교먼저?
인문은 네임벨류가 중요하다고!!
선택한 진로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11월 정시
정시 입시자료 활용법
대입설명회 활용법
옥석을 가리는 정보 활용
1, 2학년이 더욱 유념해야 할 것은
선생님과의 유대감
보고서가 합격의 진위를
사소한 호기심에서 심화역량으로
수업과 독서의 연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학종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진로와 벗어나거나 정한 진로를 중간에 바꾸는 것은 불리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전공 관련 교과 및 이수와 비교과 활동이 높게 평가받을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방향이 사회의 요구와 부합할까 생각하면 의문시되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금 사회는 한가지의 전공만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전공에서 필요한 역량이 복합적으로 요구된다. 대학교에서도 다전공제도, 연계전공제도, 전과제도 등이 활성화되어 있고 학과의 벽을 넘나들도록 요구되고 있다. 그렇기에 대학진학 후 저학년 때 다양한 탐색을 하고 이후에 전공 및 학과를 선택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대학교 때 배운 지식이 기업에 들어갈 때 즈음에는 활용하지 못할 정도로 기술의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한가지 진로에 몰입하기에 는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술발전으로 일부 직업은 사라지거나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또한 쳇GPT의 출현으로 일반 사무직원이나 전문직들이 짐을 싸고 있다. 웹툰작가와 작사가들의 영역뿐 아니라 의료업의 영역도 위협받고 있다. 진로의 트랜드는 상상하지 못한 분야,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어떤 활동을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이 활동이 무슨 의미가 있고, 이 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가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활동이 교과와 연결되어 진행되고 있는지, 희망하는 진로 분야와 연계되어 심도 있고 확장성 있게 발전되고 있는지 체크하고 기록해 볼 필요가 있다. 활동의 일관성 또한 중점을 두고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꿈을 향한 다양한 활동에서 긴밀하게 연계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체크해야 한다. 컴퓨터 계통의 전문가가 희망이라면 동아리는 소프트웨어연구반, 해킹이나 컴퓨터 관련 독서로 일관성 있게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진로와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뛰어난 지적역량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스스로 관리하면서 역량을 드러낼 때 교과 선생님이 충실하게 기록해 줄 것이다. 어떤 활동이든지 활동의 폭과 깊이가 드러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지적 호기심이 발휘되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깊고 넓게 탐구해야 내면의 성장이 깊어진다. 독서를 통해서 관심의 폭을 넓힐 수 있고 탐구활동에서도 심도 있는 탐구를 해볼 수 있다. 창체에서도 활동의 폭과 깊이가 드러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단 모든 활동이 교과수업을 기반으로 수행되고 있을 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