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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코초

다카무라 고타로 (지은이), 이기섭 (옮긴이)
시간의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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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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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에코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65110866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4-02-25

책 소개

다카무라 고타로 시집. 시 29편, 와카 6수에 지에코의 반평생 외 2편의 회상록이 수록되어 있다. 시집의 내용은 아내인 지에코와 만남에서 출발하여 행복한 결혼생활 그리고 정신적 발병으로 자살시도, 죽음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표출하고 있다.

목차

임에게 人に
어느 밤의 마음 或る夜のこころ
두려움 おそれ
어느 날 초저녁 或る宵
교외의 사람에게 郊外の人に
겨울 아침의 눈뜸 冬の朝のめざめ
깊은 밤의 눈 深夜の雪
인류의 샘 人類の泉
우리들 僕等
사랑의 찬미 愛の嘆美
만찬 晩餐
나무아래 두 사람 樹下の二人
광분하는 소 狂奔する牛
메기 鮎
밤의 두 사람 夜の二人
예뻐지는 당신 あなたはだんだんきれいになる
천진난만한 이야기 あどけない話
동서동류 同棲同類
미의감금에 넘겨주는 자 美の監禁に手渡す者
인생원시 人生遠視
바람을 타는 지에코 風にのる智惠子
물새와 노는 지에코 千鳥と遊ぶ智惠子
값 매길 수 없는 지에코 値(あ)ひがたき智惠子
산록의 두 사람 山麓の二人
어느 날의 기록 或る日の記
레몬애가 レモン哀歌
황량한귀가 荒凉たる歸宅
떠난 그대에게 亡き人に
매실주 梅酒
노래 여섯 수 うた六首
지에코의 반평생 智惠子の半生
99리 해변의 초여름 九十九里浜の初夏
지에코의 종이오리기 그림 智惠子の切拔繪

■부록
1. 다카무라 고타로(高村光太郞)의 『지에코초(智惠子抄)』에 대하여
2. 다카무라 고타로(高村光太郞)의 연보
3. 다카무라 지에코(高村智惠子, 舊姓;나가누마長沼)의 연보

저자소개

다카무라 고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근대 시의 완성자, 다카무라 고타로는 평생 700여 편에 달하는 시를 발표했으며, 이외에도 엄청난 양의 시론, 미술론, 번역, 에세이 등을 남겼다. 또한 조각가로서도 크게 활약해 70여 점의 작품을 완성했다. 일본 불교 목조각의 전통 계승자로 도쿄미술학교의 조각과 교수이기도 했던 아버지 고운(光雲)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조각을 접했다. 1898년 도쿄미술학교에 입학하고 졸업 후, 1906년 2월에서 1909년 6월에 걸쳐 미국 뉴욕,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한다. 이 시기, 서구 문명과 그 속에서 형성된 근대적 자아를 체득하게 된 고타로는 귀국 후 제2의 고운이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와 갈등하고, 파벌이나 연고가 지배하는 구태의연한 일본 예술계에도 크게 실망한다. 이에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예술가와 지식인들의 모임인 ‘판(Pan) 모임’에 참여해 질풍노도의 방탕한 시절을 보낸다. 1910년 4월, 일본 최초의 화랑 ‘로칸도(琅?洞)’를 열기도 했으나, 결국 실패로 끝난다. 그사이 1911년 1월, 잡지 《묘성》에 다섯 편의 시를 게재하면서 본격적인 시작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이때 그의 삶을 흔든 여인, 나가누마 지에코(長沼智惠子)를 처음 만난다. 1912년 6월, 고타로의 아틀리에가 완성되자 지에코가 축하 화분을 가지고 왔고 월말에는 화랑 ‘로칸도’에서 그녀의 선면화(扇面畵)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다. 지에코와 사랑에 빠진 고타로는 낮에는 조각을, 밤에는 문예 창작 활동을 지속하여 1914년 10월, 첫 시집 《여정》을 출판한다. 12월에 결혼한다. 이후 1923년 관동대지진이 일어나자, 이를 계기로 고타로의 시 세계에 변화가 일어난다. 물질문명, 권력, 사회 제도, 인습에 대한 분노를 담은 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 것이다. 고타로는 생전에 이 시기 작품들을 모아 “맹수 시편”이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간행하려고 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1931년부터 지에코가 정신 이상 증상을 보이다 결국 1935년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 그로부터 3년 뒤에 사망하면서 그의 삶이 또 한번 격동한다. 그녀와의 만남과 사랑, 결혼 생활, 투병 모습, 그리고 임종 순간을 그린 시를 모아 1941년에 두 번째 시집 《지에코초》를 간행한다. 이 시집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국민 시로 사랑받고 있다. 지에코의 사망 이후, 1941년 감행된 진주만 기습 공격으로 일본 사회 전체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몰아쳐 들어간다. 고타로는 일본 정부 정책에 찬동해 전쟁 협력의 길로 접어든다. 이때 간행된 것이 전쟁 찬양 시집 《위대한 날에》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패전하자 고타로는 자신의 전쟁 책임을 인정하고 이와테현 하나마키시 교외에 오두막을 짓고 자급자족 생활을 하면서 자기반성의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가 1947년 7월, 자신의 일대기를 편년체로 그린 시 스무 편을 “바보 소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1950년에 간행된 시집 《전형》에 수록한다. 1952년 10월에 아오모리현의 위탁으로 동상을 제작하기 위해 도쿄로 돌아온 고타로는 이듬해에 작품을 완성하고 난 뒤, 1956년 4월, 폐결핵 악화로 파란만장했던 삶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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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 어학연구소를 거쳐 일본 중앙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함. 2018년 현재 세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일본학회, 일본어문학회 이사, 한일일어일문학회 편집위원으로 역임했음. 저서로 <현대일본어 연구>, <일본단편문학>, <신일본문학사>, <모리오가이의 삶과 문학>, <일본어와 일본문화>, <일본어의 표현과 이해>, <지에코초>, <일본근대단편소설 걸작선>(공저) 등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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